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복시장내 공용화장실을 비롯하여 버스승강장 및 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종환 협의회장은“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안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이장협의회는 7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수위인 4단계 실시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긴급 코로나19 자체방역회의를 개최하고 팽성읍 관내 73개 마을에 소독약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별 자체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재확산 차단을 위해 마을별 이장 및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 경로당 등 취약지역과 자주 이용하는 마을 내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자체 집중긴급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팽성읍 이장협의회 조군호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마을자체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팽성읍 73개 마을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모두가 안전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작년 9월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5월 용역을 마무리했다.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는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도시발전에 따른 공동주택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국토교통부) 외에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동주택 건설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건축위원회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을 가이드라인에 기초해 일관성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균형 잡힌 도시를 만드는 데 공헌하겠다고 했다. 평택시는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도출 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정립하여 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편의 등 평택시만의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정립하여 경관조례에 반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NH농협 등과 함께 참여했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축제 규모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는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박람회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초자치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대규모 행사로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의회 이종한 평택시산업건설위원장, 신현성 평택원예농협조합장, 김성훈 로컬푸드센터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부산시민에게 슈퍼오닝 전문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활성화에 앞장섰다. 허윤강 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종 농산물홍보 박람회와 직거래행사 등 평택시 농산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10~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본선에서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한 폐기물 수거 차량 PIR 센서(기술 부문)’, ‘배달 음식 일회용 용기의 대체와 재사용을 위한 방법(정책 부문)’이 대상을 받았다. 전국 청년(만19~34세)이 참여한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참신한 기술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대회다. 기술 부문 대상을 받은 ‘안전지키미’ 팀의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한 폐기물 수거 차량 PIR 센서1) ’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압착진개차(쓰레기를 압착시킬 수 있는 특수한 장비를 갖춘 차량) 회전판에 작업자의 신체가 끼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에 인체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정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지한힘내’ 팀의 ‘배달음식 일회용 용기의 대체와 재사용을 위한 방법’은 공병 보증금 반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이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에게 “특례시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들은 12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에서 이신남 비서관을 면담하고, 6개 건의사항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특례시는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무특례 근거 마련) ▲제2차 일괄이양법 대도시 특례사무 정상심의 및 반영 ▲지방분권법 개정(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추가)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권한 부여 등을 건의했다.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은 불합리한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의 개선을 요청하는 것이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사회경제 규모, 생활 수준이 ‘대도시’(서울시·광역시)와 유사하지만 복지대상자를 선정할 때 ‘중소도시’로 분류돼 대도시보다 기본재산액이 낮게 책정된다. 현행 제도에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를 선정할 때 도시 규모별로 금액을 공제해주는 ‘기본재산액’이 있는데, 대도시 69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로 올해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정미정 위원장을 포함한 최소 위원들만 참가하여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미정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더위 속에 함께 삼계탕 조리를 위해 모여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의 책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의 책 캠페인’ 모태인 ‘북적북적 캠페인’은 2021년 4회 째를 맞았으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와 함께 매년 운영하는 지역축제다. ‘책’을 매개로 한 건전한 여가 향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50+세대1) 의 마음 챙김은 물론, 참여를 이끌어 독서생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의 책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를 통해 50+세대가 변화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를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부터 진행되는 ‘올해의 책 캠페인’의 부제는 '쉬운책, 힘든책, 어려운책'으로 자신의 독서 경험을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달하며 공유하는 이벤트다. 12일부터 26일까지 50+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책 또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응모를 통해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된 책은 도서전문가의 자문과 ‘올해의 책 투표’를 거쳐 2021 남부의 책으로 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강동 고덕강일 2·3지구의 신규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3323번 노선신설, 342번 노선변경을 시행한다. 시내버스 3323번 노선은 고덕강일 3지구 신규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새로운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인근 지하철역 연계 강화 등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신설·투입될 예정이다. 3323번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고덕강일 3지구를 경유하여, 지하철 5호선 강일·상일동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서울시는 이번 노선신설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사각지역을 해소하는 등 강동구 주민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신설 노선은(강동공영차고지~중앙보훈병원역)은 총 43개 정류소를 정차 예정이며, 고덕강일 3지구 내 강동리엔파크 9·11·14단지 시내버스 정류소를 신설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시내버스 342번 노선은 강동 고덕강일 2지구 입주민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지하철역 등 타 대중교통 수단 간 환승 편의를 도모하고자, 고덕강일 2지구를 경유하도록 변경·시행할 예정이다. 342번 노선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시사 월간지 ‘모노클(Monocle)’에서 선정하는 ‘2021년 살기 좋은 도시’(2021 : Liveable Cities Index) 순위 11위에 올랐다. 도시 라이프스타일 탐구로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응이 높은 잡지 ‘모노클(Monocle)’은 매년 7/8월 ‘삶의 질(Quality of Life)’ 특집호에서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한다. 2009년 순위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후, 서울시는 올해 처음 순위권인 11위에 진입했다. ‘모노클’은 이번 조사에서 기존에 사용했던 평가 항목 중 코로나19 상황에 맞지 않는 평가 항목을 제외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삶의 질을 보존하면서 일상 복귀 후 회복할 준비가 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위에 오른 서울시는 거대한 도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평가되었다. 특히 ‘모노클’ 지는 저렴하고 이용자 친화도가 높은 서울의 대중교통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홍대, 혜화, 이태원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역들도 서울의 장점으로 들었다.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도 서울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