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지난 7일, 2021년 정기총회에서 제7대 후원회장으로 박지향 (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을 선임했다. 박지향 신임 후원회장은 세종대학교에서 피아노 전공 후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 및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유엔젤 부회장과 (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남성 중창단 유엔젤보이스를 이끌며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증진 등에 힘써왔고,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도 헌신해 왔다. 박지향 제7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성남아트센터와 후원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10월 발족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현재 총 68명(법인 14명, 개인 54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천 대표축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메인으로「부천국제만화축제」,「부천세계비보이대회」,「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등 특색 있는 부천의 축제를 소개하고 경쟁력 있는 부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또한‘특별한 경험, 부천과 함께’라는 주제로 ▲첫째 날에는‘문화둘레길데이’ 지도 퍼즐 이벤트, ▲둘째 날에는‘부천에 가면’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셋째 날에는‘하트비트 부천’관광 브랜드 SNS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하여 부천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관광자원 알리기에 힘썼다. 이어 MICE산업 전문가,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미래 부천시 관광브랜드의 정립 필요성 및 비대면 행사의 구성과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참관객은“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부천의 위치를 정확히 알게 되었으며, 매력적인 관광콘텐츠가 정말 많은 부천을 방문해보고 싶다”며 “특히 영화제 분위기에 맞게 구성한‘부천국제판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정부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최고 수위인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대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2030세대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학원생 밀집지역인 노량진에 위치한 동작구청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금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동작구청 주차장 임시 선별진료소 ▲보건소 ▲사당선별진료소 총 3개소 운영을 통해 하루 최대 검사 역량을 5,000여명 수준까지 확대했다. 관내 식당, 아파트 등 주요시설 대상으로 ▲18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22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및 공원 등 야외음주 금지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적용중단 등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포스터 및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구민 홍보를 전개한다. 구는 지난 9일부터 관내 공원 66개소 내에서 22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구청 직원이 공원 내 야간 음주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서울시 코로나19 선제검사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노래연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7월 11일 저녁 4명, 7월 12일 16시 기준 12명 등 총 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접촉 1명, 그 외 6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1명이다. 일산동구 고등학교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구 2명, 용산구1명, 마포구1명) 7월 1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07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933명(국내감염 3,830명, 해외감염 10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하면 개최가 가능하지만 도는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와 관계자 등 216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실천방안’에서는 박영심 신한대 교수가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이유진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해외 식생활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식생활교육 제도 및 지원(이명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영유아대상 식생활교육(유혜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 ▲급식과 식생활교육(이미정 학교 영양교사회 회장) ▲취약계층의 식생활교육 현황과 바람(남해복 광교노인대학 학장) ▲경기도식생활교육 정책방향(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센터장) 등 도내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12일 공원 내 야간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역 내 56곳 근린(주제)공원이 대상이며, 별도 해제 시까지 행정명령은 계속된다. 해당 지역에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검사, 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한다. 시는 이날부터는 59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이 야외 공원을 많이 찾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상태임을 고려해 행정명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이영혁 교수는 포천시에 위치한 기존 군 공항의 입지 여건, 경제성(B/C) 등을 분석해 최종 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보고했다. 이 교수는 “김포공항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대비해 수도권 북부지역에 보조 공항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군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 들고,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가 8.9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항개발은 포천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항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이미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 사업과 연계되어 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공항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북부 지역에 소형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6일‘케어안심주택’으로 주민들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주택으로, 주거지가 없는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중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에게 임시주거지를 지원한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입주자들에게 임시로 주거할 수 있는 주거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심리·정서 등 욕구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을돌봄활동가’를 통해서 입주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사회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 대상자는“그룹홈 생활과 직업재활시설에서 취업 적응 훈련을 하면서 독립을 꿈꿨는데, 마침 통합돌봄사업을 알게 되어 내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통합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관네트워크와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합심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거, 보건, 의료, 문화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 기념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행사를 다자녀 가정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는 남양주시에 살고 있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 충족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구현하는 옴니버스형 소규모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여가구와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긍정 심리학’ △놀이를 통해 감정을 배우는 ‘마음껏 놀이터’△유리용기 안에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힐링체험 ‘애완 식물 테라리움’△형제, 자매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비대면 가족 캠핑 ‘다야호 여행’△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사회를 생각해보는 목재체험‘천마산 보고, 놀고, 만지고’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가족과 함께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이날 축제에 참여한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