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7월 9일 관내 3개 종합병원․시흥시의사회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흥시의사회,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은 시흥시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와 4개 기관은 시민의 생명보호와 장애예방 등 안전한 응급의료체계구축에 공동협력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추진을 위해 필요시 의료인력 지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는 그간 선별검사소 및 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하며 지역시민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고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7월 현재,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한 번 더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필요시 각 의료기관에서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안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의 안정적 추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대응 등 그 어느 때보다 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가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동대문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경기도 양주)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최대 30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2021년 7월 1일 이후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동대문구 주민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의 항목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확인서를 발급 받아 동대문구 내 지정 동물병원 3개소에서 각 항목에 대한 처치를 받은 뒤 30만 원을 초과한 비용에 대해서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동대문구청에서 입양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지양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했다”며, “앞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4단계 격상에 따라 예정된 관내 각종 행사와 설명회 등을 전면 재검토 하고 전면 취소 혹은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수도권에서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새로운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시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구는 관내 110개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일자리사업도 중단한다. 단, 학교방역일자리 및 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특수한 경우는 일부 운영한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2주간 운영이 중단되고, 구립도서관의 경우 열람실 이용이 전면 중단되나 도서 대출과 반납은 가능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사적모임을 오늘부터라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확진자 수의 증가에 따라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혹시나 발열과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서대문구보건소(02-330-1806)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7월12일(월) 부터 7.25(일)까지 수도권지역(서울‧경기‧인천)의 어린이집 휴원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의 수도권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실시 명령(오늘)에 따라서울시는 서울시 내 국공립‧민간‧직장 등 전체 어린이집(총 5,119개) 에 대해 휴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원을 하더라도 가정돌봄이 어려운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어린이집 내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가정에서 돌봄이 가능한 경우 긴급보육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환경안전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평가로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차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엄중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수상기관 자체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생태‧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친수공간 조성으로 자연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퍼스트 공모로 100억 원을 확보한 운정호수공원(소리천) 친수환경 조성 사업과 파주시민이 힘을 모아 대변화를 만든 공릉천, 문산천 개선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여성·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강력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 추진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1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어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며 백신 접종자도 예외는 없다”라며 시작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라며 ▲정확한 마스크 착용, 외출·이동 최소화 등 자기관리와 방역수칙 철저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백신 접종 적극 동참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고통을 감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광진구가 방역과 백신 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위기 극복에 혼신을 다하겠다”라며 마무리했다. 광진구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건대입구역 인근 청춘뜨락을 폐쇄하고 모든 공원 및 쉼터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학원·음식점·카페·노래방·PC방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12일 추가 개소한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하루에 두 차례나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9일 오전 오후에 잇따라 열린 회의에서 정 시장은 “모두가 현재 상황의 위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시민들께서 외출과 개인 활동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정말 송구하지만 정부에서도 강조하듯이 이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앞으로 핵심 방역수칙 위반에는 지도나 계도가 없다”며 “방역을 위반하는 업소들이 최소화 되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발표했다. 12일부터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금지되며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은 친족만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비대면만 가능하며 학교는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다중시설은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정부 방침에 따라 김포시는 자체 준비 중인 행사들을 취소, 축소, 비대면 전환 또는 연기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언)에서는 지난 7일 벧엘교회(솔샘로17길 8)에서 유튜브 “정릉3동 주민자치회” 채널을 통해 제1회 정릉3동 주민총회를 성대히 치렀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주민총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기획팀, 홍보팀, 의제팀, 조직팀 등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도 구성하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투표도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 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본 사전투표는 주민센터 상시투표소, 찾아가는 현장투표소(정릉시장, 배밭골, 정릉천 산책로 등)로 운영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발로 뛰면서 홍보한 결과, 409명이 투표에 참여해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금년 1월에 주민자치회를 처음 시작하며, 코로나 사태로 대면으로 자리를 한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온라인 채팅방 소통, 분과회의 등으로 꾸준히 소통한 결과 2022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8건을 상정하여 본 주민총회의 사전투표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운영’, ‘나도 환경가, 재활용 분리배출은 어떻게 할까?’, ‘행복한 하루, 정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가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했다.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에는 건설과 이동원 주무관,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동원 주무관은 건설과 소속으로 관내 도로개설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에 나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공무원에 대해 친근감과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영 주무관은 환경위생과 소속으로 쾌적한 과천의 생활환경을 위하여 매년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할 수 있도록 운반 대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두 직원을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를 대표하여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게 봉사하고 헌신한 두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친절공무원 선정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9일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안면 삼봉리에 새롭게 조성 중인 ‘펀그라운드 조안’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펀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교류하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시설로, 현재 조안면을 포함해 진접읍, 진건읍, 퇴계원읍에 총 4개소의 ‘펀그라운드’가 조성 중이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도시공사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기존 유기농 테마파크 및 봉우리 한식당으로 이용되던 건물의 철거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 및 조안면 삼봉2리 장은호 이장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했다. 조성 현장에서 조 시장은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 공공사업팀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철거 작업이 완료된 이후의 공간 및 가구 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펀그라운드’는 말 그대로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닌 머리를 식히러 와서 노는 곳으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실내 공간 중 가장 전망이 좋은 실(室)은 힐링하는 방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