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2일 ㈜에치와이와 연계하여 삼계탕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에치와이는 복지관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시기에 맞춰 삼계탕 140개를 후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자사제품(석류, 열무김치)등을 후원했다. 준비된 후원품들은 식품꾸러미와 밑반찬서비스 대상 140명의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보냉 가방에 포장하여 준비하였으며, 모든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에치와이 신상익 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외출도 잘 못하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력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닭백숙 보양식을 준비하였다.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에치와이에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안정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원기회복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는 12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공교육진입과 학교적응, 서비스 지원 등 학교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다문화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담당 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현황과 학교에서의 적응, 필요자원 등을 파악을 위한 의견청취와 서비스 안내, 서비스 지원 방향, 공교육과의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계 가능한 서비스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과 진학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화목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교육, 세계 시민교육, 돌봄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공교육으로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으로 발안초등학교, 향남중학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는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조치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도시공원 집중 순찰에 나섰다. 현장점검의 날은 7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팔달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이 집중 단속대상 공원인 효원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41개 도시공원을 방문하여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현장점검의 날 사전운영에 따라 효원공원을 점검한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모든 구민들이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팔달구는 7월 14일부터 자체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처분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 9일 오후 2시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3차 스마트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의 개념과 재사용·업사이클센터 확대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성남시의 자원순환 도시 실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정인 선임연구위원은 무인배출 시스템 등 스마트 분리배출, 재활용품 판매장 설치 등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현정 이사는 성남시 탄소중립사회 시작을 위한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용규 기획경영본부장은 “정책포럼은 도시공동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정책 방안을 살펴보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논의와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제2회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제3회 주제인 ‘순환경제 시대를 위한 실천’을 통하여 지난 2백여 년 동안 빠르게 이루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7월 3일과 10일 이틀간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를 개최하였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의 북한이탈주민 총 11가족(32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돕는 기관으로 올해 4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활동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양육자들에게 성교육을 제공하여 가족 간 성과 관련한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는 인형극 관람, 가족성교육, 가족 보드판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인형극 ‘우리동네 사계절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서로가 지켜야 할 경계에 대한 이야기, 낯선 사람의 요구에 거절하는 방법 등을 아동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가족성교육은 양육자와 자녀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양육자 교육은 생애주기별 성발달의 이해, 가족 내 소통하는 성교육 방법,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7세 이하의 아동들은 ‘엄마 뱃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태어나기 전부터 태아의 발달과정 관찰, 임신부 체험, 태동체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보건소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있다.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3~6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지속, 오한, 두통, 복통, 설사, 변비, 피부발진 등이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4~8주 동안 발열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환자 중 2~5%는 대·소변으로 균을 배출하는 만성보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에 감염돼 급성 염증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경증의 경우 증상은 4~7일 후 저절로 호전된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xigen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해 출혈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 면담을 갖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대도시 특례사무 정상심의 및 반영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권한 부여 등에 대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백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상대적으로 역차별 받고 있는 특례시 시민들의 사회복지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공제기준을 현재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앞서 지난 8일에도 고양·수원·창원시 등 특례시 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백 시장은 “특례시가 지역특화발전 기여 및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모범사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7일까지 55~5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모더나)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이번 사전예약 대상자는 62년 1월생부터 66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다. 예약 방법은 본인 및 대리인이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제일의원, 고려의원, 홍이비인후과의원, 우리들정형외과의원, 온의원, 서울의원, 박영우의원, 적성이강흉부외과의원 등 총 10곳이다. 예약 기간 이후 일정 변경 등은 예약된 접종 기관에서 해야 한다.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할 수 있다. 접종일 전일과 당일에는 예약된 접종 기관을 통해 취소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 지난해 취업성과를 인정받아「2021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수상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2020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안양시로서는 명실상부 일자리창출 선도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금번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제26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으로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최우수를 거머쥘 수 있었다. 안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시기 보다 13.5%나 더 늘어난 수치다. 기존과 같은 채용행사 진행이 어려운 관계로 전국에선 처음으로 온-오프 믹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호응을 샀다.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을 조성한 가운데 청년 100개 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하기관의 청년 의무 채용비율을 3%에서 8%로 대폭 상향 조정했는가 하면, 153개의 공공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중장년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홀몸어르신 3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송탄동 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끓이고 손수 배달해 홀몸어르신 각 집에 전달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향순 위원장은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되기 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을 받은 홀몸어르신은 “날씨가 덥고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맛있고 영양가 많은 삼계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먹고나니 힘이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바쁜 생활중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