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1가구에 대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선풍기, 여름용 이불, 덴탈마스크, 폭염 시 건강수칙 안내문)과 위기상황 시 응급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핫라인) 전화를 스티커로 제작, 배부했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냉방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취약계층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쌀, 귀리, 마늘, 양파, 가지, 블루베리잼 총 6종 농산물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총 100박스를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에 새롭게 유치 결정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 선정된 사업이 이렇게 곤지암읍의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선순환이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보존 기여를 위해 잔반 실천 프로그램 ‘꼭꼭 싹싹’ 교육 및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꼭꼭 싹싹’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급식소 305개소의 어린이, 교사, 조리원(사)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3주 수요일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화 실천 미션으로 진행하며 미션 수행 시 교육을 통한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습관의 생활화 교육자료와 용량이 표시된 잔반통도 배부했다. ‘꼭꼭 싹싹’ 실천 미션은 △어린이-배식 전·후 식판 사진 △조리원(사)-급식재료 전처리 전·후 사진(가식부율) △교사-급식지도 배식 전·후 사진 등으로 급식 과정에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실천 운동으로 전개되며 이를 우수하게 실천한 급식소에는 “Zero화 우수급식소”로 지정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 교사는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마음이 뿌듯하다”며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박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9일 관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닭개장과 열무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닭개장 나눔은 초복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원기회복과 이웃간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윤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이 증가하는 것 같아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닭개장을 준비하였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배 지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9일 초복을 앞두고 권선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복달임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공간에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포장용 삼계탕과 과일을 기탁하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를 주관한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며, 삼계탕 50포와 과일을 후원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초복을 앞두고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닭백숙과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17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 5명이 부녀회 부엌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닭백숙을 만들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별 포장하여 어르신께 전달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초복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정성들여 만든 음식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박찬우 세류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화서1동 관내 ‘꽃보다 아름다운 미용실’ 선지영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는 하지장애가 심해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자는 “매달 원장님이 집으로 찾아와 예쁘게 머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처럼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서비스이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선지영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고령 및 장애로 이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9일 ‘구운동 완충녹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운동 완충녹지 정비 사업은 성원상떼빌 아파트에서 일월 먹거리촌 일원 총 583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흙막이 시설 설치 및 배수로 설치를 통해 우기나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및 침수, 보행자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했다. 자연석을 쌓고 관목 등을 식재하는 등 기능성은 물론 경관성에도 중점을 두어 정비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먹거리촌에 걸맞는 깨끗하고 화사한 경관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비가 필요한 완충녹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경관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9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청렴생활 퀴즈 Day』를 운영했다. 이번 청렴퀴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퀴즈에 응모한 정답자 중 5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청렴퀴즈의 문제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이 담긴 “팔달 청렴족보”에서 나올 예정이며, 직원들에게 사전 제공하여 청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 학습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팔달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추진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자체 제작한 “팔달 청렴족보”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공직자 청렴교육』을 부서장 주관 자체교육 방식으로 변경 운영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퀴즈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퀴즈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커피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받게 되어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8일 단월면 이훈구 면장의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가 전달되었다. 기부된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라면 화환을 전달한 ‘양평 좋은 친구들’의 한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취임 축하의 마음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단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면정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