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장마철에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하고 배수로 정비와 장마 후 벼 병해 발생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벼가 물에 잠겼을 때는 벼의 잎 끝이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줘야 하며 물이 빠질 때는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또한 올해는 이상저온과 잦은 비로 벼 생육이 지연돼 장마철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병 발생 초기방제가 중요하며 특히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은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과 비료를 과용한 논 등에서 발생이 우려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초기에는 전용약제로 방제하고 벼가 침수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방제를 실시해야한다. 비가 그친 후에는 질소비료의 양을 20~30% 가량 줄이고 칼륨질 비료는 20~30% 가량 더 줘야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병해충은 예방위주의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장마 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요 발생 병해충 사전방제 및 점검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단속기간 중 동두천시·동두천경찰서·자율방범대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서 22시 이후 야외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집중 단속내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 등에 관한 것으로,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동두천시는 앞서 7월 9일,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한 바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심야시간대 공원 음주단속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13일부터 4일간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면역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 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집단시설 종사자는 결핵 발병 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큰 직업군으로, 결핵예방법에 따라 잠복결핵검진 의무검진대상이다. 이번 무료검진은 신규채용이나 휴직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 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와 ‘평생학습관’ 두 곳에서 시행한다. 잠복결핵 치료 시 결핵 발병을 60~9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잠복결핵 치료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유증상자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라며 “무료검사 등을 통해 결핵 확산 방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5월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공사 전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의 경우 해체계획서를 건축사, 기술사,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전문가에게 검토 받은 후 제출해야 한다. 또,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별도로 해체공사 감리자가 지정된다. 그러나 일부 해체공사장에서 해체계획서 및 안전관리계획 미준수와 감리자의 현장 감리 소홀 등으로 안전사고가 되풀이 되고 있으며, 사전 허가(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해체계획서를 준수해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감리자가 자가점검표를 작성하게 하고 허가조건을 부여했다. 또한 해체허가 및 신고 대상 39개 공사장에 대해 6월 21일부터 30일 까지 8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해 해체계획서 및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관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 관계자 등 시민여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8일 이포초 하호분교 학생들이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와 함께 금사면과 여주시 각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감자는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이포초 하호분교 학생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것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관내지역을 순회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름답고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키워 수확해 온 감자와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써온 감사 편지를 보며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며 학생들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받은 만큼 이 감자를 금사면 ‘채움 나눔 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포초 하호분교는 모내기, 벼베기, 쌀떡해먹기 등 논생명태생교육, 학교텃밭교육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이 전하는, 청년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에 안착하는 과정 속에 역량개발, 취・창업, 내집 마련, 결혼, 출산과 같이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게 된다. 파주시는 청년으로 보내는 이 시기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정책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크게 청년 정책 전 분야로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청년시책 중, 파주시에 맞게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파주시에 거주중이거나 시 소재의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등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며, 국민신문고 접속 후 파주시 공모에서 청년정책을 선택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가 끝나면, 제출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실시가능성, 필요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를 검토해 9월 중 최종심사 후 우수제안자를 선정하고 파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6일 10시30분 능서면에서 2021년 7월 1차 이장회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회의를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27개리 마을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코로나 시대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 안내 ▲2021년 하반기 고령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안내 ▲여주시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지원사업 알림 ▲돌발해충 방제 등이 있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도열병이 증가하고 있어 방제에 집중할 때”라며 “또한 장마를 대비해 배수문 관리를 철저히 하여 농업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능서면은 매월 이장회의를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이장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조치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전체 391개소 어린이집이 휴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어린이집 등원을 제한하고, 긴급보육은 최소한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집 내 보육교직원도 긴급보육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배치하고, 교대근무 등을 통해 출근인원을 줄인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외부인 출입은 불가피하거나 긴급한 경우 외에는 금지되며, 그 외 특별활동·외부활동 금지, 집단 행사·집합교육은 취소 또는 연기해야 한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른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호자 분들께서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가정돌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어린이집에서는 개인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7월9일 7월중 이장단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등 30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과 더 가까이 행복 여주 추진계획, 소도권 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안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증명서 및 스티커 발급, 7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재산세 및 주민세 신고.납부안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신청안내, 2021년 2차 경기여성 취업지원안내,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신청, 여주시 농민수당 지원사업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흥천면장(허인무)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 모든분들이 개인방역을 철정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줄것과, 도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가자체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강우와 저온 및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벼 잎도열병 발병 면적이 확산되는 추세이고, 도열병균 증식이 용이한 기상환경이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 2억3천만원을 편성하여 긴급방제에 나섰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열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그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된다. 이에 여주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긴급방제약제를 최단 시일 내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이 있는 곳은 지역농협과 마을별 공동방제를 통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도열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벼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혀 통풍이 잘되게 하고 질소질, 가축분 퇴비의 과비를 지양하며 비료가 많으면 모든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추천 시비량을 준수해야 한다”며 “비가 그친 시간에 예방 방제를 해 주고 도열병이 발생한 필지에는 반드시 지원약제를 살포해 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