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7.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문 부의장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새마을금고의 참뜻을 깊이 인식하고 인보협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반세기를 지나 100년을 향해 준비하는 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폰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기술인 「전자기장 유도 전력장치」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폰에서 개발 중인 「전자기장 유도 전력장치」는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유도하여 전기로 변환시키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폰에서는 기술 개발을 하며, HU공사는 고품질 성과 창출을 위한 테스트 장소 제공 및 자문을 하기로 합의했다. 상세 내용으로는 변환된 전기에너지를 활용하여 인버터를 통한 전기실 계통연계, LED 등기구 점등, 소방용 유도등 등 다양한 전기제품에 사용할 예정이며, 절전 효과를 공인인증 시험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등의 관련 정보를 적극 교환할 예정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화성시의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9일 초복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및 시정업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이 제공됐다. 행사를 마련한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시민을 지키는 원동력은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니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가 지난 46년 동안 받아온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해 남양주·하남시와 함께 힘을 모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 문화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용민 국회의원, 안기권 도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3개 시 시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상수원 지역의 중첩규제를 철폐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주민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시설 확대, 일방적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정책으로 반영” 등의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재산권 규제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함은 물론, 우리 스스로 주어진 숙명과 당당히 맞서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롭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9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 등을 만나 인사하고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 LH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및 이대영 신도시사업부문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대토보상 확대 등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과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및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분리되어 있는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를 연계 개발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연속성이 확보되며 도로, 하수처리장 등의 기반시설 그리고 시민 편의 시설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공공주택공급이 예정되고 있으나 불합리한 가점제로 인해 투기목적의 위장전입 및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9일 관내 위기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회의를 통해 지원방법을 논의하는 등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하고 지원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후원이 되었으며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맞은 이웃들에게 큰 단비가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부한 후원금은 매탄1동의 기부문화 캠페인‘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를 통해 경기도공동모금회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매탄1동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선행에 더욱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아동들에게 과자꾸러미 지원, 이웃돕기 반찬나눔 지원, 환경미화원 격려, 취약계층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협의회장 장용은, 새마을부녀회장 박명자)와 생활개선회(회장 장향자)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삼계탕 200인분, 생활개선회에서는 물김치를 만들고 포장한 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봉사자들에게 인사와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셔서 더위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나눔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장님들과 생활개선회원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과 물김치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남읍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남, 민간위원장 권영일)에서는 지난 8일 이호리에 거주하는 행복드림사랑단 결연대상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케이크와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차렵이불을 선물했다. 협의체에서는 독거 어르신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것을 찾아서 전달하는 1:1 맞춤돌봄서비스인 ‘행복드림사랑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연대상 어르신들의 생일을 맞아 위원들이 함께 모여 축하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고, 소수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조촐한 축하파티를 진행했다. 오늘 생신을 맞이하신 박OO 어르신께서는 “면사무소에서 내 생일을 어떻게 알고 이렇게 찾아왔느냐. 올해로 85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오늘이 내가 그동안 보낸 생일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다. 그리고 선물까지 준비해 주어 너무 행복하다.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것 같다. 바쁘신데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시며 행복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부천, 남양주, 안산, 시흥, 광명, 하남, 과천)은 9일 여의도에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경기도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원주민 구성원을 고려한 다양한 규모의 임시거주지 공급 △주민이 선호하는 대토보상용지 공급 △先이전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진 방안 마련 △협의 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무엇보다 신도시 사업으로 수용되는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를 우선시해 주민과 기업이 지역에 재정착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국토교통부와 LH가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검토해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의 요구에 대해 “지자체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면밀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용인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 사업’(가칭)을 내년도 시민협치사업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3월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공모하는 ‘2021 용인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용인형 문화예술 공유사업 ▲1인 가구 간 서로 돕는 생활두레 ▲자신의 삶과 동네를 기록하는 우리동네 생활기록가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의 생활문화 공간 활용 ▲처인·수지·기흥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도농 교류 등 시민들이 제안한 40가지의 정책이 모집됐다. 시는 이 중 5개의 정책을 시민 설문조사와 민관협치위원회의 시민공론화분과 회의를 통해 1차적으로 선정했고, 지난달 민관협치위원회 전체 분과 회의를 열고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시는 오는 13일까지 ‘경전철 역사 및 그 주변을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예술 zone으로 활용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공론장을 마련해 실현 가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