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 화현면은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마을 경로당 지도 점검에 나섰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 체크, 취식 금지, 2시간마다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영주 포천시지회 화현분회장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가벼워졌었는데 또 다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휴관하는 일이 생길까 걱정 된다.”라며 “경로당 안팎 방역에 철저를 기해 경로당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화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고 화통누리 후원회, 도성사, ㈜제일스티로폴, 돌거북, 송창순 님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과 떡을 지원했다. 또한, 화현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로뎀푸드와 ㈜포천음료에서도 죽과 물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마을을 둘러보는 이장과 부녀회장·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라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과 떡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및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와 14개 읍면동 업무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해 각 기관 별 사업 소개 및 의뢰절차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 별 사업 및 의뢰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공공부문 간 활발한 업무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세무조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세무조사 기법과 철저한 세무조사로 누락된 세원의 추징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정책을 추진해 납세자의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도 줄이고 시 재정 수입도 조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저승사자가 아닌 납세자의 조력자로서 납세자 중심의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 세무조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의정부시는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0개의 법인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무조사가 시작되기 전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15일 전까지 법인에게 세무조사가 실시됨을 서면으로 사전통지한다. 사전 통지 내용은 조사대상, 조사기간, 조사사유, 조사담당자, 납세자권리보호제도 등이다. 세무조사 사전 통지를 받은 납세자는 천재지변이나 화재 및 도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상 심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 납세자 또는 납세관리인이 질병, 중상해, 장기출장 등으로 세무조사를 받는 것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세무조사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조사 기간은 20일로 한정한다. 조사자료 제출이 미흡하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상반기에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법정, 고충 민원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7월 12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하며 민원접수, 민원처리과정, 공무원의 민원 응대 등 민원인이 느낀 전반적 체감만족도를 파악한다. 조사결과 확인된 시민 불편사항과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통해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과 개선요소를 파악하고 미흡하고 불만족스런 부분은 보완하여 시민들이 소통․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설문조사에 솔직하고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심창보 부시장, 안전총괄과장, 산림과장, 관인면장, 이동면장 등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 급경사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9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응급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는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빈틈없는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 시행이 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및 신규(변경)결정 시설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단계별 집행계획의 수립 목적은 도시계획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재정적 집행 가능성, 사업 우선순위, 예산확보, 관련 부서 검토 등의 사항을 고려하고 2021년 6월 제306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의견을 청취하여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 및 공고했다 . 금번 수립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328개소로 장기미집행 시설 321개소, 신규(변경)시설 7개소이며, 2023년까지 사업 예정인 1단계, 2025년까지 사업 예정인 2-1단계, 2026년 이후 사업 예정인 2-2단계로 구분했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단계별 집행계획이 수립되지 않거나 제1단계 집행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는 개발행위 허가가 가능한 만큼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 및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주성 도시과장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순차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순항 중이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를 진행 중이다. 감량 평가는 200세대 기준으로 A, B그룹으로 구분한다.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6월말 기준 62개 공동주택 가운데 52개소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체 평균 감량률은 총 13만3,284kg인 10.34%다. 시는 당초 목표치인 10%감량에 성공할 경우 환경개선은 물론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3,5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은 7월 7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호원1동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각종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어려움이나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빠르게 찾아 상담과 치료·재활을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주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행복한 삶의 최우선 가치일 수 있는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정신과 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을 대상으로 적정한 상담과 치료 등, 질 높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아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음주·도박·마약·인터넷 중독과 관련하여 각종 캠페인,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함으로써 중독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유관기관 간 밀접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호원1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에 앞서 올바른 화이자 백신 취급과 안전한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화이자 백신 현장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위탁의료기관 66개소 백신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술기, 백신 오접종 방지 대책 및 백신 보관‧관리에 대해 현장 교육을 4회 실시했다. 화이자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희석이 필요하고, 희석 후 2~25℃에서 6시간 사용하는 등 까다로운 취급에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위탁의료기관에서의 화이자 접종은 7월 중 진행되며, 대상자는 5-6월 만 60-74세 예약자 중 미접종자 및 교육‧보육 종사자 등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기 전 사전교육을 실시해 백신폐기 및 오접종을 예방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으로 조속히 집단면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