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기업인협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시흥시 기업체 생산품 상설전시장에서는 온라인 중심 소비환경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전시업체 제품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3D 온라인 전시장’을 개설했다. ‘온라인 전시장’의 특징으로는 ▲365일 시공간 제약 없는 서비스 이용 가능 ▲3D˙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실감 나는 현장감 ▲전시 업체 홈페이지 연결을 통한 제품 상세 정보, 업체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정보 검색 가능 ▲참여업체가 언제든 수정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라인 전시장’은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사실적이며 365일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62개 전시업체 제품에 대해 직관적이고 자세한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장은 “온라인 전시장이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을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갯골생태공원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근 진입도로 정체현상이 반복되며 대기차량 및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개선해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 전환을 결정하고 올해 7월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갯골생태공원 주차장은 8월 한 달 간 시범운영 후,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시간 주차요금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부과된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4시간까지 1시간당 1,000원, 4시간 이후(일 최대요금) 8,000원이다. 다만, 거주 시민의 일상적인 공원 이용권 보장을 위해, 시흥시민에게는 무료주차 2시간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주차요금의 30%가 할인된다.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증 등)를 지참해 무인정산기 호출 버튼이나 인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시는 공원 진입로에 장시간 대기하는 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가 상권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대를 이어 성장할 수 있는 시흥시 대표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기 위한 ‘2021 시루 선도형 명품점포 지원사업’ 참가 점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 및 제품 차별성, 본인만의 경영철학 등 동일업종 타 업체와 비교해 모범이 되는 점포를 발굴 및 지원해 시흥시 지역상권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루 선도형 명품점포'로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시설개선 및 전문 경영컨설턴트의 경영컨설팅 ▲업체 홍보 ▲명품점포 인증 현판제작 ▲정책자금으로 시흥화폐 시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20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인 중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에 등록 된 지 3개월 이상 된 업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0일 17시까지이고, 소상공인과(시흥시 시청로 20, 4층)로 현장접수하거나, 온라인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8월 17일 오전 11시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민(경기도 소재 대학교 혹은 사업장 포함)이면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인원이다. 크리에이터 활동 기준은 구독자 100명 이상, 개인 채널 내 영상 10개 이상 또는 실시간 방송 누적 20시간 이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17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교육생 총 40명을 모집해 9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 형태다. 또한 교육생이 직접 시범 강의를 하면 전문 강사가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모의 실습도 마련했다. 채널·콘텐츠 분석 등 분야별 전문 강사 및 현업 종사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무료다.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가 게임을 좋아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이(e)스포츠 전문 코치진의 실시간 비대면 코칭을 받아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시대에 게임을 즐기는 ‘집콕’ 게이머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차원을 넘어 게임을 스포츠로서 체험하는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겠다는 의도다. 프로그램은 개인 단위로 교육하는 ‘LOL(리그오브레전드) 원데이 클래스’와 팀 단위로 교육하는 ‘팀업코칭’으로 구성된다. ‘LOL 원데이 클래스’는 화요일과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14시와 17시로 일주일에 4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코치가 유저의 최근 20회 게임에서 추출한 5개의 핵심지표(라인전 단계 성장, 맞라인 상대와 격차, 전투능력, 팀 승리 기여도, 시야 장악력)와 8개의 상세지표(종합실력, 분당 획득 골드, 분당 처치미니언, 시야, 분당 데미지, 데스당 데미지, 골드당 데미지, 게임시간)를 분석하고 실제 유저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전한 뒤 리플레이를 보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형태로 1회 120분 간 진행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가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신규 치료제 개발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지역협력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 양영덕 교수팀이 아녹타민1(ANO1) 단백질의 억제가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각질이 증가하고 염증이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몸의 면역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 건선 환자들은 병변이 눈에 보이는 질환이어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극단적 선택의 충동까지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아녹타민1(ANO1)이 건선의 주요 증상인 각질형성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단백질인 것을 밝혀냈고, 아녹타민1(ANO1) 이온채널 활성을 억제했을 때 발진, 홍반, 인설(하얀 각질) 등 건선의 주요증상과 건선을 일으키는 염증 유발 물질이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아녹타민1(ANO1)은 염소이온이 세포 안팎으로 드나들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감각신경을 전달하고 전해질 분비를 통해 눈물이나 침을 배출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29일 학마을도서관 내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유공간인 "Creating Commons" 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미디어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도서관 3층의 일부 유휴공간(30.8㎡)을 리모델링한 창작공유공간(Creating Commons)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요즘, 주민들의 미디어 제작을 지원하고자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영상공작실과 강의실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강연과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는 청소년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창의적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도봉 메타버스 진로 멘토링 사업'을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30~12:00에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이번 2021년 대입진로 설계 멘토링은 도봉구민청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랜선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재 세상을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단순 가상공간이라는 뜻을 넘어서 현실과 가상이 연결돼 있고, 두 공간이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가상현실보다 더 진화한 개념이다. 도봉 메타버스는 멘토 멘티가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멘토의 대학 입학 전형별 상담 방에 입장하여 상담 및 질의 응답을 실시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는 준상담사로의 경험이 있는 한국대학생멘토연합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멘티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진로 상담과 학교, 학과 소개 등 학업적 상담과 청소년기 고민 등 정서적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멘티는 도봉구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구 캐릭터 광이·진이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광이·진이는 2020년 탄생한 광진구 소셜 캐릭터로,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른 후속 지원사업으로, 토이저러스와 연계한 캐릭터샵인 크림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매장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와 물품을 선택하면 되며,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의류 ▲폰케이스 ▲액세서리 ▲문구류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 7월 28일 롯데마트 잠실점 내 토이저러스를 시작으로 은평점(29일), 김포공항점(30일)에 순차 오픈했으며, 웹사이트 맹글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구는 캐릭터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제공하는 대신, 제품 판매가의 10%를 정산 받아 구 세외수입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광이·진이 캐릭터는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네이버 OGQ마켓에 출시되기도 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로 제작되어 4개월 간 36,069건의 다운로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캐릭터 상품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광진구를 알릴 수 있는 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올해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 가운데 한 가지인 ‘꿈자람 캠프’의 문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가구별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장소는 테마형 체험공간으로 꾸며진 도심 속 동물원(주렁주렁)이다. 울타리 없이 쉽게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가족과 같이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앞서 구는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어린이가 있는 한부모 가족 104명을 선정했다. 참가자에게는 입장권과 식사 이용권을 지급했다. 행사가 끝나면 온라인 설문조사를 제출받아 내년도 문화프로그램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구는 한부모 가족사업의 지원혜택을 확대했다. 지난 5월부터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도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급했다. 만 25세~34세 이하 청년 한부모에게는 월 5~10만원 범위에서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