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도시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이며, 당분간 공원 내 흡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관문체육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은 전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당, 커피숍 등의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되자 흡연자들이 야외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것이 우려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 흡연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금요일부터 비정기적으로 과천시 보건소 금연담당자와 지도원 4명이 야간단속을 시행하였으며, 도시공원 내 흡연자를 현장적발하고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였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담배연기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공원 뿐만 아니라 KT주변 및 ㈜코로롱 주변의 금연거리 등, 금연구역에 대한 흡연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적발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닭을 삶고 육수를 내어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관내 3개 경로당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됐다. 코로나19 상항임을 감안해 삼계탕은 개별 포장하여 경로당으로 배달했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게 했다. 이아랑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복달임 행사장을 방문하여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고 봉사하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부산동에 위치한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아파트를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을 지원했으며, 금연법규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다.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2018년 최초 지정됐으며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시작으로 이후 원동청구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2단지아파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오산세교자이아파트,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오산시티자이2차아파트, 갈곶피오레아파트, 세교이편한세상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아파트까지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전체 10곳 중 2021년 상반기 지정된 곳만 4곳으로 최근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흡연이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2021년 하천아카데미 2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오산 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천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대표 이진수)가 주최해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차, 14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했으며,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오산천유역의 지리 및 역사와 생태 ▲하천의 수리적 환경 및 수질,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저서무척추동물의 이해와 현장교육 ▲하천 오염원과 비점오염원 정의 및 저감 방안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하천의 양서파충류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하천곤충의 이해와 현장교육 ▲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자세 등 하천생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했고, 교육 수료생들은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며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수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중‘사장님 쿠폰’을 자체 발행한 업체에 배달특급 및 지역화폐 오색전 홍보물품으로 제작된 친환경 생분해 배달용 봉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품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증한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 배달봉투이다. 자체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배달특급을 통해 적극적으로 운영한 가맹점에 지급해 격려하는 동시에 배달특급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배달특급 앱 내 자체 쿠폰발행 기능이 생긴 지난 5월 1일부터 ‘사장님 쿠폰’을 발행한 가맹점 100개 업체를 선정해, 각 500매의 배달봉투를 물품 소진 시 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8월 4일 이후 지급 대상 가맹점에 선정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 수신 후 오산시청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기존에 진행했던 이벤트는 모두 배달특급 이용자만을 위해 추진됐지만, 이번 홍보물품 지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가맹점을 격려하고 배달특급과 오색전의 이용을 촉진하고자 준비했다.”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문화재단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거버넌스별‘오산 문화 1004’워킹그룹을 형성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 프로젝트인‘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은 지역의 숨은 가치를 개인 또는 커뮤니티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오산 시민들만의 차별화된 문화 사업 추진을 토대로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 개발 및 새로운 문화적 접근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워킹그룹은 총 3개 팀으로 [원더테이블 오산답:多]의 [예술가연구소] 중심‘오·예’팀, [청년연구소] 중심‘AFZ’팀, [다문화연구소] 중심‘多·이음’팀으로 [이음시민자치회] 1기 회원과 함께 구성됐다. 이들은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서 창의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두주자로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오산을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세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수인원 참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활동뿐만 아니라 아카이빙 영상을 제작해 문화도시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을 통해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과정을 공유하고 영상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치료 병상 부족 현실화에 대응하고자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홈케어 시스템’을 연계·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가정건강관리서비스인 ‘홈케어 시스템’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홈케어 시스템’은 확진 후 가정대기 확진자의 건강 상태를 의료인이 전화를 통해 하루 한 번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스템이며 전산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다. 가정대기자는 의학적 우선순위에 따라 병상 배정팀과 연계해 관리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의료자원이 부족하게 될 수 있다.”며“홈케어 시스템 연계를 통해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가정건강관리 역시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오는 12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시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대유행·외출금지’단계다.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직계가족·돌잔치 같은 각종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다. 출근 등 필수적인 활동은 하되 퇴근 후에는 최대한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는 취지이다. 거리두기 조치에 더해 백신접종자를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이달부터 시행된 백신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직계가족 모임, 사적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방접종자라 할지라도 모임·이용 인원 기준에서 제외할 수 없다.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친족은 8촌 이내 혈족, 5촌 이내 인척과 배우자를 말한다. 친족만 모인다고 해도 49인까지만 가능하다. 학교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단, 원격수업 전환은 준비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에 적용되고 있는 유흥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번 초복행사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과일, 빵, 홍삼이 포함된 영양간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간식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영양간식 꾸러미를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영양간식 꾸러미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의 물품 후원을 통하여 풍족한 꾸러미를 만들 수 있었다. 삼계탕과 영양간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초복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저를 위해 직접 배달까지 해 주셔서 든든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겹친 시기에 양주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과 안부를 전달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함께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의 4단계와 관련해 “지금 소홀해지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4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께서 고통을 참아내는 등 매우 힘들어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어 시장으로서 송구스럽다. 하지만 지금 소홀해지면 4차 대유행이 악화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강화된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4차 대유행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사적 모임과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퇴근 이후 곧바로 귀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4단계 조치 동참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협조해달라”고 한 시장은 밝혔다. 한편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7월 12일부터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가능하고, 행사와 집회는 금지(1인 시위 제외)되며,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은 친족만 허용된다. 또한 학교 수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