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 의 243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총 649건 중 전국 최다 건수인 110건의 ‘우수 혁신 사례’가 선정되었다. 구는 현재 전국 지자체 등재건수의 1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혁신1번가'는 정부혁신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범정부 기관의 정부혁신 자료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정부혁신 대표 플랫폼으로, ‘정부혁신 사례 지도’에는 인증 받은 전국 중앙 및 지방 지자체들의 우수 혁신 사례들이 실려 있다. 구의 대표적 혁신사례로는 전국 곳곳에 퍼진 횡단보도 그늘막 ‘서리풀원두막’이 있다. 그외에도 ▲LED 유도등으로 밤에도 반짝반짝 빛이나 야간 교통사고를 크게 줄인 ‘활주로형 횡단보도’ ▲지역서점을 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도서관 서비스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보호종료 아동을 지원해주는 ‘만18세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서리풀 샘’ ▲국공립·민간·가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7월 8일,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동네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제2회 성북동 주민총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의 주관인 성북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홍보 현수막, 선거형 벽보 첩부, 홍보부스 운영, 주민자치회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 SNS 게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총회 홍보를 진행하였다. 특히, 3회에 걸쳐 진행된 주민 설명회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홍보 및 주민 의제들을 설명하는 자리로 현장 투표도 진행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지역에 현장 사전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획행정분과, 역사문화분과, 생활환경분과 위원들이 3일 동안 주민들에게 주민의제 설명과 사전투표를 진행하였다. 제 2회 성북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각 의제별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376명 투표 중 유효표는 328표로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인 어르신 생활 도움 복지사(294)가 가장 많은 찬성표를 받았으며, 그 다음은 성북동 거리환경 /분리배출 실태조사 및 캠페인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주민세 징수분 환원 보조금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코로나19의 고단함에 젖어있는 안양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토닥토닥 캠페인’이 지난 9일을 끝으로 약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토닥토닥 캠페인’을 주관한‘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토닥토닥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로 용기를 북돋워 주고, 생활방역지침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14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시작해 역과 상가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등 27개 기관에서도 동참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응원문구가 적인 카드와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9일에는‘토닥토닥 캠페인’그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짖는 이벤트가 안앙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이번 캠페인으로‘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가슴속에 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시민들이 힘들 때 기댈 곳이 있는 언덕이 돼 주신 점에 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10일 동탄출장소 내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상황 등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철 부시장의 현장상황실 방문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기관인 생활치료센터의 정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면서 이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11일 개소하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앞서 차단막설치 작업과 비품설치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화성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탄출장소 내에 현장상황실 운영하고 지역동향파악, 방역 및 주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주변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소독제 및 소독기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주변 펜스에 센터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경찰인력의 배치는 물론 도시안전센터를 활용한 방범 CCTV 모니터링도 실시해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 하천변 일대에 대한 무기한 방역수칙 계도에 돌입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발맞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하천일대 방역수칙 집중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개조 12명의 조를 편성,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활동을 벌이게 된다. 대상구간은 안양천변 매점 2개소를 비롯해 박달우회도로와 안양대교 하부 공간 등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4곳이다. 조에 편성된 공무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 특히 밤 10시 이후부터는 하천이나 공원 등에서의 야외 음주가 금지됨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마스크 착용과 음주 금지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하천변 20개소에 게첩하고, 첫 계도활동을 벌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다시 고삐를 죌 것을 당부하는 대 시민 긴급브리핑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7월 9일 오후 구청 씨알홀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최대 위기 상황인 현재 확산세 차단을 위한 각 부서별 방역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확진자 발생 추이와 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4단계 격상에 따른 창동역 1번출구 고가하부 광장의 추가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연장 창동역, 도봉산수변공원, 중랑천, 우이천, 공원 일대의 야간 방역수칙 점검 위한 합동 점검반 운영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 시 강화된 행정처분 시행 등에 대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최근 서울시의 6대 방역대책에 역학조사 강화방안이 제외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서울시에 적극적인 역학조사 강화대책 방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시의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500명대를 넘으면서 거리두기 4단계가 12일부터 실시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명심하고, 공무원도 공공영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주민들이 기피하는 약 9만평의 차량기지 이전 부지 문제 해결이 관건”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수지구 신봉동 주민대표와 면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수서차량기지를 경기 남부지역으로 이전하고 3호선 노선을 연장하자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와 서울 지하철 3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4개 기관이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비롯해 철도사업 계획 수립은 매우 민감한 사항임을 양해해달라”며 “관계 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소통 채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주민 대표들에게 수원, 성남시와 진행 중인 차량기지 후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문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포교를 확장하고 보도를 양측에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통학로를 현장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군기 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영문중학교 학부모 7명과 통학로 안전 문제 간담회를 한 뒤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곳은 둔전역에서 영문중학교 방향으로 갈 때 보도가 한쪽밖에 없고, 수포교와 회전교차로를 건널 때 두 차례나 신호 없이 건너야 해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곳이다. 백 시장은 영문중학교에서 국도 45호선 하부 토끼굴, 둔전역, 수포교를 지나 다시 영문중학교 방향으로 걸으며 통학로 보행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담당부서에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수포교 차도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히고, 양쪽에 보도를 설치키로 했다. 회전교차로 내에는 과속방지턱을 신설하고 횡단보도는 재도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안심통학버스를 우선 배정해 줄 것을 백 시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적용방침 따라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단계 적용에 따른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홍보 계획과 예방접종 진행상황, 확진자 발생현황 등을 공유하고, 방역대책 추진 시 미비점에 대한 대책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에 대한 진단검사, 고위험군 대상 선제검사, 방역수칙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논의하고, 12일부터 2주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통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시장은“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며,“이번 유행은 개인 간의 접촉으로 인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4단계 적용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1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인 '도봉SE마켓'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매장인 '공감마켓 정'이 협업하여 "땡큐공감 할인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목화송이협동조합의 생활한복, 에코백, 앞치마 (주)더스트치의 문구류 (주)손안에세상의 종이접기 세트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의 양말 도봉지역자활센터의 도마 및 소가구 등이며,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도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특판전을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북서울신협과 도봉SE마켓, 창동 이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가치를 생각하는 따뜻한 소비는 코로나로 지친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