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골프존파크 수청세교점 송범섭, 장수현 대표가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범섭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동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원동 소재 대신기업 대표이자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윤상식 부위원장이 12일 무더운 여름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위해 영양 만점인 계란 10개 들이 600개(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기적으로 기탁될 계란은 올 연말까지“대원착한드림코너”사업에 다른 식료품과 함께 더욱 넉넉히 풍성함을 더할 것이며,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7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상식 대표는 “대원동에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여러모로 물심양면 힘써 주시는 윤상식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탁된 계란 또한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도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 91,181건 224억 1백만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부터는 주택가격 9억이하의 1세대1주택 소유자에 대하여 특례세율(구간별 0.05%인하)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이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주택을 1호 소유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보고 만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적용되지만, 사원용 주택(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 등의 경우는 주택 수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위택스, 오산시청 세정과로 10월 21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김영희 시의원, 오산경찰서, 시 관련부서와 (사)민간기동순찰대 연합여성대, 안전지도사협회가 관내 공중화장실 32개소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등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안심비상벨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안심비상벨은 음성인식을 통해 112상황실로 연계되며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희 시의원은 “지구대와 멀리 있는 외곽의 공중화장실은 112상황실 알림 및 가까운 아파트 관리소 등 주변 도움받을 수 있는 곳에서 즉시 출동 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산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원흥리 행복마을관리소에 이어 이화리 행복마을관리소를 7월 1일부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이화리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회관 2층(가평읍 호반로 2313)에 설치됐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행복마을사무소에는 사무원 2명과 행복마을지킴이 6명 등 8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대 근무를 한다. 가평군은 지난해 개소한 원흥리 행복마을관리소가 '홀몸노인 안부 전화 서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등 지역 특색사업을 포함한 4백여건의 즉각적·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원흥리 주민들도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음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6개 읍·면 단위로 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 31일까지 예산액 58,000천원을 투입하여 저온살균기, 유성분분석기, 초저온냉동고 등의 주요 관련 장비를 구비하여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실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초유은행 운영 및 한우조기임신진단, 송아지설사병진단 서비스 제공 등의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초유는 소가 송아지를 출산한 후 1~2일간 생산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송아지의 설사, 질병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 비타민A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친환경축산관리실 “초유은행”의 안전 공급운영을 통해 선별된 관내 젖소농장에서 확보한 초유는 저온살균처리 및 유성분분석, IgG함량분석 등의 철저한 검사과정을 거쳐, 냉동보관 후 한우농가에 공급된다. 친환경축산관리실은 가평군 400여 한우농가에서 태어난 송아지 4,000여두에 연간 8,000병/0.7L을 공급할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생 초기 빠른 초유공급으로 어미소의 포유거부 및 초기 초유급여 지연 등으로 인한 송아지의 폐사율을 감소시키며,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농가에 무상제공으로 송아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2021년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경기북부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나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UN아동권리 협약에 입각하여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6월 15일 제14기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표 의장(나지은·고려대학교 1학년)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아동총회의 취지와 진행 방법 등을 소개하였으며, 4개의 주제(아동학대, 학교폭력, 사교육, 유해환경)에 대한 토론을 통해 8월 말까지 지역대회를 마치고 결의문을 작성하게 된다. 경기북부 지역대표로 최종 5명의 청소년을 선발하게 되며, 이들 청소년들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국회와 국제청소년센터, 아동권리보장원 등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채택된 결의문을 발표하게 된다.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최은진 팀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돤련된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7월 8일 특화사업인 1대1 결연사업을 시행하였다. 1대1 결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소외계층 대상자를 결연 맺어, 안부확인 및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1명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복을 맞아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협약업체인 파주닭국수(가평점)의 닭죽과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성희 부위원장이 후원한 미숫가루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 노성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느 해 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었고 연이은 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나야 되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북면협의체에서 준비한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맞아 결연대상자 거주지 환경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2021. 8월말까지 운영,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은 지난 6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가평군 복지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원금 3,8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금은 각 기관이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것으로 가평군에서는 가평군 장애인복지관과 가난한 마음의 집이 선정되었다.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은 교통 취약 계층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콜택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신청,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된 가난한 마음의 집(시설장 김진희)은 시설 이용자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차량 렌트비를 지원받아 보다 편리하게 이용자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은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남)가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분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거점센터를 유치하고 지난 7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덕양분소를 비롯, 3개 구에 총 11개의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일산서구에는 일산서구청과 탄현동 고양문화의집에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산3동 거점센터는 매주 월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매니저가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위원실에 상주하며 자원봉사 상담과 인센티브 안내를 통해 개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찾아주고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또한,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비닐사용 줄이기 및 플라스틱 제로화 프로그램,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놀이터 프로그램 등 주변 환경을 위한 일상적 실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마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일산3동 거점센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안내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