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9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은 케이원세라믹(대표 최진성)이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탁한 것으로, 케이원세라믹이 후원한 삼계탕 200팩(100만 원 상당)은 국가 유공자 어르신 100가구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이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별로 삼계탕 2팩과 함께 생활 용품,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했다. 최진성 케이원세라믹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보양식을 선물해 주신 케이원세라믹 최진성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양주2동 시민 감동 ‘리빙랩 프로젝트’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 동장, 안순덕 시의원, 토리마을 주민자치회 회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정차 문제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임시 회차 공간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2동은 LH양주사업본부와 함께 임시 회차 공간 마련을 위해 특목고 부지에 대한 부지 사용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완료해 오는 8월 20일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및 어린이들의 등하교시간 안전사고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영 동장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토리마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점을 찾아내고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리빙랩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하여 양주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장마철을 맞아 도시숲, 산사태 위험지, 산지전용허가지,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풍수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산사태 위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 붕괴, 침식 등의 수해를 대비하고, 가로변 수목 도복 등으로 인한 생활안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사태 위험지 등의 배수로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산림휴양시설, 도시숲 및 가로수에 대하여는 배수로 정비, 위험수목 가지치기, 지주목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에는 예찰 인력 및 수방자재를 재정비하고, 산사태 위기 단계별 대응 계획을 마련하여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비 체제를 구축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점검 등 재해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산사태 등 위험징후가 보이면 언제든지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6일,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죽산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오이냉국, 묵무침 등을 정성껏 준비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본인의 일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언택트 시대에 이런 나눔 봉사를 통한 주변 이웃과의 소통은 조심스럽지만 가장 필요한 요소”라면서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지난 3일, 인문학 프로그램 ‘나무를 읽고 배우는 삶’을 성공리에 마쳤다. 30년 경력의 나무 의사이자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펴낸 작가인 우종영씨가 맡아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생명인 나무를 통해 생명 다양성의 중요성과 삶의 태도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운산 등산로에서 이루어진 숲 체험은 독서와 강연을 통해 얻었던 지식을 실제 나무를 보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참여자들이 만족해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는 물론, 다양한 생명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행복했다”라고 만족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도도서관은 오는 22일 김산하 박사를 초청해 ‘생태 감수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치고, 29일에는 조천호 박사의 ‘기후변화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하는 등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가 지난 6일 여성친화도시 엠블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의 여성친화적 이미지 제고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홍보를 위해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거쳐 엠블럼을 최종 선정했다. 시의 상징색인 황금색과 편안함, 행복함을 유도하는 녹색을 사용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지향을 표현하였고 김포시 캐릭터인 포미, 포수를 접목하여 친숙함을 더했다. 김포시는 사업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향후 추진되는 여성친화사업과 공공시설에 엠블럼을 사용하는 등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시민 누구에게나 혜택이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유아 문화예술 문턱 넘기를 위한 공연배달이 부천에서 열렸다. 부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워진 영유아의 문화예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연배달서비스 ‘부천어린이세상’을 안전하게 마쳤다. 어린이집 50곳에서 관객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배달서비스는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간 부천 곳곳 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영유아들은 부천어린이세상을 통해 생애 첫 공연을 경험하는 등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겼다. 공연은 재단 0세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제작한 아기공연 ‘성게와 달팽이’, ‘별난별별콘서트’ 등 6편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극단 도토리 김영덕 대표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공연을 못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공연배달서비스는 새로운 성장과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극단 오픈런씨어터 김나영 배우는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고, 영유아 관객 반응에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를 제공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가톨릭대학교 재학생과 역곡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생활 연구단’을 운영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도시생활 연구단은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을 찾아가는 시민 주도 활동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문화특화구역 조성을 위해 가톨릭대학교와 해마다 협력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미디어콘텐츠캡스톤디자인 교과와 연계해 추진됐다. 활동 내용은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곡 상권 들여다보기(팀 역설) ▲역곡 주민의 감정 수집을 통한 지역 잡지 제작(팀 역지사지) 등이다. 역곡 상권을 재탐색하는 활동은 대학로 상인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에 침체한 골목상권의 현실을 영상과 인터뷰로 담았다. 잡지 ‘역곡의 희로애락’ 제작은 사람, 역사, 공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소재로 주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역곡에 대한 이야기와 감정을 발굴해 영상과 글로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각 활동 결과는 재단 유튜브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국가 지정 제1호 문화도시 부천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내세워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문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가 7월 9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 전 관내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전면‧부분적으로 중단하고, 임시선별진료소 확대, 선제적 방역 강화 등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 추세에 대비하여, 4단계 조치 시행일인 12일 이전에 선제적 대응을 즉시 실행한다. 구는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4단계 격상조치가 시행되는 7월 12일보다 앞선 10일부터 청년층이 자주 찾는 이용시설의 운영을 즉시 중단한다. 청소년들이 다수 이용하는 ▲구립청소년독서실, 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과 청소년의 문화‧예술‧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청소년문화의집도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백신 접종 어르신에 한해 문을 열었던 구‧사립 경로당도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와 영등포문화원,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과 클라이밍경기장, 대림운동장 및 안양천의 모든 체육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판교 알파 지하광장에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13명의 청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67명은 추후 업체별 재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취업 성공률은 더 커질 수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동구전자, NC소프트 등 관내 및 인근 기업 42개사가 구인 업체로 참여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채용 신청한 구직자 145명에게 면접 때 필요한 정장을 현장에서 무료 대여하고 취업 특강 및 AI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 면접 사전 예약제를 통해 구직자는 3일간 나눠 참여하게 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구직자의 대기시간 감소로 원활하고 안전한 채용 면접이 이뤄질 수 있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채용 박람회(9월경) 및 구인 구직자의 날(10월, 11월)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남일자리센터 또는 판교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나 일할 사람이 필요한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