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삼성1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매년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삼성1리 주민의 기증으로 감자밭에 직접 나가 감자를 수확하여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어 이웃을 위해 아침시간을 기꺼이 내주시는 단체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야외 등산객 인구가 증가하면서 등산객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악면 신선봉(381m) 순환둘레길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총 사업비 2억5400여만 원을 들여 설악면 송산리 산 167-4번지 일원 1.10km 구간에 대해 데크로드 100m, 전망쉼터 1개소, 낙석방지책 42m, 안전로프 130m 등을 설치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11월에는 신선봉과 북한강을 연결하는 ‘신선봉 순환 등산로 조성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북한강의 로드길이 새로운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둘레길 조성으로 산행인구를 유치하고자 설악면 송산리~사룡리 1.5km구간에 조망권 및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했다. 데크로드는 북한강 청평호반과 주변 산세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선봉 암벽을 둘러 북한강 수변 쪽으로 시공했으며, 난간을 설치하고 낙석방지 격자망 지붕을 씌워 안전과 주위 시야가 확 트이도록 했다. 포토존도 확보해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산과 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옥천면위원회는 8일 옥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옥천면위원회를 비롯해,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원, 옥천면장, 옥천면 기관단체(옥천초등학교, 양평농협 옥천지점, 옥천파출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관련 홍보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용옥 옥천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옥 위원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각 기관단체에서 서로 협력해 학교폭력 근절 운동에 캠페인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단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7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박충선 대신면장, 류석환 대신면 노인 분회장 및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노인복지 증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그에 대해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공무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 대신면 어르신들의 질의는 현장에 있지 않으면 미처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질의가 많아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류석환 대신면 노인 분회장은 “전국에서 PCR검사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여주시장님을 비롯한 여주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해주신 점에 대해 우선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마을 어르신들과 여주시 공무원과의 속 깊은 대화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대신면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정담회는 대신면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점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7일 강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총 3회에 걸쳐 마을복지계획 교육을 마무리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으로 마을의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마을복지계획단은 앞서 1~2차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 마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한 끝에 2가지 의제를 발굴하였고, 이번 3차 교육에서는 발굴한 의제를 비전과 전략목표를 세워 세부사업을 나열함으로써 마을복지계획 기본방향 수립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단원은 “혼자 했으면 못했을 일이지만, 이렇게 다같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니 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이 관내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입구에 설치한 ‘양심 양산대여소’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까지 낮춰주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도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평군민 누구나 무료로 빌려갈 수 있는 양산대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이용 시에는 대여소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별, 연령대를 기록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양심껏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양심 양산 대여소는 폭염대책기간 종료일인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 여름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쿨매트 및 쿨베개 등 냉방물품 제작과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으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7월 1일자로 부임한 박창주 여흥동장이 지난 8일 지역 3개소(홍문5통, 삼교1통, 매룡통)의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현장행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위로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난 현장에서 신임 박창주 동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1년 반이라는 고되고 어려운 시간을 잘 견뎌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 여파로 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고립감이 높았지만, 이번 운영 재개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 의지를 공유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정 운영에 관한 여러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서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한 박창주 여흥동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박 동장의 부임을 환영했다. 박창주 여흥동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주체로 보건복지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은 2011년 7월 국수교회(담임목사 김일현) 한사랑 빨래방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세탁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4.11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양평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어르신 일자리활동 지원 외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무상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 모집에 자활사업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단체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기여도 등에 적합하다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운영주체 변경으로 양평군 자활사업이 더 크게 도약하여 저소득층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은 양평군과 자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8일 한국IOT기술원에서 양서면 소재 신원2리 북카페를 위한 도서기증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최창규 한국IOT 기술원 대표는 “양서면 신원리를 지나치다 신원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신원2리 북카페를 보고 반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어졌다는 것에 감명 받았고 우리도 카페가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 되는 것에 책으로 일조하고 싶다”고 감동을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신원리 북카페는 온전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후원하고 기증해주어 다양한 책으로 빼곡히 채워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분들의 마음이 정화될 수 있고 양서면 힐링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원2리 북카페 도서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양서면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북내 당우행복센터에서 『초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북내면 새마을 부녀회와 협조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이틀에 걸쳐 삼계탕과 떡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북내면 22개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손수 삼계탕을 준비하여 이웃과 나누는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성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마을의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나누고 싶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배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