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에 소재한 수원형 은빛어린이집은 지난 9일 '은빛 시장놀이'에서 마련한 206,000원 상당의 기금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은미 원장은 "44명의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모두 참여하여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다. 이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계좌로 입금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요리조리봉사대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경기도 수원병원 의료진 10여명이 임시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수원 호스텔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요리조리봉사대는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봉사단체로,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1회 도시락 및 간식(쿠키)을 전달하고 있다.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넘었다. 그동안 매주 영양가 많은 도시락을 만들어 주시는 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확진자가 급증하여 의료진들이 더 힘들어진 요즘 초복을 맞아 백숙을 드시고 기운을 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궁동 요리조리봉사대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의료진이 철수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가 ‘하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 보호에 나섰다. 시는 복지정책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순찰반을 편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광명시보건소와 협력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노숙인 특별 보호기간’을 운영한다. 순찰반은 5개조로 나눠 철산동, 광명동, 하안동, 소하동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현장 순찰을 강화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집중 순찰로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 노숙인 발견 시 코로나19 검사를 우선 진행하고 응급을 요하는 노숙인의 경우는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숙소와 1회용 침구 및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현장상담을 통해 연고지가 있는 경우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연고자가 없는 경우에는 상황에 맞는 복지급여서비스 신청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황에 맞춰 임시보호소, 상담소, 요양시설, 병원 등으로 연계 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절기 폭염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공동웹진 창간호(7월말 예정)를 통해 광명시 평생학습 장학금 추진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3개 기관은 평생학습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웹진을 발행해 평생교육 정책 및 이슈를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추 실행기구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 평생학습도시 단체장 협의회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광명시를 찾아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협의회는 이미 유사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타·시도와는 다르게 광명시가 장학금 지급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제도 구성의 취지, 추진과정, 자치단체장의 철학 등을 창간호에 담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지역에 정치, 사회, 경제 문제 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보산동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출입규정 설명과 안전신분증 제도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반년간 이어졌던 동두천시 관내 경로당 폐쇄가 7월 1일자로 해제되고 최근 운영이 재개된 바, 강성진 보산동장은 방역수칙 철저 준수 하에 보산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모처럼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동에서 준비한 떡을 제공했다. 경로당 회원들은“코로나19로 인해 이전에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경로당이 문을 닫아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 마음 편히 경로당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경로당 운영시 적용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출입제한규정을 거듭 강조하면서“보산동 지역 어르신들의 올바른 여가활동에 힘써주시는 경로당 회장 및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는 지난 9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생닭 100kg을 기탁했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은 소요동의 착한가게로 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의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생닭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닭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에서 맛있게 조리하여 대상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월 기부를 해주시는 ㈜마니커 동두천지점 최상웅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자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안흥콩터’는 지난 9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밑반찬 20세트를 전달했다. 안흥콩터는 생연2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돕기 위해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밑반찬은 생연2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업무 협약을 맺은 생연2동 적십자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안흥콩터 손명호 대표는 “초복을 맞아 닭볶음탕과 숙주나물을 준비했다”며 “날이 많이 더운데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유아기 올바른 그림책 읽기’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4~7세 영유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엄마 교육이, 21일 오후 7시에는 아빠 교육이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실시간 화상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기 그림책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되짚어본다.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의 저자인 이정은 강사의 강의로 그림책을 읽기 전, 읽은 후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질문, 그림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은 놀이 등을 함께 알아본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책육아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상력을 길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마음도 알고 대화 내용도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 및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위기가구의 복지욕구를 적극적으로 해소 중이라고 전했다. 그 방법으로 사례관리 사업비 예산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기와 도시가스 등의 공과금 체납금과 주거이전에 필요한 이사비용 등 가정 내 상황에 따라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도 무한돌봄센터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일상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이 확인된 2가구를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사례관리 가구들과의 충분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실시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복지자원을 탐색 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