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서는 지난 7일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보양식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삼정농원(대표 김영만)에서 후원한 매실청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백순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최숙 일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힘든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대상자를 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7월 9일 밑반찬 나눔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등 30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을 전달했다. 능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의 일환으로 장 담그기, 밑반찬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초복을 앞둔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과 마늘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과, 아삭하고 시원한 배추겉절이를 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예년보다 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이 건강을 잃지 않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마련해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우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개 단지 내 건축물 및 대지의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구조안전 여부, 재난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구축 및 수해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녕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다. 초등학생 학부모 단체인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희정)는 저번 4월 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등교시간에 맞춰 일산서구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순회 실시하고 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은 “평소 학교 앞 등굣길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올해에는 일산서구청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는 즉시 단속 대상으로, 일부 시민께서 일반도로처럼 무심코 주⋅정차했다가 단속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단속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시민들께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이번 7월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소유자에게 134,624건 311억 원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올해는 특례세율(0.05%p인하) 적용으로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1주택 납세자에 대한 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방법으로 발송되며, 납기 내 미납부시 3% 가산금이 추가로 발생하므로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는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첩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해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납부방법으로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ATM기에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지로, 가상계좌납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납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택스 모바일 납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 공동주택·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노후 돼 녹물 발생,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가구별 최대 180만 원 내에서 주택면적 60㎡ 이하는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하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시청 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상수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3975만 원의 예산을 투입, 연말까지 약 40세대에 공사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옥내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기를 기대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구성요소를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계하여 도시관리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하남시와 연세대학교가 맺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연세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 교수진이 맡았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이해를 위한 ▲스마트시티 정책과 현황 ▲스마트시티와 시민참여(리빙랩) 강의에 이어, 분야별 추진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후변화와 도시재난안전관리 ▲스마트모빌리티의 이해 등의 과정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빛나는 스마트 하남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달 15일 국토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CCTV가 실종신고 된 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전 지역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하고 있는 시민안전센터에서는 이번 7월 8일 새벽 0시 30분 경, 덕양구 삼송역 앞에서 폭우를 맞으며 배회 중인 70대 노인을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약 1시간동안 집중 관찰하며 관할 신도지구대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노인은 전날 인근 도래울 지구대에 실종신고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됐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지난 2016년 3월 정식 개소한 이래 연 평균 4,000여건 이상의 영상정보를 제공해 수사사건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고양시 전 지역에 설치된 CCTV 약 8,000여 대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CCTV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이 청소년 범죄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남홍 회장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범죄예방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전수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 주로 국가요인에게 수여되는 무궁화장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백 회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형사 입건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출소자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범죄예방과 재범 방지에 꾸준히 헌신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남시 소재 기업 ㈜을지전기 대표인 백 회장은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3대부터 6대까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경제정책자문단 단장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고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성남지역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백남홍 회장은 “저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는다면, 이는 범죄예방위원으로 봉사하는 최고의 기쁨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하남교육 현안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제2회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교육협의체다. 시장·교육장·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인 기획위원회를 포함해 총 5개(마을교육, 혁신교육, 문예체교육, 진로진학교육, 하남형미래교육) 분과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 분과위원회 협의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을 안건으로 해 총 13명의 기획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6일 공동위원장인 김상호 시장, 한정숙 교육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교원, 학부모, 학생,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하남형 미래학교 향후 운영방안 및 미래교육연구소 구축 제안 ▲사회적경제교육 활성화 방안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교육 강화 방안 ▲가상스포츠실 확대운영 방안 ▲하남다운 교육에 대한 제고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국위원 이선경 교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