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21 G-Housing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애신아동복지센터 1곳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5가구를 추천받아 사전에 대상 가구을 방문하여 도배·장판, 지붕누수 및 보일러 교체 등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여 사업이 진행되었다. 손덕환 자원봉사센터장은 “2021 G-Housing 리모델링사업은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전문적인 시공과 하자 보수까지 진행되는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대상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상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일 ‘2021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대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사무국장과 센터장, 팀장을 비롯한 22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대표이사 당부의 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이사 외 21인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였고,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등 수수 금지, △부당이익 추구 금지,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등 5가지 내용이 담겼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청렴은 원칙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일수록 더욱 더 원칙을 지키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전 직원 모두 청탁금지법 등 관련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부패방지 토론회 실시, 부서별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강원도민회에서 지난 8월 3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0,000매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여주시 강원도민회 이윤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심해졌는데 취약계층 방역 지원을 위해 기탁을 한다.”며 “여주시 강원도민회에서 전달한 물품이 방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주신 나눔과 함께 여주시에서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여주시 강원도민회에서 기탁한 마스크는 관내 복지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로 배부하여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이 특별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용인시는 삼성전자 DS부문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에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과학프로그램 키트 257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프로그램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방학으로 시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 품질팀 소속 봉사팀인 행복고래가 제작한 것이다. ‘반도체와 가까워지기’라는 주제로 웨이퍼 모형 시계, 빛 감지기 회로, 타이머 센서 보드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제작 방법이 담긴 동영상 강의가 담겨있다. 시는 키트를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에 있는 25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으며, 반도체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반도체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꿈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 제2대 민간 이사장으로 허재완 이사장이 선임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일 제39회 이사회를 열고 허재완 이사(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를 제2대 민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허재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제21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국무총리실 기업도시위원회 위원,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재완 이사장은 “2013년도 출범 이래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온 수원시정연구원이 내년 수원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연구 활동을 수행해 성장의 가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5월 정관 개정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연구원 중 처음으로 ‘민간 이사장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제마헬스케어(대표이사 권윤오)는 지난 8월 2일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 연계,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마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사업체가 있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일조하고 싶었고, 항상 생각만 해오던 일을 이제야 행동으로 옮겨 오히려 송구하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먼저 후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은 마음으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마헬스케어에서는 오는 9월부터 매달 50만원 상당의 식품을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지원하고, 2022년부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큼 향후에는 직접 봉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도 계획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강 산책로 야외 무더위쉼터에 설치한 ‘얼음냉장고’가 설치 2일 만에 얼음생수 6,000병이 소진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덕풍천과 산곡천 주변 산책로, 미사리 선사유적지 등 야외 무더위 쉼터 3개소에 얼린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얼음냉장고’를 지난달 31일 설치했다. 시민들이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 등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매일 3회에 걸쳐 얼음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조기에 소진되자 공급 횟수를 추가적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얼음냉장고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냉장고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1인 1병만 가져가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제3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 제공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9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집합강의와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 블렌디드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5개 과정 231명, 취미·교양교육 3개 과정 27명 등 총 28개 과정 258명이다. 교육 과정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카페브런치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커피바리스타와 제과기능사 과정의 경우 야간에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각 과정별 수강인원은 강의실 내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일, 대덕 행복마을관리소와 대덕 자율방범대는 내리 대학인 마을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대덕 행복마을관리소와 자율방범대는 내리 거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러시아어로 만든 피켓 등을 들고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느슨해진 분위기를 바꾸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는 국적에 상관없이 발생하기에 주민분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고의 방역인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김지후 지킴이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함께 생활하는 거주민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한편, 대덕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30일에도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8월에도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 등록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 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주택, 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지역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을 마쳤더라도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법령에 따라 대상 동물 미등록시 100만 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관내 5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으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