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는 지난 10일 관장 간담회를 진행해 시설 및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의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청소년참여기구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해 선발과정을 통과한 청소년들을 위촉해 연 2회 기관장 간담회 및 지역사회참여활동, 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프로그램・자치조직 활동 3개 부문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제안한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의집 계단 높낮이 공사, 벽화 재정비, 완강기 재설치, 외관 간판 정비, 자치조직 e스포츠 연합활동, 텃밭 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이번 활동을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찬(청담고3) 단원은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시설에 대한 발전방향을 의논하여 매우 뜻깊고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고 밝혔다. 정일진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설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혜정)』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공론화 2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차 비대면 방식 토론회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대면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토론회의 투명성 확보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유튜브)으로 중계됐다. 이날 2차 시민토론회는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된 50명 중 40명이 참여하였으며, 1차 시민토론회 결과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도출된 “복합문화광장”의 구조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좀 더 심도있는 토론과 숙의가 이뤄졌다. 1차 시민토론회시 시민참여단의 요청에 따라 국내외 광장 조성 사례와 평택시의 평택역 광장조성에 관한 조성계획(안)에 대한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을 6개 조로 나누어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2회에 걸친 토의시간에 복합문화광장의 기능과 구조, 조성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제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8월 21일(토) 중학생(1~3학년)대상 SW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메이키메이키를 활용한 다양한 코딩을 경험하고,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집에서도 더욱 확장된 코딩할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인공지능로봇 엠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과 축구대회를 통해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 접수기간은 7월 12일(월) ~ 7월 24일(토)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래와 같이 회차별로 인원을 나누어 모집하므로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을 준수해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캠프로 전환 운영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오는 7월 20일(화)부터 7월 27일(화)까지 기존주택 전세·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주택이란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김포시는 고령자만 15호를 모집한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다가구주택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김포시는 50호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 주택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2021.07.05) 기준 ▲(고령자) 차상위계층 이상의 만 65세 이상인 자 이며, 매입임대 주택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2021.07.13) 기준 ▲(1순위자) 생계·의료 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월평균소득 70%이하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이상의 만 65세 이상인 자 등, ▲(2순위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인 장애인 가구 등으로, 모집별 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관내 민속 5일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델타변이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자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방문·이용하는 5일장의 임시휴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며, 휴장 대상은 △김포5일장(매주 2, 7일 개장), △마송5일장(매주 3, 8일 개장), △양곡5일장(매주 1, 6일 개장), △하성5일장(매주 4, 9일 개장) 총 4개소가 해당된다. 김포시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사항에 따라 5일장 재개장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일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리며, 추후 재개장 시 방역 물품지원 및 방역실태 수시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름철이 되자 주거환경이 열악해 건강상 문제가 걱정되는 긴급위기가구에 대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저혈당 쇼크가 발생한 전력이 있는 독거노인 가구와 뇌병변 장애인 가구에 대해 긴급히 청소지원이 결정되어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과 양촌읍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9일 1가구씩 전담하여 청소지원을 실시했다. 썩어가고 있는 음식물 봉투엔 구더기가 가득하고 방치된 집 안에는 악취만 진동했다. 끈적끈적해진 바닥 때문에 신발을 신고 지낸지 오래된 장애인 가구에는 앉을 공간도 없이 또다른 오염을 만들어 냈다. 봉사자들의 땀방울과 적극적인 봉사에 수년간 쌓여왔던 각종 오염물질들은 희미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정성 어린 밑반찬과 식료품이 함께 전달됐다. 또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밀알꿈씨에서는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우아세 이정현 대표는 “우리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하고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리라 믿기에 봉사할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양촌읍생활안전협의회 김재호 회장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처할 때 우리가 바로 이웃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며 소감을 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관내 주요 공원사업지에 대해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현장행정을 실시, 완료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공원관리과장에 새로 부임한 정대성 과장은 김포시 공원의 전반적인 현황과 전략사업지를 두루 돌아보며 당면한 과제에 대해 현장 보고받고, 직접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월)에는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쿨링미스트 시스템 조성 등을확인하고, 6일(화)에는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전반적인 시스템 파악을 위해 금빛수로와 수처리장을 답사했다. 7일(수)에는 호수공원 장미원 조성(2단계) 등 한강신도시 주요 공원의 사업지를 둘러보고, 8일(목)에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대상지 현장조사 후 실시설계용역 업체와 실무협의를 가졌다. 9일(금)에는 걸포중앙공원 보행환경 개선 및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하여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신속하고 완벽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을 챙기는 것으로 5일간의 강행군 마쳤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관내 주요 공원 현장행정을 통해 각 사업장을 면밀히 확인하였다”고 말하여 “진행 중인 사업은 차질 없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성호 양주시장이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시민께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하며 외출 및 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 철저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7월 12일 0시부터 7월 25일 24시까지 2주간 수도권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가능하며,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종교활동은 비대면 활동만 가능하다. 식당, 카페 등은 밤 10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되고, 실내체육시설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영업이 금지된다. 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앞서 검사수요 폭증에 대비해 기존 유양동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진단검사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2021년 상반기 동안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 7,743억의 57%인 4,430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072억 원(32%) 증가한 것이다. 주요 세목별 징수액은 취득세 2,318억 원, 지방소득세 841억 원, 자동차세 469억 원, 지방교육세 369억 원, 지방소비세 56억 원, 기타 377억 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징수액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세정과와 징수과의 빈틈 없는 협업으로 정확성·전문성을 높여 누락·탈루되는 세원을 방지하였고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적극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 향상으로 전년 대비 징수율이 3%p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성실 납세의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8일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 원생들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아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구래동 소재 어린이집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생들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지자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수거과 함께 환경 교육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5월 27일 기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월 18일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 7월 8일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에서는 그동안 수집한 수거품을 전달하며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허희형 원장은 “환경오염에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희망을 느낀다.”고 말하며, 원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약속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어린이집들의 노력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어린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어른들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화답했다.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집 방문 수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