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4종, 직접 구매한 목걸이형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선단사랑봉사회는 중복, 말복을 맞아 격주마다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갈비탕, 밑반찬, 쌀 등의 나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나삼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복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년 코로나19시대 안전한 대면서비스를 위한 ‘SAFE-TACT’기반 복지환경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일,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획사업으로 선정된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장애인의 서비스접근 확대를 위한 맞춤형‘안전한 접근’이행 서비스 C.I.S(Custom safe-tact Implement Service)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로 인해 복지대상자가 겪는 고립과 소외, 제한적 서비스 제공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비대면 서비스의 활용 및 정보접근 강화를 위한 IT교육’,‘제한적 서비스지원 상황에서 재가장애인의 프로그램 욕구조사에 근거한 여가지원프로그램’,‘중증재가장애인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1:1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방문형 여가·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심리·사회적 소외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취업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목표, 실천계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동고등학교 직업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포천시 소재 우수기업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청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취업연계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에는 포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고용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직하거나 미취업 상태가 지속되어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복지정책과에서 이전까지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방법을 연구한 끝에 발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시작될 수 있었다. 이날 처음으로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생연1동과 불현동에 소재한 직업소개소와 배달대행업체 4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직업소개소와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출장을 실시하여 복지위기가구가 연중 발굴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2021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개 부문 11개 종목으로 관내 초·중·고 22개교 38개팀 198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이뤄졌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상자(팀)은 ▲밴드부문 ‘틴트레인(고등연합)’, ▲대중음악 개인부문 한지효(송우고), ▲합창부문 ‘아름드리(중등연합)’, ▲기악독주 초등부문 김민주(태봉초), 중등부문 김은섭(대경중), ▲한국무용 독무부문 최영아(삼성중), ▲댄스 초등부문 ‘D.P.I(도평초)’, 중등부문 ‘N.D.C(포천여중)’, 고등부문 ‘H.I.M(포천일고)’, ▲문학 산문 초등부문 김가은(왕방초), 중등부문 최윤미(갈월중)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청산면 궁평리에서 ‘2021 G-Housing 리모델링’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센터는 궁평리 한 가정을 방문해 환기와 배수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가 핀 화장실 바닥 타일과 천장을 새로 하고 창문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집 외관 노후된 현관과 문을 뜯어내고 리모델링 작업을 했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스위치 이동과 전기공사도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과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오는 9월까지 연천군 복지정책과 추천을 받아 청산면 궁평리, 왕징면 동중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정 2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호 센터장은 “2021 지하우징 리모델링은 공사업체와 계약을 통해 전문적인 시공과 하자 보수까지 진행하는 체계적인 집 고치기 사업”이라며 “대상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더 많은 대상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민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2011년 경관계획 수립 이후 경관법 개정에 따른 재정비로 기경관계획을 검토했다. 용역사는 새로운 연천을 구상하는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기본구상, 경관기본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석현 중앙대 교수, 홍의택 가천대 교수, 최정환 경기대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고 참석한 주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유튜브에 게시하여 20일까지 의견을 받을 것”이라며“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후 경관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에 경관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은퇴 이후 카페창업이나 재취업에 관심이 높은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커피머신관리사 교육은 다소 생소한 분야이나 카페 필수 장비인 커피머신 청소와 관리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인기 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교육은 6주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커피추출방법과 더불어 커피머신 구성과 분해, 청소, 조립방법을 배우고 기기 고장시 해결방법과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전원은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오는 14일에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생 허○○씨는“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면서 커피머신 조작법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원했는데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하니 이해가 쉽고 기계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향후 커피머신관리사 1급 전문가 과정까지 꼭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끈 한국바리스타스쿨 경기지부 김나연 강사는“커피머신 부품과 조립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라 쉽지 않았을텐데 교육생분들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재산조회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도 상반기 4천244명이 본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1천135명이 3천553필지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부모 등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의 여부를 알 수 없을 경우 신청하는 무료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 기준 신청인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는 장자 또는 호주 승계자,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다.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및 위임자와 대리인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부천시는 상속인의 재산확인 외에도 파산선고와 관련한 신청자와 그 가족의 재산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조상땅 찾아주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린광교’에서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8일 광교2동에 직접 만든 삼계죽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죽 나눔 행사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삼계죽 소포장과 방문전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였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어르신들이 삼계죽을 드시고 원기충전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죽을 만들어주신 ‘수린광교’대표님께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