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수원3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생수 200박스(4,000개)를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접종으로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속에서 애쓰고 있는 센터 근무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이번 물품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장안구민의 백신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지역사회 방역활동, 코로나19 근무자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에서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존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3명 이외에 옥천파출소 경찰관 3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견하면 즉각 면사무소 복지팀에 연계하는 역할과 복지정보 제공, 나눔 사업 참여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옥천파출소가 동참하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발견되면 언제든 복지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옥천파출소 동참으로 옥천면은 복지이장,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체국 집배원, 지역주민 등 86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강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박과 백설기를 준비하여 홀몸어르신 2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장소에 모여 식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다. 강기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복달임 행사를 취소하기보다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방법을 변경하여 진행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임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해 준 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호매실 8단지 입주자 대표회 등에서 저소득 노인가정 150세대에 어르신을 위한 효 나누미 행사로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접하는 대신, 1인분씩 포장하여 각 세대에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긍정의 기운을 전달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더위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영양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18년부터 4년간 추진해온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 사업은 권곡사거리에서 대황교지하차도 일원까지 총 1,492m 구간을 대상으로 완충녹지와 보행로 경계에 흙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건물과 맞닿은 후면부는 배수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공사(1단계)’를 시작한 이후, 올해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공사(4단계)’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 완료로 곡반정동 도시경관개선은 물론 우기 및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사유재산 피해 방지 등에 기여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4년간에 걸친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 사업을 완료해 완충녹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변 주거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비가 필요한 완충녹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도시경관 향상 및 재해 방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 양평읍 물맑은양평시장 오일장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용 방역물품세트 500개를 도로명주소 안내 리플렛과 함께 각각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세트는 기본 방역조치에 꼭 필요한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소독티슈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다르고 재치있는 홍보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각 물품들은 시장 이용객과의 비말차단 및 간편한 위생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유용하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의 영향으로 양평군 오일장 행사 이용객이 많이 줄어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상인회 관계자는 “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마스크도 금방 더러워지고 방역과 위생에 신경 쓰지 못할 때가 많다. 요즘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데 군에서 이렇게 신경 써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보물품 배부 행사에 동참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요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용객들이 줄어 상인들이 많이 힘든 걸로 안다. 방역세트를 활용한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상인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도로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양평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 여름 냉방용품 지원사업 ‘더위야 물러가라’를 추진했다. 양평군은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으로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선풍기,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쿨매트 등을 157가구에 전달했다. 꺽이지 않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냉방용품 지원은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상황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지속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등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제조혁신 기반 확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별 지원조건을 살펴보면 △‘기초’의 경우 생산정보 디지털화 등 기초 수준 이상으로 구축 가능, △‘고도화1’의 경우에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분석 등 중간1 수준 이상의 구축 예정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사업 선정 시 정부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의 범위에서 스마트 목표 수준에 따라 ▲‘기초’ 단계는 최대 7,000만원, ▲‘고도화1’ 단계는 최대 2억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자부담금의 10%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별 신규구축의 경우 최대 700만원, 고도화1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빅데이터,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투존치킨에서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20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태운 대표는 “앞으로 이어질 무더위 속에서 많은 분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에 더위까지 더해져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면은 기부 받은 삼계탕 200인분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의정부시 도시공원 108개소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수도권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것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 밤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면서 인근 공원으로 음주를 이어갈 우려가 있어 조치한 사항이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별도 해제 시까지 공원 내에서는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위반 시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검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 된다. 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공원과 직원 12명을 현장대응반으로 구성하고 6개조로 운영하여 밤 10시부터 밤 12시(자정)까지 신고 접수 시 현장출동 및 계도단속을 실시하며, 자정 이후는 당직실로 인계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