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사업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회의 & 비대면 토론회’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사업운영을 토대로 하반기 사업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함으로써, 각 사업별 운영방향을 발전시키고자 준비하였다. 진행방식은 각 부서에서 하반기 사업운영을 위해 준비한 아이디어 자료를 제작하여 전 직원에게 전달하였으며, 모든 직원들은 사전에 아이디어 자료를 검토하여 비대면 토론회 안건을 준비하였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여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카카오톡 대화창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해당 사업에 대한 토론 질문들을 취합 받았다. 30일까지는 취합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각 부서에서 마련하여 다시 전 직원에게 제공하며 비대면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여 하반기 사업운영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코로나19에 맞춘 비대면 프로그램의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정부 방침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등(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포함)의 시설에 휴원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7월 중순부터 발생한 관내 확진자 중 약 40%의 확진자가 학원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관내 학원 등 600여개 시설에 대해 휴원을 권고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관련 시설 종사자,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관내 학원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서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원 및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종사자들의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산세를 막기 위해 8월 16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연장하였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자체 단속반을 편성·점검하고 있으며 방역 수칙 위반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유튜버로 변신해 구민 체감형 사업을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정책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정책이야기’ 코너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체감형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대담형식 콘텐츠로,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고자 3분 내외로 제작됐다. 영상은 광진구 인터넷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며, 월 2회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인터넷방송국에 업로드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구민생활안전보험 ▲광진맘택시 ▲080간편콜 통신비 지원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구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설명했다. 앞으로도 자전거 단체보험 등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구민체감형 사업에 대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유튜브를 통한 구민과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광진구 알짜배기 소식을 전하는 ‘굿라이프’ ▲전담 유튜버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광진 유튜버’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광(진)주(요소식)리(이미지광고) 등 8개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홍보에 힘쓰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보라동의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나산초와 보라중·고 학부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라동 일대를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구가 올해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한 7억 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및 노후 보도 보수, 평탄화 작업을 통해 통학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근 안산시와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외국인 사업장에 선제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는 등 특별방역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외국인 사업장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7월 27일 기준, 7월 일평균 도내 외국인 확진자는 34.4명으로 올해 1~6월 일평균 17.6명의 약 2배다. 특히, 안산시와 시흥시의 경우 7월 1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 확진자가 각각 250명, 66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와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에 위치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안산 2개소, 시흥 1개소 총 3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당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서 총 2만2,497명을 검사했으며, 59명의 확진자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전자 모기 퇴치기 모그원 전문 개발업체 트로닉스투(대표 김황묵)에서 3일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대용 전자 모기 퇴치기 모그원 2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로닉스투가 후원한 휴대용 모기 퇴치기 모그원 250개(시계형 60개, 목걸이형 190개)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 고루 배분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트로닉스투 김황묵 대표는 전달식에서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한 남양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 소재 기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트로닉스투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 지난 3일 횡성생고기 식당(고읍동 소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양주2동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이 자부담으로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직접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만들고 선지국을 끓여서 담은 일회용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찾아오시는 어르신에게 나누어 드렸다. 이날 사업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황점연 감사, 방흥식, 심선영 총무, 최옥수, 임은오, 이현주 회원이 동참하였고 특히 장경복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양말 100켤레를 후원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오수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지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가 쉽지 않아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생각하다가 일회용 도시락을 만들어서 나누어 주는 사업을 하게 되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음껏 봉사하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6일에도 깍두기 김치 200통을 직접 만들어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복지재단이 3일 지역 내 취약가구 200곳에 냉방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키트는 냉방매트, 베개, 우양산, 삼계탕, 비타민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이 외도 주민 온열질환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비, 긴급생계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달에는 선풍기 50대와 냉감의류(인견 상의) 1100장을 주민들에게 지급했다”며 “구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말복을 맞이해 ‘든든한 여름밥상’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먹거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30박스(300㎏)와 즉석 삼계탕 90봉, 참치 및 햄 세트 30세트를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광남2동 협의체는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함께 확인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극심한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등 힘든 상황에서 건강 먹거리를 드시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말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3일 아이와 함께 고추장·된장 만들기에 참가할 5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6일 9시부터 13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전통장 만들기 키트는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조옥화 전통장’의 전통 고추장과 메밀 된장으로 구성됐다. 이곳의 전통장은 관내에서 생산된 콩을 옛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끓인 후 발효해 만든다. 시는 50개 키트를 오는 18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족은 물품을 수령한 후 20일에 가족과 함께 동영상을 보며 장을 만들면 된다. 체험을 완료한 각 가정에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체험 후기를 올리고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면 컬러링북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