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화서2동 율현초 주변 녹지대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책로는 ‘넘실대길’이란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넘실대길’의 의미는 등교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넘실, 출근하는 직장인의 마음은 활기간 넘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는 사랑이 넘실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산책로는 천천교~꽃뫼 양지교 구간으로 길이 322m, 폭 4m 구간에 투수블럭과 녹지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보행동선을 연결하여 주민이 선택을 통해 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목인 남천, 산수국, 화살나무등 13종 9,050주를 식재 하였고, 맥문동, 옥잠화등 11종 28,950본의 초화를 식재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시행 단계부터 율현초 교장, J아파트 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해 소음발생 공정의 작업 시간 조정, 아파트 진입로와 산책로의 연결, 휴게시설, 앉음벽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지난 7일 율현초 주변 녹지대, 화서동 완충녹지 등 관내 녹지정비 준공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금년 녹지정비 사업지의 계획 대비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녹지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율현초 주변 녹지대는 웃음과 활기, 사랑이 넘실대는 ‘넘실대길’을 주제로기존 보도블럭을 투수블럭으로 교체 포장하고 벚나무 하부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였으며, 화서동 완충녹지는 주민의견을 수렴한 ‘꽃뫼어울길’을 주제로 다양한 관목과 야생화를 심어 도심속 작은 숲으로 조성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속에서 편안하게 쾌적하게 공원 녹지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장마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실시된 ‘우기 대비 팔달구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신속한 안전시설 보완 실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축과 관계자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건축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도 높은 공사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10세대에 쌀, 라면, 세제 등이 담긴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2019년부터 뉴코아 동수원점(지점장 박상신)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팔달구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 1세대 당 7만원 상당의 주부식과 생필품으로 장을 봐서 가가호호 전달하고 있다. 지하 단칸방에 홀로 거주하는 한어르신은 “개인적으로 복잡한 사정이 있어 수급자 책정이 안돼서 살길이 막막했다”며 라면과 된장, 스팸이 담긴 장바구니를 받고는 매우 기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월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뉴코아동수원점 공옥환 실장은 “바쁜 근무 시간을 쪼개서 봉사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너무도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뵐 때 느끼는 감동이 오히려 더 크다”며 활짝 웃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뉴코아동수원점에 감사드린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네트워크 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는 7월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회복지과는 작년부터 과 자체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이슈에 참여하고자 노력중이다. 2020년에는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라는 문구를 새긴 텀블러를 제작·사용하여 청렴의식을 높이고 친환경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으며, 2021년에는 종이 타월 대신에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수정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손씻기 빈도가 많아진 요즘에 종이타월 대신에 손수건을 사용한다면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수원시에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회용 텀블러 사용하기, 재활용 분리 배출 실천 등과 함께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를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다음 세대에 커다란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비대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7세 및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편식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6일부터 18일 중 원하는 날짜에 동영상 교육을 1회 수료 하면 되고, ‘MBC 꾸러기식사교실’에 출연경력이 있는 올바른식습관교육센터 심소현 식습관 교육 전문가께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교육 이후에는 학부모가 자녀와 직접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체험 꾸러미(그림책, 채소알기 스티커, 채소 만들기 클레이)를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30가정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성장기 유아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음식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와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왕징면 동중리에 위치한 답(약 2,000평) 및 전(약 250평)에서 왕징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벼농사지 논둑 제초 및 들깨 모종을 심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30℃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정말 감사드리며, 가을 추수에 반드시 좋은 결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남상규 왕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시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땀과 정성으로 재배하는 벼농사의 결실로 반드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23일 11일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와 배 농가 총 88곳(69ha)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5~6월 총 2차례에 걸쳐 도·시·군 과수화상병 합동예찰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3차 조사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시·군·별 합동이 아닌 농업기술센터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앞서 5~6월에 진행한 도·시·군 합동조사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겨되지 않았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이 불가피하다. 변상수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대상으로 도구 소독 및 발생지역 출입 제한 등의 홍보를 계속 실시하고 있다”며 “7월달도 과수화상병 발병시기인만큼 마지막까지 발병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연천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건강ㆍ상생ㆍ보장ㆍ혁신ㆍ협치를 핵심 가치로 연천군 푸드플랜 5대 추진전략과 30대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푸드플랜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ㆍ재활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먹거리 체계다. 사회ㆍ경제ㆍ복지ㆍ환경ㆍ건강ㆍ교육ㆍ문화 등 폭넓은 영역에 연계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종합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연천군 푸드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푸드플랜 워킹그룹 회의를 거쳐 연천군 정책방향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는 지난 7일 관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을 드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적십자 회원 모두가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및 기타 부식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반찬과 부식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옥자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도움과 나눔을 전하는 관인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