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띠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이행확인 ▲다중이용시설 내 모임수칙(18시 이후 2명까지) 확인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의무착용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상록구는 대상시설을 1·2·3그룹(유흥시설, 식당·카페, 이·미용업)으로 나눠 상록수역 본오동 먹자골목, 이동 한 대앞역 인근 로데오거리 등 상가 밀집지역 일대 감염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해 지역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시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최대300만원) 부과 등의 행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추가 확진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상시설 등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 및 방역지침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에 대한민국의 트로트 전성시대를 연 ‘미스터트롯 6인방’(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정동원)이 찾아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와 대부도 매력에 흠뻑 빠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 12%를 자랑하는 TV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안산시편이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트로트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트로트 6인방은 안산시의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와 대부도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겼다. MC 붐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세계 상식 퀴즈로 가볍게 몸을 풀며 상호문화도시 안산에 대해 배우고, 다문화 거리로 향했다. 베트남, 인도·네팔, 중국 음식을 맛본 이들은 “원곡동은 대한민국 속에 작은 지구촌”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대부도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살아있는 갯벌을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트로트 6인방은 가수 이미자 씨의 ‘섬마을 선생님’의 배경이 대부도의 대남초등학교라는 사실을 알고 대부도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섬마을 선생님’의 가사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안산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쿄올림픽에는 안산시청 소속 김원진(남자 유도 60㎏ 개인전), 윤현지(여자 유도 78㎏ 개인·단체전), 최수연(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단체전), 서지연(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선수 등 모두 4명이 출전하며, 패럴림픽에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인국 선수(남자 수영 자유형 100m·배영 100m·접영 100m), 장성육(보치아 개인전), 정성준(보치아 개인전·단체전) 선수가 각각 출전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이달 23일까지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안산시 해당 SNS 채널에 게재된 응원 이벤트 게시물에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되며, 이달 28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30명의 당첨자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선수들의 승전보가 전해져 큰 위로가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가 24시간 운영하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운전자 검거부터 다양한 범행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찰에 알려 사건해결은 물론, 2차 피해도 예방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 한 직원은 지난달 9일 오전 0시30분께 중앙역 인근 한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남성을 주목했다.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의 깊게 모니터링했고, 이 남성이 차량에 타는 즉시 경찰에 통보했다. 남성은 결국 멀리 가지 못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 사건 외에도 선부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는 남성을 경찰에 통보해 신속한 검거를 돕는 등 올해 모두 3건의 음주운전자 검거 및 2차 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주행 중 추돌 사고를 내고 후속조치 없이 이동하는 차량을 경찰에 통보하는가 하면, 폭행 현장을 포착하고 경찰에 알리는 등 각종 범죄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서 음주운전자 검거 역할에 큰 역할을 한 직원은 이달 초 안산단원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현금과 물품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실직과 질병, 휴직 등 사유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저소득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비·주거비·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2,300가구에 14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작년 동일기간과 비교해 12.7% 증가한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인한 계절적 실업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했다. 구는 ▲옥탑방·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실직 및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 ▲전력 및 물 사용 증가로 공과금 납부가 어려운 가구 등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 냉방용품을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과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실직 등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주민센터 내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16일부터 8월 2일까지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이라고 13일 밝혔다. 납세 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다. 이번 과세 대상은 주택분의 2분의 1과 건축물, 선박이며 나머지 주택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는 오는 9월에 부과된다. 8월 2일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 중가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2021년도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게 신설된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여,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구는 지난 10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고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 구청 재산세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전용 계좌로 이체할 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모바일 고지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포구는 구민과 마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24시간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구와 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 및 관광호텔에 다국어 무인 관광안내시스템인 ‘스마트 헬프데스크’를 3개소 설치해 외국 관광객의 관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단순하고 일방적인 관광정보제공 서비스를 뛰어 넘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관광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올해 구가 추진한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스마트 헬프데스크보다 2.5배 늘어난 5000여 개의 관광정보 콘텐츠를 활용해 추천 관광코스와 이동경로, 교통편, 맛집 등을 안내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문장’ 음성인식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열 화상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무료충전 ▲선불형 교통카드 잔액 조회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소액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후원 프로젝트‘소소한 기부 프로젝트 2,000원의 행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인 후원자들의 2,000원 후원이 이어져 총 655,270원의 성금이 모였다. 그리고 송포농협 협동조합(조합장 임용식)에서 2,500,000원을 후원했다.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 100대를 전달하는 데 쓰였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 중 선풍기 없이 여름을 지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송포농협과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7월 16부터 1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6년만에 재공연하는 이 작품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작으로 소박하고 진솔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짙은 감동을 전하며 수년 간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작, 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하여 쓴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특유의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 발랄한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2013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다.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과 함께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왕성한 공연 대본 작가 ‘준희’는 소재만 정해놓고 정성을 기울이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해보라는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외할아버지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연극 '나와 할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108만 고양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제2차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1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성과와 올해 추진방향, 미래 일자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9일 개최된 워크숍은‘언택트시대, 소통의 기술’라는 주제로 비언어커뮤니케이터 이상은 강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이후 회의 참가자들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희망사(4)항 일자리’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희망사(4)항 일자리란 ▲민‧관 협력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청년 일자리 확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위 4가지를 골자로 하는 일자리 핵심 전략이다. 이어 언택트시대에 발맞추어 실무자와 일자리창출위원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 시는 이 채널을 통해 시에서 계획 중인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위원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공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일자리정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위원회도 40, 50년 후를 내다보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