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7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기 및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3년 미만) 창업자로, 센터는 약 20명 내외를 선발하여,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매너,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이론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 5인을 선발하여 사업화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청년창업스쿨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준비하고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창업스쿨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사업화 전략 부재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지원하여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육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는 지난 7일 무더운 여름을 보낼 복지취약계층을 돕고자 선풍기 5대를 양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은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이 무더워지는 날씨를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쪽방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까지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며, 결전전우회의 기탁으로 복지취약계층이 한해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읍내 복지취약계층 중 5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여러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나눔가게 십시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자원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은 7월 9일 복지대상 1인 중장년가구에 대한 쓰레기집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의해 발굴된 복지 대상자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심각한 무기력으로 발견 당시 집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 더미들이 무릎까지 쌓여있는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로 악취와 해충들이 가득했다. 가능동 보건복지팀과 녹양사회복지관은 신속하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여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거주지 특수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민간단체들로부터 지원받은 이불, 집기류,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더운 날씨에 취약한 소외계층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보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청사 방문객의 사무실 방문을 줄여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민원인의 군청 내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고 별도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청사 방호를 위한 방역강화 조치로 본관 1층에 위치한 민원바로센터와 세무과, 별관 1층에 위치한 건축과, 허가과 등 민원부서를 제외한 모든 부서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방역안심 게이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방역 조치를 한 단계 강화했다. 이에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출입구에 마련된 방역게이트를 지나 발열체크와 손 소독, 출입명단 작성 후 본관과 별관 1층에 마련된 별도 민원상담실에서 담당부서 공무원 호출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외부 민원상담실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불가피한 민원의 경우만 방문출입증을 교부받아 사무실 출입이 가능해 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원인의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여 다소 불편하겠지만, 군민과 청사 내 공직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군민들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4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관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10개를 새건전지 1세트(2개)로, 종이팩 1㎏(1천㎖ 기준 35개)에 화장지 2롤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젤 타입 아이스팩 교환사업도 함께 실시하며 아이스팩은 5개당 종량제 봉투 1장(10L)으로 교환한다. 신동헌 시장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교환창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도 상시 교환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폐자원 수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파트 대상의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 사업에 ‘도척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부 선도 사업은 하수처리 전 과정에 대한 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관리, 지능화 등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스마트 하수처리장, 스마트 하수관로(도시침수대응, 하수악취 관리), 하수도 자산관리 등 총 4개 사업 분야에 대해 33개 시설을 선정, 하수도 분야 스마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사용개시 20년이 넘은 도척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지능화된 하수처리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총사업비 34억원 중 국비 17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 사업 추진을 통해 처리장 내 각종 현상을 스마트 계측기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 및 시설제어로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 확보는 물론,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의 성공적 도입을 통해 효율적 시설운영에 따른 하수도 운영원가 절감을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연령별, 주제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습의 공백을 채워주고 도서관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전면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수강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에 맞춰 역사, 예술, 어린이, 과학, 여행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3D펜과 만나는 한국사’, ‘영어 그림책 읽기’, ‘빅뱅사이언스 과학탐험대’, ‘집에서 만나는 토탈공예 놀이터’, ‘내가 만든 코딩 게임’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에서 관내 힐스숲토리어린이집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3개 부문 총 2천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사진의 기술, 인물의 표정 등을 심사해 총 142편의 수상작을 선발했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힐스숲토리어린이집이 출품한 작품은 아이의 엉덩이를 씻기는 어린이집 교사와 함께 얼굴 한가득 함박웃음을 짓는 세상 제일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선영 힐스숲토리어린이집 원장은 “얼굴 가득 행복을 담은 아이들의 사진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및 어린이집에 대한 보육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개월간의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20년 양평읍과 옥천면에서 시범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1년 강상면 외 9개면에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10개면 별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5월부터 3개월간 15회에 걸쳐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화교육은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강사에 의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되었으며, 10개면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교육과정 내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의제를 발굴하였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도 구성원 간 협력하는 등 매우 능동적인 모습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주민이 주도하여 수립하는 계획으로 복잡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민간영역이 공공과 공동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이라 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마을별 심화 교육에 참석하여 “복지국가의 공적 복지제도의 한계와 복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분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