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 증포동(동장 이재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문해교실 어머님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ZOOM)수업을 증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문해교실 [지혜의 나무]반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망의 나무]반 어머님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와 홍보로 총15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었다.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높여주고, 학습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어진 문해교실 지혜의 반은 일주일에 두 번 한글수업과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폰 100배 활용하기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최고 연령자(80세) 김** 어머님은 처음 온라인으로 수업 할 때 자칫 수업시간에 핸드폰이 연결되지 않을까 염려 되었는데 이제 매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였다. 또 교육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에도 나가지 못해 매일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한글공부를 지속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은 코로나로 지친 이천시민들에게 온라인(ZOOM)수업 및 학습꾸러미 등 다양한 평생학습 방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문화재단은 시민회관 정문 앞 이동헌혈버스에서 실내소독, 체온 측정 등철저한방역 수칙 준수아래 재단 임직원2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을순조롭게마무리했다. 현재 혈액 수급 위기 상황 ‘관심(Blue)’ 단계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헌혈증 기부를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헌혈 캠페인 추진 시 대한적십자사의 협조와 더불어 시민회관 입주단체 및 시 산하기관 등에 헌혈활동을 독려하여 광명시 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자는 뜻을 밝혔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온 시민, 나아가 온 국민이 코로나19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가까운 시일 내 바이러스 종식이 되길 희망하며,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통해 공공기관이자 광명시민의 문화복지를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본보기가 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민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하는 주민 공유 냉장고인 ‘광명마을냉장고’가 3일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에 첫 문을 열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이웃과 먹거리 나눔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문화확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 자원을 개발하고, 희망나기운동본부·슈퍼마켓협동조합·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등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하이앤텍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를 지원한다. 광명마을냉장고 관리는 설치된 장소의 관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맡는다. 광명시는 이날 문을 연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외에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앞,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의 마을냉장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광명마을냉장고 첫 오픈식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판수 NH농협 광명시지부장,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대표위원장, 권역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일선에서 구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대문구 통장연합회’(회장 김학수)가 3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하여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학수 통장연합회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누구나 어려운 요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구에서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8월 3일 16시 기준 총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 4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1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2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8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 1명, 은평구 1명, 경기도 남양주시 1명) 8월 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56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429명(국내감염 4,316명, 해외감염 113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동물원 2곳의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려는 것이다. 시는 3일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으며, 4일에는 기흥구 구갈동 AK플라자 내 실내동물원인 하이브랜드를 점검한다. 직원과 관람객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동물이 생활하는 동물사 내외부 소독 상태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동물원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여름 휴가철 동물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1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가 개정되어 동물원 관련 사무가 도에서 시로 위임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월 29일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학계전문가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폭력없는 여성친화 양주만들기 민관협력 특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젠더폭력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지역 내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다양한 폭력 사례 중심으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사회자를 맡은 홍혜숙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소장의 원활한 진행 속에서한완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젠더폭력 통합강사, 박미정 대진대학교 교육학 박사, 이동길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병무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준비한 의제 발표와 함께 참여자들의 질의 등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 간 벌어진 토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와 박현경 프로가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여성건강식품 209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 김정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심태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프롬바이오 관계자와 박현경 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순찰단을 편성하여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밤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관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장을 단장으로 담당직원, 특전사 전우회, 회천4동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하는 현장순찰단을 편성하여 밤 10시부터 12시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해 도시공원 내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위법행위 적발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조치,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활동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과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을 위해 행정명령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명감으로 야간계도 임무에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로 개인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정명령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짝궁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건강박스’를 지난 30일에 동탄4동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현재 수련관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중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짝궁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짝궁봉사단은 올 5월에 체결한 수련관과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의 1:1 결연으로 운영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월 1회 정기활동하던 차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상향으로 대면 활동이 불가하자 청소년들이 직접 건강박스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건강박스는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건강정보지와 삼계탕, 영양제, 스트레칭 밴드 등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강 박스의 이번 활동은 주제 기획부터 포장 및 손편지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여 더욱 뜻깊었다. 건강 박스를 전달받은 복지관 어르신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물품을 손수 준비해 주고 안부 전화도 자주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다. 소중한 손주가 생겨 고맙고, 짝궁봉사단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