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우기·폭염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김포시 품질검수단(민간전문가)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우기·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 점검은 관내에서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월곶면 고막지구 대지조성사업 및 마송지구B-1BL외 4개소)을 대상으로 도시주택국 국장 및 관계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마철 수방 대책에 따른 현장 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공사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박동익 주택도시국장은 “우기·폭염 대비 점검이 아니더라도 연중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의 후원으로 (사)한국예총 김포지회가 주관해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7월 7일 10회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술인들에게는 작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가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코로나 블루 등으로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를 달래고 힐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산책 등으로 자주 찾는 호수공원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전 특별한 홍보 없이 현장에서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을 보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스스로 지키며 오랜만의 야외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원을 산책하다 노랫소리가 들려 와보니 규모는 작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김포시와 (사)한국예총 김포지회에서 이런 공연을 마련해 줘 고맙고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만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기준일(2021.7.1.)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18세 여성청소년(출생연도 : 2003. 1. 1.~ 2010. 12. 31.)이며, 1인당 월 11,500원으로 2021년 하반기 분 69,000원을 한꺼번에 지원 할 계획이다. 정기신청 기간인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대상자 검증 후 김포페이 앱에서 김포페이 선불카드 신청 및 등록을 통해 8월 16일부터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기신청 기간 이후에는 8월 2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시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페이 운영사인 KT와 생리용품 구매 품목제한 개발로 신청시기가 다소 늦어 졌으나, 김포시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정하영 시장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12일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도시공원 310곳 등 야외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음주가 금지된다. 이번 명령은 별도 해제할 때까지 유지된다. 행정명령에 불응하고 야외에서 음주를 하는 경우 1차는 계도하고, 2차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공무원과 공원관리원 등 69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특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자가 많은 동백호수공원, 신정문화공원 22곳은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22시 이후 공원 내 음주 여부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라 밤 10시 이후엔 공원에서 야외 음주 금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산업평화 정착,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에 시상하는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후보자를 8월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는 산업평화대상 조례에 따라 매년 경영혁신, 기술개발, 근로협력, 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추천 대상자와 단체는 관내 소재 기업체를 3~5년 이상 운영해왔거나 근무한 이력이 있고 새로운 기술개발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공헌하는 등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시가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고 해외·국내 전시회 지원 사업에 신청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초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말 열리는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는 안양상권의 중심지인 일번가지하쇼핑몰과 중앙지하도상가가‘일번가몰’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안양역 일번가 지하상가는 서로 연결돼 있음에도 운영∙관리주체가 서로 달라 각각의 명칭을 사용해 헷갈리는 면이 있었다. 안양시는 안양역 일원,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일대의 안내사인 디자인정비를 위한‘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에 직면, 상인회측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서로 뜻을 모아 새로운 명칭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번가 지하상가의 이원화된 상가 명칭을‘일번가몰’이란 새로운 명칭으로 정하며 새로운 쇼핑몰로 재도약을 예고한 상태다. 그동안 서로 다른 명칭 때문에 지하상가는 지상출입구 번호 역시 따로 사용해 오면서 1~4번까지의 번호를 중복 사용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상출입구 번호체계를 안양역 중심으로 전면 새롭게 재정립하면서, 안양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계단 출구에 새롭게 1번을 부여했다. 기존 사용하던 8개의 구역별 컬러체계 또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6개의 구역컬러로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시작은 안양역 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8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양동면은 지난 4월 마을복지수립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1차 심화교육에서 마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2차 심화교육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이번 3차 심화교육에서는 SWOT분석 등을 통해 기본 방향 및 세부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총 3번의 심화교육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향후 양동면 자체적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서는 지난 8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차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5월부터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은 7명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이 참여하여 지역 욕구조사 분석 및 지역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부터 지역의 복지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하는 과정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금순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개월 동안의 심화교육을 통해 청운면의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하여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심화교육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목표 등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의 세부 내용을 유관 기관·단체와 공유하고 협의하여 올해 9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9일 서종면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이·통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과 집배원 등 생활밀착 종사자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서종면 자체 위촉 계획을 수립하고 서종이웃살피미 및 문자수신으로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이웃의 안녕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8일, 천천동 먹자골목 일대의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정자3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은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점포에 부착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정숙 청소년지도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틈을 타 청소년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다.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