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상반기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상반기 주요 운영결과 및 성과보고, 참여 청소년 성장사례관리, 지역자원연계 방안 논의로 진행하였다. 최규장(중봉청소년수련관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님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7월 1일 새로 부임한 이창우 제9대 신임 고촌읍장은 취임 당일부터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읍민 살피기 행보’에 돌입하였다. 이창우 읍장의 첫 행선지는 지난 1일 신곡리 내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족구, 게이트볼 체육시설이었다. 이 읍장은 낙후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체육시설 내 바닥과 펜스 등 설비의 전면 개보수를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읍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고촌읍은 시비 1억 원을 투입하여 개보수를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밝혀졌다. 이어 7일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침수취약지역인 향산2리 마을안길 부근과 신곡12리 장수마을 지역을 점검하며 배수로, 농수로의 상태확인과 침수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선행될 수 있도록 면밀한 재해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또한 환경미화원, 환경담당직원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읍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감시와 지역 곳곳 방치된 폐기물들의 철저한 수거를 통해 소위 ‘쓰레기와의 전쟁’ 상황에서 읍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고촌읍 당산미산에 올라 “읍과 읍민, 지역사회 전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7일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밑반찬을 지원받기 어려워진 이웃들이 특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삼겹살, 블루베리, 배추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았으며 가구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날 꾸러미를 받은 할머니는 “삼겹살 구워 먹는 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마음을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삶 자체를 위협받는 어려운 이웃들과 관계망이 깨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독립운동가'강좌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책과 예술이 결합된 북아트를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안중근, 유관순, 윤동주, 김구 총 4명의 독립운동가 생애와 업적을 배우고 북아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2021년 7월 8일부터 2주간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농림지역 재정비) 변경 결정(안)에 대해 주민의견 재청취를 실시한다.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농림지역 재정비) 변경 결정은 2014년 김포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 재정비) 수립 이전부터 진행 중인 개발계획 및 수립 이후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용도지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1일 1차 주민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제시된 주민의견 및 관계기관·실과 협의의견을 재검토하여 재정비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지에 대한 의견을 재청취한다. 시 관계자(도시계획과장 윤철헌)에 따르면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관리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현실화를 실현하여 주민들의 농동적인 지역개발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 도모를 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시민의 사적 재산권 보호는 물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용도지역의 재정비가 수립될 수 있도록 공람·공고기간 중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람·공고 관계도서는 김포시 도시계획과를 비롯한 대상 지역인 통진·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월곶·하성·대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 소속 대학생 봉사동아리 ‘친친’ 은 지난 7일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생활지원꾸러미와 감사편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종량제 봉투, 휴지, 물티슈 등을 포장한 꾸러미와 편지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영상편지를 제작해 어르신들과 같이 시청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발열검사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 방역절차를 거친 뒤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전유진(평택대 3학년)은 “대학생들이 앞으로도 더욱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유형준(남서울대 1학년)은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만나뵙고 물품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국가적/개인적 차원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처우나 대우가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은 앞으로도 국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사)김포시나눔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김포푸드뱅크의 이전 개소식이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수)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소수의 참석인원으로 축소 개최되었으며,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포푸드뱅크 이태영 소장의 푸드뱅크 현황 보고와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푸드뱅크 내에 설치된 이용자 편익을 위한 푸드마켓 공간과 포토존 등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포푸드뱅크는 2006년 개소 이후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업장을 운영하며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최근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식품 등 기부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이번 이전은 김포시에서 푸드뱅크 사무실(김포대로 1521) 임대료를 지원하여 지난 5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171㎡(52평)의 규모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민간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인구 50만 시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주 늦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시장(이석범)주재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재난을 담당하는 11개 부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협업 체계 구축 및 그 간의 준비상황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작년 여름철 주요피해지역에 대한 대처사항등 여러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석범 부시장은 “요즘 호우는 국지적, 기습적으로 많은 강우가 내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해야 한다고”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 재해 피해 까지 입어 상심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들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 남부전원어린이집(원장 유재현)에서는 지난 5일 바자회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남부전원어린이집은 2003년에 인가된 민간 어린이집으로,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유재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나눔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원생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남부전원 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가 되어 조금 더 살기 좋고 따뜻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납부하던 7월 주민세 재산분과 8월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8월 신고․납부’로 통일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납세의무가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자가 해당된다. 세액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10%로 납세자에게 추가적인 세부담은 없다. 또한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대로 5만 원, 법인의 경우에는 5~50만 원에서 5~20만 원으로 낮아졌다. 신고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인터넷(위택스)을 통해 전자신고 납부하거나 우편, 팩스 및 방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이번 과세체계 개편으로 지난해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납세자들은 올해 7월이 아닌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종전 주민세 재산분 외에 주민세 균등분도 합산 신고납부해야 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