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인까지 허용되고,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은 제외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다중이용시설에 있어서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고, 식당·카페 등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고,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지된다. 아울러,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된다. 시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안산시내 광장, 공원 및 유원지 전 구역에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집단감염 시설 중 방역수칙 위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온라인 비대면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전형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별 수시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이달 21일(수)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 초과 시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27일(화)에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안내한다. 많은 수험생 지원을 위해 상담일을 평일과 주말로 편성하여 다음달 ▲6일(금) 오후 6시 ▲7일(토) 오전 10시에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여명과 함께 1:1 맞춤형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화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상담이 어려운 참여자에 한해 유선으로 실시한다. 상담은 생활기록부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1인당 40여 분 간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2021학년도 대입 대비 1:1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는 시설물 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신노량진시장(장승배기로 123-6)에 대하여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잭서포트 ▲PVC망 ▲낙하물방지망 ▲위험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기간 중 안전을 위하여 신노량진시장 내부 통로 구간을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신노량진시장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과다 변형 및 균열이 발생하여 건물 전체가 안전에 대한 위험한 상태로 붕괴 등 재난 발생 우려가 있어 2010년 안전등급 E등급으로 지정됐고, 현재 거주자는 없으며 건물 5개 동에서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구는 그간 관련 법률에 따라 여러 차례 보수·보강과 대피 및 시설물 사용금지 명령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우기·태풍 전 긴급 안전조치 명령과 퇴거 명령, 행정대집행 계고 등의 추가적인 행정 조치를 진행했다. 임창섭 안전재난담당관은 “신노량진시장은 건물 노후화로 인하여 구조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로서 이번 긴급 보수·보강 공사와 출입통제를 통해 구민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7월 8일 2021년 성별영향평가(사업) 업무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업무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성 편향적인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지표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습 등 업무담당자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전년도에 155개의 조례․규칙, 50개의 사업, 2개의 계획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공무원의 성인지력과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성별영향평가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제회복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최종 집행률 66.3%로 7,443억 원을 집행해 상반기 목표율 55.1% 보다 11.2%(1,311억 원)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시는 대규모 SOC사업과 더불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 복지, 문화, 환경분야의 예산을 중점적으로 집행하여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방 재정의 역할과 동시에 일상 속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 역할 강화를 통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민 열에 일곱이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고양시민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야별 정책방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7.2%가 시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로 합격점을 매겼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9.7%는 ‘잘못하고 있는 편’으로, 7.4% 만이 ‘매우 잘못함’으로 응답했다. ◆ 민선7기 3주년 67.2% 만족… 시민에게 ‘합격점’받아 긍정평가는 성별(남 67.7% 여 66.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 청년층에게서 시정평가에 대해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다. △18~29세 83.2%와 △30대 74.8% △40대 61.6% △50대 60.0% △60대 이상 60.9%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최근 MZ세대(20~30대) 청년들에게 한국사회의 공정에 대한 실망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고양시에서는 이들에게 오히려 높은 점수를 받아 주목할 만하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집에 있던 컴퓨터는 고장이 나 핸드폰으로 온라인 학습을 하다보니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어요. 이제 큰 화면으로 수업을 들을 생각에 정말 기분이 좋아요.” 집에 새로 설치된 컴퓨터를 보자마자 마포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김OO 아동은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또 다른 사례관리대상 한OO 아동의 할머니도 “학교에서 컴퓨터로 해 오라는 숙제는 많은데 집에 컴퓨터가 없어 늘 손주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마포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랑의 Dream PC’ 3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가정 내 컴퓨터가 없거나 혹은 보유한 컴퓨터가 노후화돼 학습 환경이 열악한 마포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사용연한이 경과한 중고PC를 수리 및 세척, 포장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지원해오던 기존의 마포구 사랑의 PC사업에 더해 마포드림스타트 개인 후원자(고의정 씨)가 24인치 모니터 30대를 후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 신사제2동주민센터는 지난 6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봉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 봉사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모집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일주일간 비대면으로 모집하였다. 60년대생에서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20대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은 집으로 돌아가 여름 동안 목도리 및 샤워 타올을 직접 뜨개질하게 된다. 완성된 뜨개 물품은 신사2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신사2동 자원봉사캠프는 3년 연속 뜨개질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및 지역주민의 재능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처음 해보는 뜨개질에 한 올 한 올 뜬 목도리를 풀고 다시 뜨기를 여러 번 반복하였지만, 어르신들께 완성도 있는 목도리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뜨개바늘을 처음 잡아보는 봉사자부터 모녀가 함께 참여한 봉사자까지 모두 이웃 어르신을 위한 마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 어르신 24명과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자리 수행기관별 대표 8명만 행사에 참석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나머지 유공자는 각 기관별로 자체 전수했다. 은평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현재 10개 기관, 96개 사업으로 약4,7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활성화 되어 있다. 또한 은평구는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4월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를 개관하였으며, 어르신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표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일을 하며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표창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미경 구청창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019년 고품질 행정 빅데이터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행정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정 운영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에 이를 구민들에게 확대 제공하는 웹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7월 초 오픈된 ‘스마트 은평 플랫폼’은 은평의 인구, 재정, 민원 등 행정 자료가 축적된 주민등록, 이호조, 새올 등의 개별 업무 시스템과 137종의 데이터가 저장된 은평데이터광장의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PC와 모바일로 구민들에게 서비스 한다. 이는 자치구 중 최초로 행정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도시현황을 제공 하는 플랫폼으로서, 지도와 그래픽 기반으로 구현이 되어 있어 주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스마트 은평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는 재난, 교통, 코로나 현황을 알려주는 실시간 도시현황과 분야별 시설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은평생활지도 등이 있으며, 특히 은평생활에는 생활지도, 힐링은평, 생활폐기물, 상권분석 등 4가지의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알짜 정보로 구현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은평의 업종별 상권 정보를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