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13일까지 약 1개월간 설문조사 및 자율투표를 진행한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환되며 살기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에서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동 현안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실행계획을 수립, 주민총회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수렴 및 마을의제 발굴은 주민자치회 사업의 첫걸음으로 실생활에서 우리 동민들이 느끼는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수렴된 자료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드는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취약지(음식물 쓰레기 침출수 지역) 250여 개소에 대해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했다. 구도심은 정리 정돈된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소가(배출통) 많이 없기 때문에 6~7월 장마(게릴라성 호우)가 지속되고,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봉투의 훼손이 빈번해지고, 이에 따라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 고영진) 현장근로자와 협업으로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을 분석해 취약지를 찾아내고, 상습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전격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했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이번 소독사업을 통해 여름철 특히 구도심 주민들의 생활 위생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철만이라도 한 달에 2~3회 정도는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전화·민원에만 응대하고 쓰레기수거만 하는 수동적인 행정이 아닌 문제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구석구석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 발 앞선 위민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2021년 경기도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군자초등학교 1학년 4개 학급 104명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다함께 돌자, 시흥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흥에코센터는 2018년 경기도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이어 2019년, 2021년 보급사업에 선정돼 지속성 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2021년 경기도형 환경교육프로그램 ‘다함께 돌자, 시흥 한바퀴’는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분리배출 조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환경 감수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과 환경 문제의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알아보기 ▲환경수첩 만들기 ▲환경 지키기 보드게임 만들기 등 매 차시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해 참여 학생들이 즐겁게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송현옥 시흥에코센터장은 “경기도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흥에코센터가 학교와 발맞춰 환경교육을 수행하고 지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4기(2019~2022년)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년차 계획인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마무리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구축을 위한 9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이중 23개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해 중기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모니터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연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당초 상ㆍ하반기 2회만 실시되던 모니터링을 분기별로 세분화해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별로 모니터링TF를 구성해 민·관 연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에서는 세부사업별 당초 계획 대비 이행정도를 점검하고 사업비 등 자원동원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또, 사업 수행상의 애로사항 및 장애요인을 공유하며, 성과 달성을 위한 개선 방안 대해 논의했다. 시흥시에서는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전반적인 실행력 및 각 세부사업별 예산집행률, 성과목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전,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민모니터단을 구성하고 5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이행한 상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중기 씨(대야동 호연로길) 등 12명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모니터요원들이 함께 공유해야할 12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해 특별 제작된 영상물을 시흥대야신천tv(전용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시행하는 거주자(상가)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안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임무, 그 외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주민 모니터요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될 거주자 우선주차제 준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에 협조하고, 향후 시범운영 기간인 내년 6월말까지 약 1년 동안 시범지역 안에서의 각 종 불법사항, 주민갈등 문제, 불편사항 등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지역은 문화마을로 일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가 마을에 필요한 일을 서로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희망마을만들기 3차 공모를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시흥시에 생활기반(거주지, 직장, 학교)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다. 신규 공동체모임은 3인 이상, 마을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은 5인~10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참여와 주도를 통해 마을을 바꾸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3차 공모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시흥시민의 코로나블루를 마을공동체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마을유형은 ▲마을 활동 시작 전 공동체를 준비하는 마을 ▲마을 나들이(마을걷기, 플로킹 등)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및 무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형성하는 마을 ▲마을 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에서 활동하는 마을 등 다양한 마을을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 또는 시흥시청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경기도 시흥시 시청로20 2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세 번째로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압류 자동차 40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매 되는 차량은 자동차세, 책임보험과태료 등 2억5,400만 원의 체납으로 압류됐고, 고액체납액을 발생시키는 대포차량도 20여대 포함됐다. 공매를 관심 있는 사람은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차량보관소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 7월 16일부터 7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낙찰받은 사람은 7일 이내 대금을 납부 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을 소유한 289명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공매처분을 위해 시청으로 차량 인도를 요구한 상태”라며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는 엄격한 체납처분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등 체납자의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형 징수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7월 8일 시흥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 플랑드르 입점 4개 기업체 대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롯데 시네마를 운영할 롯데컬처웍스, 모다아울렛을 운영할 모다이노칩, 유청소년 종합 스포츠몰을 운영할 아이엠스포츠, 대규모 식료품점을 운영할 웰빙신선마트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일자리 100여개에 시흥시민을 추선 채용하기로 했다. 시흥 플랑드르는 능곡역 앞에 개장 준비를 앞두고 있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장현지구와 능곡지구를 끼고 있고, 지하철은 물론 장현천을 앞에 두고 있어 이 지역 중심상업시설이자 천혜의 인프라를 구축한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타 지역의 큰 기업들이 본사를 이전하는 등 어려운 결정내린데다, 시흥시민을 우선 채용하며 시흥시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기업체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흥시는 플랑드르 주변이 상업시설 뿐만 아니라 장현천과 능곡역이 어우러지는 훌륭한 경관을 조성해 쇼핑과 휴식이 함께 가능한 시흥시의 명품 상업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및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7월 5일부터 시청 및 각 구청(수정·중원·분당) 민원실 앞과 분당선 이매역사 고객지원실 앞 총 5개소에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한다. 양산 대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빌려 사용할 수 있고 7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5월 24일부터 ‘양산쓰기 운동’으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미 양산 무료 대여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시·구청 민원실 앞과 환승지하철역인 이매역사 고객지원실 앞에 ‘양심 양산 대여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을 확대하는 것이다. 양산 쓰기를 통해 폭염 시 체감온도 및 불쾌지수를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까지 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양산 쓰기를 통해 폭염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대여한 양산은 다른 시민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꼭 반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교육훈련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는 2018년에 이어 시·도 중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교육훈련분야 실적에 대해 ▲국정과제 및 시책교육 ▲교육훈련기관 전문성 ▲협업시스템 활성화 ▲교육훈련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3개 지표와 ▲교육훈련 제도개선 ▲교육프로그램 주민개방 ▲국정과제 활성화 등 우수사례 3개 지표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정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교육 추진, 미래 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별 필수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부서 주관 직장교육 운영,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 내실 있는 교육훈련제도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발 빠르게 대처해 전국 최초 실시간 화상교육을 도입하고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공정가치 내재화 교육, 국내외 전문가와의 실시간 해외 현지연결 시리즈 등 비대면 환경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