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7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위해 백미 10kg 15포와 김치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입소한 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2019년에 시설아동의 운동화를 지원하고 2020년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관내 지역사회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후원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옥 회장은“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공동생활가정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은 오산교육재단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2021년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진학지도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 상담지도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2024학년도에 이르는 전 학년에 걸친 진학지도와 학생별 맞춤별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총 7명의 진학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오수석(대교협 대표강사)의‘플랫폼 기반의 진로진학지도방법’▲오경훈·유하라(경기대학교)의‘모의서류평가’▲최미정(고려대학교)의‘학생부종합전형과 진학지도’▲배영준(보성고등학교)의‘2023~4년을 위한 생기부 관리를 통한 입시전략’▲조만기(판곡고등학교)의‘2022년 수시 입시전략’▲김지윤(덕성여자대학교)의‘모의면접의 이해’▲분임토의 등으로 수도권 대학의 실제 평가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화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기 위해‘오.산.아. 건강해!’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오.산.아. 건강해!’캠페인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오산시 공식 커뮤니티‘오늘의 산책’에 가입한 후 캠페인 주제에 맞춰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오산건강홈트 캠페인) ▲산(산으로 공원으로 캠페인) ▲아(아침밥 먹기 캠페인)라는 주제로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3주간 실시할 계획이며, 각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 중 30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오산시보건소 #비대면캠페인 #오산아건강해 3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릴 경우 소정의 인센티브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오산건강’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 지역주민 혹은 오산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고, 대면이 어려운 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가 잰걸음으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서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거버넌스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최종문화도시 선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조성계획부터 점검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문화도시 센터 설치 운영 등 추진 기구를 보강하는 한편 유관기관 특히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산시만의 강점을 살린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문화도시사무국을 문화도시센터로 승격해 문화도시사업 추진조직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였으며, 이음문화시민협의체를 이음문화시민자치회로 격상해 시민의 문화자치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주체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의 주체적인 문화활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는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저출생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최초 시·군이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선정된 우수시책이 향후 행정안전부에 제출돼 다시 한번 타 지자체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수상도 가능한 상황이다. 오산시는 저출생 대응 장려사업으로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지원금 지급, 다자녀 카드발급 및 이에 따른 관내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다자녀 방과후 수업비 및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 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경기도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1년 오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더불어, '청년지원 정책', '함께자람센터 설치 및 운영',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을 저출생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출했으며, 오산시만의 정책 효과성 및 파급력을 인정받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가 유치신청을 냈던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 후보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의 큰 흐름에 어긋나는 결정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문화, 경제 역사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지적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중심의 위치에 있는 오산시가 자치분권 차원의 수도권 문화 확장성을 고려해‘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대단히 아쉽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그동안 오산시 내삼미동이 수도 남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있고, 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 약 3만8961㎡를 활용하면 ‘이건희 소장품 기증관’을 바로 건립할 수 있어 오산시가 최적지임을 주장해왔다. 오산시는 “내삼미동 단지 내에 대한민국 최초의 첨단 방식의 미니어처빌리지와 복합안전체험관이 오픈을 앞두고 있고, 드라마세트장도 구비돼 있어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교통입지 측면에서도 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전철, 고속철도 및 국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오전 서울 용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도척면과 관내 기관단체는 지난 6일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도척농협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코스모스 7천500본을 식재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식재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보장사업’을 실시했다. 먹거리 보장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취약계층에게 도시락, 반찬, 농산물 꾸러미 등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농산물 꾸러미로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도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영민·원혜순) 회원 30여 명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쌀, 토마토, 감자 등으로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지역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외된 이웃에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 꽃길 조성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힐스다온어린이집 이수현 원장은 지난 7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힐스다온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제철과일로 과일청을 만들어 학부모님들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힐스다온어린이집은 기저귀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회덕동 산비탈에 위치한 비주택거주 조손가정의 지붕 개보수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붕 비닐 곳곳이 삭은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에 거주 중인 할머니와 손주 2명은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해 빗물이 벽을 타고 흘러 내려 누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붕 수리를 돕겠다며 비닐과 차광막을 구입해 지붕을 씌우는 한편 제습기와 여름 이불 등 여름용품도 후원했다. 박광신·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하는 구성원들이 가진 기술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행동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은 비주택 거주가구인 이 조손가정이 LH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