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광명3동, 광명7동에 이어 광명5동에도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평가도 좋아 광명5동에도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뉴타운 해제지역인 광명3동과 광명7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처럼 관리소가 없는 구도심 주택가에서 안전 순찰, 결식 위기 어르신에게 밑반찬과 도시락 배달, 생활 방역 등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회의실과 소모임 공간을 대여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모여서 회의나 강의를 할 수 있어 마을공동체 사랑방 역할을 한다.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적어 구입하기에 애매하고 보관이 어려운 생활공구를 필요한 주민에게 빌려주고 취약계층 가정에서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할 경우 형광등, 수도꼭지, 방충망 등의 교체를 도와준다. 또한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로 재개발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서종면(면장 신희구)은 지난 7일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복지수립단원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 복지실천 계획이다. 지난 4월 서종면 마을복지수립단을 구성하여 5월부터 총 3개월간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5월중 1차 심화교육에서 마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차 심화교육에서는 2가지 의제에 대한 사업목표, 대상자, 운영주체, 운영방법, 효과, 예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번 3차 교육에는 마을복지계획의 기본 방향 수립 및 세부사업 수립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서종면 자체적으로 2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자 방역쉼터인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이야기’를 주제로 광명 이목(二木)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이목(二木)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정원문화연구회 부회장이며 서울시 공공조경가인 박공영 우리씨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하천 생태 복원 및 도시 녹화 사업 등 정원조성에 대해 강의했다. 박공영 대표는 “하천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친화적인 하천생태 정원을 구축하여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의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안양천 하천변과 지자체 정원 조성 사례에 대하여 강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안양천에 다양한 쉼터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게 가꿔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최고의 방역쉼터가 되고 있다”며 “안양천을 방역쉼터에서 국가정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오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해주신 박공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옥천면(면장 김용옥)은 지난 7일 옥천면 1사 1경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면 1사 1경로당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 곳의 기업․단체가 한 곳의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원과 도움을 약속하는 사업이다. 이번 옥천면에서의 1사 1경로당 협약체결은 올해 두 번째로, 용천2리 경로당과 더 그림, 신복1리 경로당과 한길의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 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두현 옥천면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의 인사말씀, 정동균 양평군수의 축사,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업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을 받는 경로당에서도 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우리군에서는 어르신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하여 섬기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1사 1경로당 협약체결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가 다음 달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냉방비 증가, 온열질환 발생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 ▲냉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위기 징후가 통보된 고위험 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 및 기존 취약계층에 대한 재점검 등을 실시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이와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및 명예복지사, 민간단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구축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고, 경찰서, 우체국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연계를 강화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청년공간 오름을 개소했다. 오름은 청년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오른다는 성장 및 성숙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양평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취창업교육, 창업지원, 여가 및 휴식 등 청년복지를 지원한다.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용문면 용문로 391)내에 지상 2층, 연면적 346.1㎡ 규모로 1층 취창업공간 및 2층 열린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청년외식 창업공간 – 청년밥상 오름 청년공간 오름 푸드코트 청년밥상은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푸드코트 3개소(한식, 중식, 양식)를 운영해 봄으로써 창업 전 실질적인 사업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의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여 예비 창업자의 발굴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다. 또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메뉴 개발, 실적관리, 정산, 세금신고, 식재료 유통관리, 홍보, 마케팅 등의 다양한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층 열린공간 오름 열린공간 오름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개인작업, 신체활동, 모임,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자기 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 ㈜왓더그룹(대표 정재환)에서 1280만원 상당 KF-94 마스크 4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정재환 대표, 황세영 영업본부 MD팀장, 윤석주 경영지원 팀장이 참석했다. 정재환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겨울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기탁을 결심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하남시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초광산단로에 위치한 ㈜왓더그룹은 순풍마스크(KF-94)·폴라리스 마스크(3중 MB필터)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21 도농교류의 날’ 기념 행사에서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분야로 양평군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양평군 가루매 농어촌체험마을이 각각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대상자 31명 중 양평군에서 2명이 정부유공 포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양평군의 농촌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여를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사무국장 박재호)는 2005년 6월 민주도로 체험마을 협의회를 구성하여 12월 창립을 시작으로 양평농촌체험마을과 방문객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농촌체험관광네트워크를 구축 및 체험객 유치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가루매 농어촌체험마을(위원장 권윤주)은 2009년 9월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딸기 따기, 배 잼 만들기, 고무줄 총 만들어 놀기 등 체험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양평군이 ‘농촌체험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및 기념식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 대응전략, 농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1억 원 상당 의류 4천 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박경식 회장, 김봉황 위원장, 이철우·김혁주 부회장, 강홍렬·조석규·안승철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시에 2019년 성금 200만 원, 2020년에는 KF-94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복지관과 푸드뱅크를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경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주는 ‘모기야 가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150만 원을 들여 7~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