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9~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박람 부스의 주제를 ‘안녕 나의 그린 구리’로 정하고, 환경과 문화를 동시에 잡는 구리만의 특화 정책을 홍보했다. 관람객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드는 DIY키링 만들기, 구리구경(동구릉, 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돌다리곱창골목, 곤충생태관(구리아트홀), 고구려대장간마을+아차산보루)그림맞추기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구리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를 둘러본 한 관람객은 “구리가 이렇게 친환경적인 도시인지 미처 몰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꼭 구리 9경 투어에 참여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 중립과 그린뉴딜 정책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 뜻밖의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우리가 그린 그린뉴딜 구리'의 친환경 정책과 문화관광자원이 축제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9일「2021 환경실천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환경실천단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021 구리시 환경실천단 양성과정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생태시민을 기르는 기후환경교육 ▲소비자가 바꾸는 지구환경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 ▲기후위기 대응 먹거리 키워드 “채식” 등 10개의 야간 강좌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식에서는 모둠별 환경정책제안과 실천단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등을 발표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안승남 시장은 수료식 전체를 함께하며 실천단의 발표를 끝까지 경청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과 재앙 등을 마주하며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기후 위기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멈출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함께 행동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실천단은 대시민 환경홍보,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천단 스스로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사회의 실현을 위한 환경리더가 되어 지역 내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할 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2021년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2차)’에 선정된 공동체 5개소에 대하여 맞춤형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 대표자 또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사업실행계획서 작성,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각종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개별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자세히 안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후 마을공동체 활동 현장에 방문하여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하여 개별 공동체의 활동 여건, 실무자의 역량에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이에 대한 실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율면의 공동체 대표는 “개인이 어렵게 느끼는 여러 행정절차에 대해 시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세히 안내해 주니 매우 유익하였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율면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미를 폭넓게 이해시키며 지역에 더욱 주체적인 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마장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이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하여 ‘내가 읽은 좋은 책을 소개하는 1인 북큐레이터’인「마도樂(락) 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2021년 7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꾸준히 책을 읽고 독서후기를 남겨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북 서포터즈로 위촉 받은 자는, 책을 읽은 후 독서감상문(A4 반페이지 분량)을 작성하거나 독서감상화를 그려서 매월 1회 이상 제출하면 된다. 활동 내용 관련해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도樂(락) 북 서포터즈」의 작품은 마장도서관 1층 전용 게시판, 인스타그램, 밴드,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책 권하는 기쁨을 누리는 건전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여기면서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책 읽는 분위기’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 관내 임야2필지 65,852㎡가 2021년 6월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경기도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싼값에 사들인 후 개발 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7월 4일, 12월 28일 2차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임야 100㎡를 초과하는 필지를 매매하거나 허가 면적 이하여도 최초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추가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재난취약계층에게 소화기를 보급한 결과 소화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계층이 많아 이번년도에는 200가구에 에어로졸 식 소화기 및 방화포(방화담요)를 지원해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이천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 소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7월12일부터 8월31까지이며 14개 읍면동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자 중 대상자를 선정한 200가구에게 9월~11월 중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에어로졸 식 소화기 1대 및 소화포(소화담요) 1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 오병재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재산 및 생명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애로 사항을 먼저 파악하여 모든 시민들도 화재예방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고자 협력 추진한다.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은 시범적으로 관내 아파트 2곳(수림1차아파트, 동양아파트)을 선정하여 추진중으로 정해진 수거 날짜에 주민들이 배출하면 경실련에서 수거 후 세척 및 소독하여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또는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6월 한 달 운영 결과 전체 1,686개를 수거하였으며 이천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재가장애인 식사배달에 재사용 아이스팩을 넣어 배부하는 등 1,093개를 배포하였다. 재사용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이 필요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은 경실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2023년도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제조 시 폐기물 부담금(94원/개)를 부과하여 친환경 소재(물, 전분, 소금 등)로 전환 또는 재사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 등에서 기존에 구매하던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등 민관 협력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며 “재사용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어나 더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감염 확산 예방 대책에 나섰다. 우선 구는 지난 6월 초부터 백신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했던 관내 모든 경로당과 보훈회관을 전면 휴관한다. 또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도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4단계로 강화되면서 휴관에 들어간다. 중곡·광장·자양사회복지관은 축소 운영에 들어가며, 긴급돌봄 프로그램은 진행된다.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는 백신접종자를 중심으로 일부 허용됐던 외출·외박을 전면 금지하고, 비접촉·비대면 방식을 제외한 면회도 금지된다. 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 대출 반납은 가능하지만 자료실, 열람석 착석은 금지된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일반 열람실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민·관·경 합동으로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학원·교습소, 문화·체육시설, 백화점·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학원·음식점·카페·노래방·PC방 영업주와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연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엄중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12일, 애경산업(주) 임재영 대표이사는 재능인재 장학생 300명에게 지원할 학용품 등 꾸러미 300박스(2,500만원 상당)를 마포구청에 전달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기탁해 주신 애경산업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구민이 알아야 할 주요내용과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지난 7월 9일부터 우리 구 홈페이지 및 우리 구에서 운영하는 SNS, IPTV, 유튜브 등에 게재하여 널리 알리고, 선별진료소 운영사항 및 연령에 따른 백신접종 안내를 시기에 맞춰 홍보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대주민홍보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12일 오전 9시 30분, 동대문구는 홍보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보건소장 등 4급 이상 간부와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서별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이 논의됐다. 각 부서장의 보고에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대주민 홍보활동 강화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 ▲효율적인 인력 차출 및 해당 인력 지원·배분 시 공평성과 탄력성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유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정보가 공유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어 주민이 불안에 떠는 일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 긴급 상황에 맞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