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더 다양한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 향상과 지역도서관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새롭게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를 발간, 서울시 및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올해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 「작은도서관 정책현황」,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 현황」, 「공공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길라잡이」 총4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편은 25개 자치구 158개 공공도서관 전수조사로 파악된 조직운영, 위원회, 협력 등 서비스 관리, 기본 인프라와 같은 서비스 제공환경 실태를 밝히고 있다. 「서울시 작은도서관 정책현황 보고서」편은 ‘12년 서울도서관 개관 이후 추진해 온 작은도서관 정책을 일람한 자료로 공공도서관 환경 변화와 함께 작은도서관 다원화의 대안으로 지역 단위 주민 참여형 정책과정과 결정구조를 제안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편은 ‘19년 국내 최초 이루어진 공공도서관 고용 및 노동환경 실태조사 이후 도서관 사서들의 서비스 제공환경 개선과제의 일환으로 보호제도를 조사하고 그 현황을 밝힌 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는 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만 장을 일죽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재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극심한 폭염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를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이 곤란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활동 보조기인 실버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총 43분의 어르신께 실버카가 전달됐다. 희망의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다리가 아파 바깥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찬종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실버카가 전달되어 외부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청년창업농 및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하여 총 11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4일 컨설팅 사전 집합교육 후 올해 10월까지 농가 현장 1:1 개별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별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 현황 파악 및 경영상태, 기술상태 등 진단‧분석 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농가에 제시할 예정이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으로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도와 안성시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옥외영업 변경 신고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6월까지 옥외영업 변경사항을 신고 후 운영하도록 안내하였으나, 계속된 코로나19로 실제 영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서류 준비의 문제로 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등 업계의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 오는 12월까지 옥외영업 변경 신고 계도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옥외영업은 영업장과 연접해 있는 장소에서 가능하며, 건축법 및 도로법, 주차장법 등 관련법에 저촉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옥외영업을 실시하는 외부장소에 대해서는 등기사항 증명서, 사용계약서, 집합건물 전유용지 사용 권한 확인서 등의 서류를 통해 정당한 사용 권한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옥외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제37조 규정에 의거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7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옥외영업자는 신고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9월에 개최 예정인 ‘2021 안성시 여성정책토론회’의 온·오프라인 참여(방청)자를 오는 27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 중 9월 7일에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시키고자 토론회를 추진하며,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 및 여성 풀뿌리 소모임,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함께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안성시청의 성평등한 조직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가정폭력, 아동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젠더 폭력 예방전략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 당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박사와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 이현혜 박사가 기획주제인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과 ‘젠더 폭력’에 대해 발표하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임혜경 박사와 인천여성의 전화 김성미경 대표가 주제별 토론자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양성평등과 젠더 폭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생수를 1박스씩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생수는 관내 연희교회(담임목사 박재훈)에서 500ml 20개입 120박스를 후원했다. 마봄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문고리드림서비스)으로 생수를 각 집의 문 앞에 내려놓은 뒤 전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했다. 생수를 받은 한 고령의 주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해 주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이웃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 달부터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하계 쉼터를 운영한다. 재단은 근무지가 고정적이지 않고 휴게 시간 확보가 어려운 택배기사, 집배원 등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해 재단 산하시설에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생수, 간식류, 비상약품 등을 구비해 둔 물품함을 비치했다. 해당 쉼터는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수련관 ‧ 문화의집 정문 입구나 1층에 조성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쉼터 운영을 계기로 하계(7~8월) 기간에는 폭염 쉼터를, 동계(12~1월) 기간에는 온음료, 핫팩 등이 비치된 한파 쉼터로 운영해 노동 환경이 열악한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는 “하계 방학을 맞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을 비롯해 여름철 폭염 속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집합금지를 위반하고 심야 불법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을 현장 적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야간 특별 점검은 7월 30일 이뤄졌다.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이 중단돼야 할 유흥시설이 문을 닫은 채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단속반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후 내부로 진입했으며, 조리장에서 손님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술과 안주를 확인하고 수색하던 중 벽장 뒤 밀실에 숨어있던 손님과 종사자 등 위반자들을 적발했다. 구는 집합 금지를 어긴 영업주와 이용자 등 13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2023년 개최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해, 한국호텔업협회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2만명에서 최대 4만명이 참여하는 전세계 최대의 기후정상회의다. 2023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다. 기후정상회의인 만큼 개최지는 회의 개최로 증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탄소중립 대책 마련, 수송과 이동에 드는 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14,000여실 이상의 숙박 시설 구비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고양시는 우리나라 최대 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위치해있으며 인천·김포공항 등과 연결성이 우수하나, 상대적으로 숙박시설이 부족해 한국호텔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은 “고양시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숙박업계가 행사유치로 다시 부활하고, 고양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 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나아가 고양시가 국제적인 탄소중립 MICE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호텔업협회가 적극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