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7월부터 1인 고위험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위해‘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고위험 1인 가구에 설치한 스마트플러그가 전력량 소비와 조도 변화를 측정하여 50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을 감지해 설치 대상자와 연계된 봉사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교문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시는 통장님 23명과 연계하여 중장년 1인 가구 60명을 선정하고 고위험 대상자 집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대상자가 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작동 방법을 설명하는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교문1동 박동우 통장협의회장은“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솔루션 사업에 통장들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협력하여 혼자 사는 주민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내실있는 문해교육을 위해 성인문해강사 심화과정을 6월2일부터 시작으로 7월7일까지 진행하여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교육내용은 문해교육 동향과 정책을 알아보고, 우리지역의 문해수업을 SWOT분석(내부환경과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기법)하여 문해교육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성인문해강사 심화과정을 통해 문해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및 학습자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과정의 수료자들은 “이천시와 함께 마을 곳곳에 숨은 비문해자를 교육현장으로 이끌어내어 비문해자 제로(0명)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열정을 토해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문해강사의 역할을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것과 같으며 이천시 문해학습자들에게 일상을 더 행복하게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문해강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강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8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수근)으로부터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00인분과 선풍기 10대를 기증받았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수근) 위원들은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완전 조리된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별도로 10가구에 선풍기 10대를 증정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박수근 위원장은“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했다. 어르신들 댁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늘 보듬어 살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내시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와 아람씨앤씨가 온정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 300마리와 육류 100kg를 저소득층 가구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내자는 의미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승인을 받아 사랑의 삼계탕 300마리를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남양주 소재 육류 도매 업체인 아람씨앰씨(대표 김시용)에서도 뜻깊은 전달식에 동참하고 싶다며 육류100Kg(600만원 상당)를 선뜻 후원해 주어 타 민간기관에 귀감이 되었다. 아람씨앰씨는 6월에도 소갈비 60Kg를 후원해 주어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 준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민간의 자발적인 이웃나눔 실천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런 미담 사례를 개인, 단체 등에 전파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웃나눔을 실천하게 된다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7월 7일, 수택2동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병태)가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대해 방역과 소독 작업을 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묻고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경로당 방역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생업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살피며, “여름철 무더위를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점검하겠다.”며, “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 자리에서 각 동장에게 연락하여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인 중요한 공간인 만큼 모든 경로당의 에어컨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초복을 앞두고 관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 이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2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여름용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원유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들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살펴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홀로 어르신들이 더위와 장마에 지치지 않으시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군포시에 이어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김포1) 도의원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는 SOS 현장상담소 9회차를 김포시 통진읍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8일 기준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이 넘어감에 따라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조치 1주 연장 및 상향조정 고려 등의 입장을 발표한 상황에서 생업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분들의 현장의견을 듣고, 정부 및 경상원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경영현장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신용보증재단도 SOS 현장지원단으로 함께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및 자금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SOS 현장상담소와 함께 진행된 정담회에서 신석균 마송리 상인회장은 정담회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및 조건 완화 등 지원이 절실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심민자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학원 종사자들의 코로나19 PCR 검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학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의 수학학원과 어학원 등 5곳을 방문해 시의 행정명령에 따른 학원 종사자들의 PCR 검사 이행 여부와 학원 내 방역 상태를 점검했다. 또 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학원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학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PCR 검사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학원 종사자들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검사는 오는 15일까지 처인·기흥·수지구의 3개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며, 조치에 불응 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 관련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 의 벌금 부과와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까지 청구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성·전문성 제고를 위해 용인시가 지난해 7월 설립했다. 센터는 그동안 ▲마을 내 공동체들의 욕구와 필요를 파악하는 마을자원조사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설팅 및 워크숍 ▲마을 내 전문 활동가 양성을 위한 주민 교육 ▲용인의 사회적 협동조합·청년공동체 네트워크·환경단체·마을기업 등을 연계하는 자원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육성과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삼돌텍, 한살림 용인지부, 용인 아이쿱생협, 용인 젊은부모연대 등의 단체와 함께 ‘용인시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 및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난 5월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을공동체 인프라 교류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부름’을 비롯해 각 동별로 진행하는 ‘마을자치교육’, 시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마을 실험실’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으로는 전국 자치단체별 인구규모, 재정력지수·재정자립도 등이 유사한 평가그룹(광역 2, 기초 12)으로 구분하여 신속집행, 소비·투자, 일자리사업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여주시는 시-Ⅲ 그룹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5,207억원 중 3,15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목표인 55%보다 5% 초과하는 60%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분기는 143%, 2분기는 145%로 초과 달성하였으며, 일자리 분야 역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여주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의 결실” 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