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8일 페리카나 퇴계원점(대표 하영선)이 매주 수요일마다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에 따르면 페리카나 퇴계원점은 지난해 4월부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와 후원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치킨을 제공하고 있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후 4시까지 준비된 치킨을 전달받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있다. 페리카나 퇴계원점 하영선 대표는 “지역 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매주 직접 만든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치킨을 기다릴 아이들을 생각하며 보람된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각 가정을 찾아가 치킨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지역 내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8일간 고촌도서관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후 활동 프로그램 '알록달록 여름방학' 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알록달록 여름방학'은 그림책을 읽고 표지나 책속의 장면을 우드쉐이커 조립키트에 그리고 조립하여 나만의 소리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체험의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도서관 (월-목, 15:00~16:00)에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촌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별내동 ‘치매안심마을’ 별가람마을 LH 1-3단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별내백세약국과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별내백세약국과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 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진접읍에 소재한 진접요양보호사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CU 편의점 중 치매안심가맹점을 희망하는 4개소(청학점, 남양주청학점, 별내식송마을점, 장현금강점)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 시·군 창안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주최하는 창안대회 본선에서 입상한 것은 민선 이래 최초다. 지난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시는 “폐보도블록, 화단으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연말이면 버려지던 폐블록을 거적방풍막의 대체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 일원에 실제 이 사업을 추진했던 공원녹지과 이미숙 팀장이 했다. 매년 경기도 전체에서 보도블록 교체 공사비로 100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기존 거적방풍막 대신 폐블록을 활용할 경우 폐블록 처리비용과 방풍막 구입비 등 약 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무단횡단 등 저지에 따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오염물 차단에 따른 수목 안정 성장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군 창안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채택해 경기도 및 전국에 확산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외에 도민 100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할 박항준 교수(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극복 이후인 포스트코로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특징들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동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 화상면접, 무관중 경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방식이 활성화됐다. 포스트코로나란 코로나 이후의 상황을 의미하며, 2018년 M사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됐던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을 통해 단순 시청자 투표에 그치는 참여의 이야기가 아닌 아이즈원의 해체에 대해 팬클럽이 자금을 모집하고 활동연장을 요청하는 적극적인 대중을 살펴보며, 포스트코로나의 대중주도사회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큰 사회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봤다”며 “국가와 사회, 경제 시스템 내에서 소극적이었던 일반 시민(대중)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주민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정부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 및 단체부문과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포시는 2014년 경제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민선 최초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예산학교 확대·개편과 우수 제안사업 인센티브 도입, 2020년도 및 2021년도 반영목표액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월부터 ‘김포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고, 시정에의 시민 직접 참여를 위한 시민원탁회의 개최,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한층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예산 편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가구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행복밥차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행복밥차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시원한 막김치를 전달했다. 권선구 행복밥차는 기존에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밥차 운영이 어려워져 이와 같이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20대를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15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계속해 시원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서큘레이터는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무더위와 씨름할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대원동 관내에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시기에 무더위로 고생하는 취약계층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국가대표&점핑클럽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착할(善)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80일 밝혔다. 이날 국가대표&점핑클럽에 다니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에게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착할(善)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용수 국가대표&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쏘아 올린 ‘행복로켓’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이 올라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소원한다.”며“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국가대표&점핑클럽 아이들과 나용수 대표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초봄맞이 ‘사랑의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실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니 힘든 것도 잊어버릴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