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노동인권센터는 8일, 동탄에 있는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사무소 앞에서 "민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 날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에서 '7월 집중행동'을 하기로 한 날로,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중앙당사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민주당사, 국회의원 사무소 등에서 동시다발로 기자회견 및 1인시위가 이어졌다. 홍성규 소장은 "화성의 3곳 지역구 모두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다. 당론채택을 요구하는 것인만큼 오늘은 당내 중진인 화성을 이원욱 의원 사무소 앞으로 왔다"며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민주당 내 많은 의원들이 국가보안법의 피해자이기도 했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누구보다 앞장서 요구했던 사람들이다. 이원욱 의원 또한 대표적인 386세대 주자로 꼽히지 않나? 더이상 방관 말고 당론으로 채택하여 하반기 국회에서 꼭 마무리짓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대표이기도 하다. 한편, 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민주당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8일 심곡초등학교 앞 100M 구간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어린이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지나는 길이였으나, 야간에 어두워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던 곳이다. 이에 동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학교 앞 도로 양쪽 옹벽에 LED 벽화를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심곡서원 등을 형상화했으며, 시 캐릭터인 조아용도 LED 벽화에 담아내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LED 벽화가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7일 구래동 애지원복지회(대표 고도훈)와 푸른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윤상준)가 한가람LH 2단지와 김포한강데세리브 주민들을 위한 여름나기 삼계탕 밀키트(생닭, 한방약재)를 제공하는 초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애지원복지회와 푸른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구래동새마을부녀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초복을 맞아 개별 위생포장 된 삼계탕용 생닭과 정성껏 준비한 한방약재 총 600세트를 한가람LH 2단지와 김포한강데세리브 주민 중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구에 배부됐다. 애지원복지회 등은 이날 아침 9시부터 한가람 2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주민들에게 밀키트 세트를 나눠주었으며 간격 벌리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한가람 2단지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생닭뿐만 아니라 한약재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어 고맙다. 먹고살기 힘든 요즘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을을 표했다. 애지원복지회 고도훈 대표는 “구래동 지역주민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더운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성북천 점검에 나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진입통제 시설의 이상 유무를 살폈다. 이승로 구청장은 "관내 하천, 빗물펌프장, 재개발, 재건축, 대형공사장 등 풍수해 취약시설 대상 풍수해 위험 요인의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성북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A105BL 부지에 1,500세대 규모로 건설예정인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GH는 5만 4천㎡ 면적의 해당 부지에 총 2,191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지상 20층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전체 1,500세대 중 신혼부부 510세대를 포함한 1,200세대가 청년층에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직주근접의 창업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청년창업몰을 도입하여 문화예술인과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주민 운동시설, 헬스케어 센터 등을 반영하여 기존의 임대아파트와는 차별화 된 분양아파트 수준의 고품질 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화성동탄2 A105BL 경기행복주택은 용서고속도로, 수도권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여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이번 공사 착공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청년 창업지원과 신혼부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소외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토닭토닭 삼계탕’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외부활동이 제약된 채 가정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체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기획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행복배달 나눔가게’로 활동하고 있는 ‘성희포차’와 ‘리후오리능이캠핑식당’에서 이른 아침부터 조리해 마련한 삼계탕 세트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개별 포장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257가구에 전달했다. 김선경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다 함께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꼭두새벽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보양식을 준비하는데 앞장서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과 관련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9일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광역철도 지정요건 분석 및 철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사업 대비 10%의 국비 지원은 물론 도비도 지원받게 되어 포천시는 철도건설에 소요되는 시 예산 약 1,700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연장 17.2km, 총사업비는 1조 1,76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올해 2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이후 현재는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광역철도 지정으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초 계획대로 2028년에는 포천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과 각 지역 국회의원이 8일 450만 특례시 시민들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춘숙·김영진·백혜련·한준호·최형두 의원 등은 이날 서울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특례 부여를 위해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6개월이 지난 지금, 특례시의 밑그림을 준비하는 중앙정부기관은 어디에도 없다”며 “이름뿐인 특례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추가 특례를 주도적으로 지원해 특례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서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금이라도 정부와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성명문 발표와 함께 대도시 특례사무를 반영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조속한 제정과 사회복지 급여 기준 상향 등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 부여, 범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7월 8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한강 자연성 회복의 가치를 체험‧공유하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에코힐링을 선사하기 위한 '한강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K-water가 뜻을 모아 한강 고유의 생태가치 보존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데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에게 한강의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강의 자연가치 보존 노력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 한강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ater 한강보관리단 김기돈 단장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에 지친 주민들에게 에코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두가 한강의 환경보존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K-water는 지역 및 시민단체와 동행을 통해 한강의 자연을 보존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8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대학 「환경 교육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과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시의 중점 시책인 ‘쓰레기 20% 감량’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지역 사회의 환경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환경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 10회기 중 7회차 과정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혁신과 변화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 혁명’과 ‘ESG 행정’ 등을 언급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금 남양주는 ‘그린’으로 달려가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에코 플로깅, 개인컵 사용하기, 아이스팩 재사용 등 일상생활 속 환경을 살리기 위한 여러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환경 혁신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등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