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커피에 반하다 용인삼가역점과 연계하여 ‘위플러스(WE+)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9일 커피에 반하다 삼가점에 방문하여 우유팩을 수령하였으며, 수령한 우유팩은 추후 역삼동 주민센터에서 휴지와 교환할 예정이다. 교환된 휴지들은 추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후원품과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커피에 반하다 용인 삼가점은 2018년 10월부터 세척한 우유팩 40개를 매주 금요일마다 꾸준히 복지관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과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함께 살리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위플러스(WE+) 캠페인은 용인녹색환경연합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복지와 환경을 융화하기 위한 자연재순환 캠페인으로써, W(Welfare:복지), E(Eco:환경)+(Plus:더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환경단체,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요 자원인 우유팩을 모아 휴지로 교환하고, 교환한 휴지와 다양한 후원품들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자원재순환 캠페인이다. 김기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단,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시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업소를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 소모품 지원, 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4,863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3,054억원(62.81%)을 집행해 정부목표 55.1%를 7.71%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7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신속집행 분야의 모범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일자리 부문 집행실적,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간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계획 수립하고 집행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집중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협의회는 국내육성 품종 벼(해들, 알찬미)확대 재배로 원료곡을 국산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임금님표 이천쌀 품질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협의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의회,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종자관리소, 농협,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쌀관련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추진현황, 해들, 알찬미의 재배관리, 품질관리, 품종특성 및 품종 도입으로 인한 파급효과 등의 내용으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은 2016년에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함께 협력하여 국내 최초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으로 대체품종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그 결과 해들과 알찬미를 선정하여 2021년 현재 3,700ha의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가 8일 부발읍 마암지구 등 7개지역 (1356필지, 903,161㎡)에 대해서 경기도로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언택트 형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토지소유자 2/3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의 지정동의서를 받은 7개 지역은 이번에 경기도로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었다. 현재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로 지정되어 지구별 지적재조사측량이 진행 중이며 토지소유자들과 경계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작년에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후 기존 소규모로 진행하던 사업을 탈피하여 경기도 최초로 행정구역 단위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이 조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1년 사업지구를 선정할 때는 ’찾아가는 읍면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당 마을 이장이나 시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유튜브·블로그·시 홈페이지에 사업을 홍보하는 등 시민 중심의 지적재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부동산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적극 돕는다. 시는 지난해 8월 5일부터 내년 8월 4일까지 2년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ㆍ증여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특조법 대상인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읍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또는 변호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원거리 방문 민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및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여 특별조치법 대상여부 및 필요한 서류, 자격보증인 및 보증인에 대한 자료 송부, 작성요령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지적/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의 작품을 이천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7월 8일부터 14일 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프로그램으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와 협업한 이 교육은 좀처럼 의사소통이 어려워 어떤 마음인지 알기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총 16회로 진행하여 수강생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의 발달장애인은 1400여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21년 교육부 주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 등 행정력 지원에 탄력을 받으면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다수 개설하여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들이 쉽게 평생학습을 접하는 기회가 쉽지 않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한 사회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이천시 관내 현수막 게시대 124기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수탁기관인 경기도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하여 게시대의 이상여부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현수막 게시대의 기울임 정도, 변형, 이탈, 전기설비의 노후, 부식 등으로 인한 전도위험성을 점검하게 된다. 이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한 것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따라서는 즉시보수를 진행하며,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철거 또는 우선 교체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천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현수막 및 입간판에 대한 철거 및 계도조치를 하고 있으며, 전도위험이 있는 노후 야립 간판에 대해서는 집중점검 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요인을 미연에 확인하고 보수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8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이천시 민원 콜센터 구축 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권금섭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지능형 이천시 민원콜센터 구축 및 운영 계획과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원 콜센터는 행정업무, 관광, 생활민원 등 민원인들이 궁금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화 한 통으로 한 번에 처리(One-Call, One-Stop)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체계적인 상담DB구축으로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각 부서별 면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원 콜센터 설계용역 착수 단계에 들어가며 오는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금섭 부시장은“향후 민원 콜센터가 운영되면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정보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7월 8일 이천시와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고자 이천청년회의소와 이천시자동차전문정비협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였다. 이천청년회의소는 지난 5월 202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받은 쌀 화환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이천시자동차전문정비협회는 2020년에 쌀 300kg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농산물인 이천쌀 240kg을 전달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