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9일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과 국제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교류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회의는 곽 시장과 야가사키 시장 등 양 시 간부가 참석 한 가운데 두 도시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와 청소년·스포츠 교류 확대방안 등 실질적 교류 사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 시는 한일간 외교적 상황이 여의치 않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교류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기초 지방정부 차원의 꾸준한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확인했다. 양 도시의 단체장이 대면한 것은 3년 만이다. 회의에서 곽 시장은 히다카시와 교류25주년을 맞아 오산시와 히다카시의 시민들에게 양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상호 방문과 비대면 스포츠 교류 사업을, 야가사키 시장은 교류25주년 기념 교류사진전 개최와 청소년 비대면 교류 사업을 각각 제안했다. 곽 시장은 회의에서 “가장 좋은 교류는 가장 잘하는 것을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코로나19상황 등 대면교류가 불가한 상황에서도 양 시는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본다.”며“이번 영상회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는 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저출생 해법! 청년에게서 찾자’를 주제로 2021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형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이 발제자로 참여했고 김정호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 경기도의회 오지혜 도의원이 경기도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 진입지연 해소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김형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한국 청년의 일과 삶의 실태를 되짚고 ▲청년 직업훈련 온라인 콘텐츠 오픈마켓 구축 ▲청년 국가건강검진의 내실화 ▲창업대학 지정․운영 ▲청년 1인가구 주택공급 확대 등을 제안했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청년층에 집중됐으며 이는 청년이 종사하는 업종과 종사상 지위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년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이 10개월, 첫 일자리 평균 근속기간이 1년 6개월에 불과한 문제에 대해 청년 채용 인센티브 강화, 청년친화 직업훈련 확대와 함께 일자리 문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하는 ‘2021년 펀펀(FUN fun) 충전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가진 여자 중학생 14명과 8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기숙하며 진행됐다.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유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외 다른 활동에서 재미를 찾고, 사용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동아리 활동(춤, 노래, 만들기, 보드게임)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자율적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위한 부모교육도 온라인으로 진행해 청소년기 특성 이해 및 양육 원리 등도 안내했다. 도는 치유캠프가 끝난 후에도 참가 청소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철하며 개인상담, 사후 모임, 전화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삼계탕, 과일, 김치 및 생필품 등 각 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꾸러미 전달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을 비롯해 이불세탁,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더욱 힘을 합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행운의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이’와 한탄강 캐릭터 ‘천이(화강암), 탄이(현무암), 진이(응회암)’가 그 주인공으로, 시민들이 직접 이모티콘 문구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 특별하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디자인을 토대로, 손을 잡고 있는 네 사람(평화, 포용, 소통)과 사랑의 형상을 조합해 도시브랜드를 개정했다. 또한, 12월에는 포천오성과한음체와 포천막걸리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했다. 특히, 이모티콘 주인공인 ‘행운이’는 포천시 브랜드에 유쾌한 얼굴 표정을 넣어 배포 2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이 오는 31일까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시용 및 병해충방제 중점 기술지도에 나선다. 군은 오대벼와 대안벼 등 지역 주요 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시용 시기에 맞춰 전직원일제출장, 벽보 부착 등 현장 지도를 추진한다. 이삭거름은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이삭패기 20~25일 전에 10a당 10kg 내외로 사용하면 된다. 경기도육성품종인 참드림은 이삭패기 15일 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이삭수가 적당하고 알곡이 튼실해진다. 벼 생육 및 병해충에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은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시비를 잘 판단해야 한다. 잎색이 짙은 논은 비료양을 줄여 염화가리 10a당 5kg정도 시용하면 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도열병과 멸구류 등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현장 방제지도와 이삭거름 적기시용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임헌경 소장은 지난 8일 통진배수지 확장공사 및 대포배수지 등 시설물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및 정수장 운영 실태를 점검한 임 소장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민불편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 직원에게 당부했다. 또한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의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363억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통진배수지 및 관로확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공사 완료로 수돗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안전 점검을 마친 임 소장은 여름철 위생관리 강화를 통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음용률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하여 우리집의 수질을 확인할 수 있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현재 남부지방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장마전선의 북상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7월 7일 ~ 7월 8일 양일에 걸쳐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현장에 대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주민편익시설 및 문화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용도의 청사 및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위험이 우려되는 공사 현장 4개소(통진읍 복합청사,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마산도서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실시했다. 황창하 회계과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무더위 근로자 안전에 유의하여 줄 것과 현재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하여도 현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사현장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감독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간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며 우리 현장이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공사가 잘 마무리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1년 제1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 구성은 김포시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학교급식모니터링단, 교육급식영양회 등으로 아동급식 관련분야 전문 위원 등 총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5월 1일부터 급식비가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급식단가 인상 내용과 지드림카드 이용시 관내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급식 시스템 개선의 내용을 홍보하였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들의 중식 및 석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대상 아동 89명을 심의·의결했다. 참석한, 김포교육지원청 박인희 급식지원팀장은 “물가 인상률을 고려한 급식단가 인상은 바람직하며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위원장 심상연)은 “결식 우려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좋은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아동급식 지원 사업의 발전을 비롯하여 아동보호 공공화 사업까지 꼼꼼히 챙겨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초복을 앞두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건강한상차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상차림’은 어르신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거뜬히 나시길 바라는 이웃들의 마음을 담아 건강식이 포함된 음식 꾸러미로 마련됐다. 이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소불고기, 물김치, 과일 등 6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건강한상차림’ 음식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준비부터 배달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올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