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는 8일 오전 서울우유협동조합, SIG콤비블록코리아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백만원 상당의 멸균우유(1L) 3,000팩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멸균우유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푸드마켓 등 37개 기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멸균우유 6천 팩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후원해주신 서울우유협동조합과 SIG콤비블록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주신 물품은 저소득 어르신과 어린이 등을 위해 필요한 곳에서 잘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가 7월 8일 국기원 본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2021년 제1회 노인복지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며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한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실버세대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노인복지문화’ 부문을 신설했다.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과거의 역경들을 이겨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헌신에 대해 존경을 표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노인여가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 참여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제1회 노인복지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례를 공포하는 등 초고령사회 도래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업무의 시작과 끝은 보도라는 마음으로 계획단계에서부터 준비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대문구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이윤일(상반기 보도왕) 주무관의 수상 소감이다. 구는 8일 오전 ‘2021년도 상반기 보도왕(우수부서 및 직원)’으로 선정된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적극적인 보도자료 발굴로 구정 홍보에 기여도를 평가해 보도왕을 선발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을 독려해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들이 보도자료를 통해 유익한 구정 정보를 시의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왕 선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와 동에서 제출된 보도 자료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 내역 ▲직원 참여도 ▲실제 언론매체 보도사항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부서 및 동으로는, ▲최우수 교육지원과(동대문진학상담센터 온라인 운영, 온라인 인도 인문학 여행 강의 등) ▲우수 복지정책과(동대문구 보듬누리 사업,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등) ▲우수 전농2동주민센터(자원봉사캠프 운영, 가정의 달 사랑꾸러미 전달 등)이며, 개인 보도왕은 △복지정책과 이윤일 주무관이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8일, 마포구청은 취·창업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취업난이 심화되었다. 특히,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에게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와 코로나19상황에서 변화된 고용환경을 알아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 특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세계불교조계종 불광사(총무원장 현성)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된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불광사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10kg짜리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현성 스님은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의 종교 단체에서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내 7개 단체는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시작,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그동안 기부함에 모인 마스크 1천여 장을 수거해 기흥 중앙교회의 무료급식 수급 어르신 가정 100가구 및 폐지 줍는 어르신 8명에게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관내 7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기부함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 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비지정 후원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3년 준공된 팔당수력발전소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팔당수력발전소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팔당댐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준공을 기념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팔당댐 프로젝트 행사’를 열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소장은 “의미 있는 공사가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며 그동안 팔당수력발전소를 아껴 주신 남양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난 50년 동안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한 우리 팔당수력발전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50년 동안 남양주시와 함께 우리의 중요한 수자원인 북한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하는 팔당수력발전소의 노력이 널리 알려져 지역 내 상생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직접 제작하며, 장애인들의 노고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민선7기 3주년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최대호 시장이 8일 안양7동 소재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자활자립작업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일하며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생산해내는 공간이다. 이곳을 찾은 최 시장은 10명의 근로장애인들과 같이 봉투제작 공정에 참여했다. 숙련된 근로자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제작과정에 힘을 보태며, 근로장애인들이 작업을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힘든 점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려는 최 시장의 눈동자가 빛났다. 이는 자연스럽게 근무환경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 시장은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한 소감을“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근로장애인들을 접해보니 장애인이라는 편견으로 일자리를 제한하는 현실을 돌아보게 됐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장애인 고용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돕고, 나아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7월 8일부터는 밤 10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파주시 지역 내 편의점 및 중소슈퍼 내·외부에서 음식 섭취를 할 수 없다. 이는 최근 편의점, 중소마트 등에서 음식을 구입한 후 점포 외부에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져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명령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편의점 및 중소슈퍼 내·외부에서 음식물 섭취가 완전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83조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으로 위반하면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만큼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군민과 소통하며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8일 오후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단편적인 사업이 아닌 각 사업을 통해 경제, 안보, 문화,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대형 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민선 7기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연천군은 민선 7기 들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공영버스터미널 조성,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연강포레스트 조성 등 총 19건의 주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될 연천BIX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사업, 임진강 및 한탄강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은 민선 7기의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교통인프라 구축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군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복선전철은 공정률 75%로 오는 2022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 3호선 상패~청산 우회도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