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지난 9일 지역주민과 고객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혁신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주민혁신참여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과 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도시공사 혁신 추진계획과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혁신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혁신경영, 더 나은 미래창출’이라는 혁신비전을 달성하고자 조직 전반의 혁신업무와 정책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취임 후 첫 주민혁신참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현황을 알리고 적극적 의견수렴과 정책반영으로 지역 주민과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전국 어느 기관보다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적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 채용비리의혹 제기된 서현도서관의 운영방식 전환과 관련하여 성남시 주장과 반대되는 용역 결과가 공개됐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가 공개한'서현도서관 수탁운영 타당성조사 용역'은 서현도서관의 운영 타당성․경제적 타당성 모두 시 직영 보다는 공사위탁 방식이 적절한다고 판단했다. '서현도서관 수탁운영 타당성조사 용역'은 서현도서관 설립준비단계부터 수탁 운영을 준비하고 있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외부 기관에 의뢰해 2018. 8 최종보고서가 제출됐다. 운영주체별 운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공사의 운영 점수가 4.50점으로서 시 직영방식보다 월등히 높았다. 운영비용을 시 직영과 공사 위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공사 운영 시 22억 (2,203,850,976원), 시 직영 시 23억(2,308,976,778원)으로 공사의 서현도서관 수탁관리가 경제적으로 타당한다고 분석했다. '서현도서관 수탁운영 타당성조사 용역'은 운영 방식에 대한 법률․운영․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공사위탁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최종 판단했다. 성남시는 지난 4월 일간지 보도와 관련한 '서현도서관 운영방식과 채용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해명 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순)가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가득한 재료를 넣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포장해 코로나19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순 위원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가 최근 신규공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60여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멘토)을 선정하여 멘토 1명과 멘티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총 20개의 팀이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결연을 맺게 된다. 이번 결연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소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재 총무과장은“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업무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직생활 적응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은 겸허한 마음으로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열린 마음으로 의왕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멘티-멘토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하고, 향후 활동상황 보고 및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는 최근 3년 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전체 직원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새내기 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지난 달 30일 대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의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 진로체험을 위한 시설의 상호교류 및 대학진학을 위한 입시설명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학교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안양시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사례관리 53가구에게 삼계탕, 치킨너겟 등 보양식을 지원하여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지난 6월 17일 여름철 모기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이 지원되도록 여름탈출 프로젝트 1차로 전자모기향 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여름탈출 프로젝트 2차로 7월 9일(금)에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지원하는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받은 후원금 1,000,000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1,000,000원을 후원받아 총 2,000,000원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2021년 긴 장마의 영향으로 모기가 증식하여 일상생활 간 불편감이 클 것을 우려하여 전자모기향을 구매하였고, 보양식의 경우에는 영양가가 풍부한 삼계탕 섭취를 통해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여름탈출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양주1동의 심OO(남/ 60세)님은 “행복센터의 도움으로 경추협착증 수술을 받아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것만으로도 감사한대 매번 행사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주고 있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7월 08일, 7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하여 7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5인이상 집합금지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및 안부확인, 생일축하 케익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 2곳의 케익 후원과 화원의 꽃다발 후원 그리고 직원들의 축하 인사로 마련되었다. 광적면의 김OO님(58세/남)은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으며 간이침대와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생활하고 계신 분으로 “지난해부터 행복센터에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고 생일축하도 받고 있다. 체납금도 해결해주고 활동보조선생님도 소개해줘서 잘 살고 있다. 특히 생일축하를 받는 것은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 김나영 센터장은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해결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미래 도시정비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이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9일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관련 보고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검토 항목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말 착수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과 관련해 지금까지 진행된 교통과 기반시설, 건축물 노후도 등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검토사항 및 추진계획 등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기초현황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설치가 요구되는 기반시설 및 정비가 필요한 구역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포시에는 도시정비에 대한 기본방향이 확립되지 않아 노후불량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정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또한 다수 지역에서 정비계획 주민제안을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러한 주민 요구를 수용하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LH 및 군포도시공사와 함께 협약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인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상담과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함은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기한 내 납부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과 주택 이외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8,107건에 209억 9천6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초 가산금 3%를 더 내야 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 중가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제24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관내 1년 이상 외식업소를 운영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7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상록구 소재 업소는 상록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지부, 단원구 소재 업소는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지부에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양 구청 환경위생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다”라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