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12명은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구 주변, 쓰레기 처리장, 축사 등 마을 내 방역 취약지를 중점으로 연막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연 양정동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급증하고 있는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애써 주신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며 마을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하와유치과의원을 찾아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병원’이란 서부희망케어센터의 '착한가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 전달과 함께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와유치과의원 하경식 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을 이어 왔으며, ‘착한병원’ 가입과 동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결연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하와유치과의원 하경식 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후원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착한가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경기가 어렵고 침체된 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하와유치과의원에 감사드린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가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 행정명령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가 금지된다. 적용 지역은 수원시 도시공원 전역이고,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계속된다. 처분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 조처를 한다. 수원시는 관내 공원 94개소에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알리는 현수막 110개를 게시했다. 11일까지 행정명령을 집중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또 단속반을 편성해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뛰어넘는 등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시립 다산퍼스트리버어린이집은 ‘2021년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203,3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아나바다 시장놀이’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해 진행하는 놀이 행사로,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정성껏 준비해 준 물건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어린 시절부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을 배우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립 다산퍼스트리버어린이집은 놀이 행사 수익금에 더해 아이들이 조금씩 모아 온 후원금까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윤호 원장은 “어린이들과 부모님,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수익금이 좋은 일에 잘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 ‘시장놀이’ 수익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마음을 잘 담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셰릴 그랩 미국 플로리다 오세올라카운티 주의원 일행이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성에 따른 자문을 구하고자 8일 최대호 시장을 예방했다고 안양시가 9일 밝혔다. 오세올라카운티는 미래형 계획도시 네오시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오세올라카운티의 네오시티(Neocity)는 기술혁신·협력을 촉진하고자 조성한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이자 미래형 계획도시로 약 500에이커(2㎢)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셰릴 그랩 주의원은“네오시티의 조성은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의 비전과 뜻을 같이한다.”며,“꿈을 현실화 한 안양시의 미래지향적 정책을 벤치마킹 해 네오시티 실현에 접목하고자 한다고 방문취지를 전했다. 셰릴 그랩 주의원이 관심을 갖는 평촌스마트스퀘어는 부지 약25만㎡, 기업 약 90개사, 종사자 약 9천명, 매출액 약 6조원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 최대호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일과 집터를 하나의 공간에 배치해 시·공간 배치의 효율성을 높인 산업단지라고 설명했다. 지식기반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세수 증대와 고용 인력 확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집행대상액 5천704억원의 65.2%인 3천719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로 인해 행정안전부의 기관 표창수상과 특별교부세 5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연중‘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시장 주재로 집행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수상은 그동안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건전재정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대규모 투자 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하고, 체계적 예산집행과 관리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경찰과 함께 7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22시 이후 음주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매일 경찰 130명을 포함한 216명의 인력이 한강공원 전역에서 계도․단속활동을 펼치며, 17일 간 총 3,672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단속은 22시부터 익일 02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강사업본부는 앞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중앙사고수습본부, ’21.7.4.)」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강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하고, 7월 7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22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한강공원 내에서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특히, 지난 1일 출범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과 함께하여,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이를 시작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과 함께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한강공원 안전관리 강화’를 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최초로 건설하는 위례선의 노면전차(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를 7.8일 10시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캐노피는 일반적으로 지하 정거장의 출입구 덮개를 일컫지만, 지상에 설치되는 노면전차(트램) 정거장은 출입구가 없고 개방되어 있어 캐노피가 정거장의 기능과 미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구조물이 된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 송파구 남쪽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노면전차,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 사업이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서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7.8일~30일 프로젝트 서울 사이트에서 응모 가능하고 응모 작품에 대한 제안서(설명서, 도판 등)는 오는 9.6일~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2인 이상 공동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1작품, 1천만 원), 최우수상(2작품, 각 8백만 원), 우수상(3작품, 각 2백만 원)을 선정해 총 3천2백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선인장으로 만든 가방,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반바지 등 자연소재나 재생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의류를 서울시민들이 직접 입고 런웨이에 선다.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9일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미래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해요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12년부터 노타이(No-Tie), 반바지 등 시원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시원차림 캠페인’을 추진하였고, 2018년~2019년 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시원차림 패션쇼’, 2020년 ‘기후변화 대응 습관 패션쇼’ 등을 개최해왔다. 이번 패션쇼는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인 시원차림과 면, 선인장가죽 등을 활용한 탄소배출이 적은 자연소재 의류,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 의류, 수리·수선한 중고 의류 등 폐자원 선순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인다.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의류는 14개 업체에서 협찬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해요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모델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10명과 시니어 모델, 대학 패션학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7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연합(토당·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고양시 연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운영기관장,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관련 전문가, 학교 관계자 청소년 사회복지 분야, 보건분야,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지원협의회 주요 기능은 청소년심의, 지역연계 협력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과 사업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1학기 활동보고 ▲기관별 주요 현안 ▲지역연계 지원 방안▲방과후아카데미 사업홍보 지원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방과후아카데미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대표 주○○ 위원님은 ‘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와 협업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사회 참여 활동 내용을 알리면 사업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방과후아카데미 공익성 차원의 홍보 방안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기관별 주요 현안과 지역연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 제안과 수렴을 통해 지역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