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밤 10시 이후 공원 내 야간음주 금지 조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밤 10시 이후 공원 등 야간음주 금지 시행을 발표한 데에 따른 조치이다. 현재 영통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92개소로 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공원에 홍보현수막을 120개소에 게시하고 지역별 자원봉사대 등 가용인력과 함께 현장계도에 힘쓸 계획이다. 현수막 게첨에 참여한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원 내 야간음주 금지를 비롯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14일간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수렴해 하반기 수련관 강좌 및 시설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초조사 ▲프로그램 만족도 ▲강사만족도 ▲기관의 시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 ▲개설 희망 강좌 및 수련관 프로그램 운영활성화 제안 등 5개 분야 3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실시 결과 수업내용 만족도 95.9%, 수련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82.1%, 재수강의향 89.9%, 수업진도의 만족도 92.8%로 나타났다. 또한, 수강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피아노, 코딩수업, 성인영어, 마술교실 등으로 나타났으며 수련관에서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강좌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박영미 관장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10여 세대에 삼계탕을 나눠주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모두가 힘들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조원1동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관내 음식점‘대단한 갈비’에서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해 양념갈비세트 5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단한 갈비 김남수 대표는 “돼지양념구이를 어린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물품은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주1회, 정기적으로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게 양념갈비세트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호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운 날씨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보양식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이번 복달임을 위해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유용현)에서는 삼계탕 꾸러미 150개를 후원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들여 만든 복달임 음식 드시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과 다가올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상시거리를 조성했다. 태극기 상시거리는 인근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제안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평로162번길 중심으로 주택 및 상점가에 100개의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했다.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 태극기 지킴이를 운영하여 태극기 훼손 수시 점검 및 교체, 태극기 상시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주민 추천으로 진행된 태극기 상시거리 조성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한다. 국경일에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정자동 태극기거리 조성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안구 최초로 동장주민추천제가 도입된 정자1동은 올해 ▲마을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청사 외벽 도색 ▲경로당 항균 손잡이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시범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도 시의적절한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반찬뜰’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사랑의 반찬 44팩을 정자2동에 기탁했다. 기부 행사를 주관한 그린맘 어린이집 김기순 원장은 “직접 만든 반찬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자2동 김명옥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뜰’은 장안구 소재 13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22가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등록차량 70대에 대해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0년 11월 27일 시행된 ‘태호ㆍ유찬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처음 실시한 점검으로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요건과 의무사항을 확인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이 안전한 등ㆍ하원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운전자ㆍ동승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미흡하거나 안전운행기록 준수 등 신설된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일부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학원·음식점·카페·노래방·PC방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학원 및 교습소 진단검사 대상은 관내 강사, 직원, 운전 등 종사자 전원이며,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예방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자는 제외된다. 검사는 광진구 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으면 된다. 노래방(일반, 코인) 및 PC방 진단검사 대상은 영업주, 근로관계 불문하고 해당 시설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이며,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21일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장소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중곡·자양 임시선별검사소,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이다. 음식점·카페 진단검사 대상은 「식품위생법」제37조에 의거하여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의 운영자(영업자) 및 종사자(아르바이트생 포함) 등이다. 검사기간은 20~30대 젊은 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운영형태에 따라 4단계로 나눠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1단계는 7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점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고고챌린지’에 새로운 방식으로 동참에 나섰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할 수 있는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직장 내에서‘고고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부서 단위의 참여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이어 이번에는 오전생활체육팀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전생활체육팀 직원이 약속한 실천 방안은‘일회용품 쓰지 않GO! 다회용품을 두고두고 쓰GO!’이다. 또한, 다음 실천주자로 레저사업팀을 지목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직원들이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고고챌린지 공식 SNS 계정에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