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9일,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따라 마둔호수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매달 사회단체별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해당 지역을 가꾸는 사업이다. 이날 마둔호수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에는 금광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둘레길를 돌며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우리 스스로 정비하여 아름답고 청결한 금광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에 홍봉기 금광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광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1일, 보개면 신곡마을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입양한 구간인 마을 도로변과 화단 등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를 실시하고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올해 4월 행복홀씨 입양사업 단체로 등록하여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신곡마을은 안성시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범 마을로 지정돼 2018년도에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민들 스스로 청결한 마을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용만 이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는 마을 주민들의 하나 된 생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신곡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을 오픈하여 오는 8월 22일까지 ‘여름시즌 물 썰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썰매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각 2시간씩만 운영되며,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단,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된다. 사용 요금은 종전 요금의 50%로 하고, 안성시민이나 감면대상은 중복 할인을 적용받아 최대 75%까지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원한 썰매장을 방문하여, 더위를 식히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9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1년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인 ‘건강한 노인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 기능회복 및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을 위한 ‘건강한 노인지원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지난 5월 선정됐다. 협의체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만 80~89세 중 노인성 질환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대상자에게 보행 보조기 및 건강식품을 지원하기로 세부 규정을 논의하였으며. 오는 8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편히 움직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관한 안성시 시의회 신원주 의장 및 반인숙 의원은 “서운면에 알맞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해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현영) 주관으로 9일 관내 경로당 13개소의 에어컨 청소와 점검을 완료하며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섰다. 봉사 활동에 나선 5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대명빌리지경로당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내부에 있는 에어컨을 청소하고, 에어컨 냉매 충전 이상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임현영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많으셨을 어르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저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일이 이싸면 위원들과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문2동 지역사회복지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주말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안성맞춤A구장 등 관내 9개의 축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7월 3일 첫 경기를 시작한 이번 대회에는 30대부터 70대, 여성부 등 총 126개팀 약 3000여명이 참여해 경기장 및 시간대별 분산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으며, 종합우승은 수원시, 종합 준우승은 안성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체육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안성시가 대회를 유치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경기장 소독과 방문자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다 함께 모여 축구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간의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펼친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시군 간의 교류와 도민의 마음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1330 관광안내 문자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1330 관광안내 문자채팅 서비스’는 문자채팅을 통해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4개 국어(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안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여행상담’ 아이콘을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 및 앱, 1330 모바일 앱, 카카오톡 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안성 관광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넓혔다. 특히, 1330 관광안내로 안성 관광에 대한 세부 정보 문의 시, ‘안성시 관광안내사’와 연결해 관광지와 최적의 관광코스, 맛집 등의 생생한 현지 정보를 문자채팅으로 전달하며, 이용자의 문의 사항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스마트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안내 문자채팅 서비스를 통해 안성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넓히고, 지역의 특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관외 농산물을 안성시 농산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거짓 표시 근절 및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 38국도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불시 현장 방문하여 실시하며, 특히 포도의 경우 현재 안성에서 거의 재배되고 있지 않아 천안 및 김천 등에서 포도를 구입해 안성 포도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포도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성 포도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판매장이 늘어나고 있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관내 농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남)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학)는 9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냉동 즉석삼계탕과 믹스커피, 음료 등을 전달하였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조리해 대접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삼계탕 전달행사로 진행했다. 행사를 마련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의 무더위를 삼계탕을 드시고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말했으며,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반갑게 받아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정성 들여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을 통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 수택1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수택1동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교육재단에서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와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 및 학습 설계 프로그램 및 부모 상담 지원뿐 아니라 1인1외국어 사업과 문화이해 사업 교류 등 여러 사업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오산의 다문화 가족 규모는 2만명 정도로 전국에서도 규모가 큰 지역에 해당한다. 한국에 적응한 다문화 가족이 오산의 시민으로서 활동해 나가기 위해서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센터와 재단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의식을 키우는 오산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