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연계 등 다양한사업을 진행중이며, 무더운 8월에는 코바코(김포 마송점)과 함께 「여름방학 맞이 무료 급식 쿠폰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1월 겨울방학, 5월 어린이날 기념에 이어 8월까지 벌써 3번째 꾸준히 무료급식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여름방학기간동안 돌봄이 어려운 가정, 무더위에 급식 이용이 중단 된 상황에서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청소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 속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코바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5학년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여울이음길 조성 사업”을 지난 7월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울이음길 조성 사업은 마산동 여울공원부터 나비육교까지 이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만든 길로써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했다. 여울공원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생태 현장을 볼 수 있는 마산동의 숨겨진 명소이고, 나비육교는 마산동과 구래동을 잇는 대형육교로써 마을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출퇴근 및 통학로이다. 이러한 공간을 활용하자는 마을 주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여울이음길”은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한 입체적이고 실감 나는 미술작품인 트릭아트를 나비육교 위에 표현하였고, “여기, 함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여울공원 안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마산동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한걸음 다가섰다. 또한 트릭아트길에는 바닥에 삽입한 QR코드에 마산동 홈페이지를 연동시켜 이를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마산동의 마을 정보부터 트릭아트 사용설명서까지 볼 수 있도록 하여 보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정보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 가족과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소원을 말해봐~』 공모사업에 기선정된 20가구에 30만 원씩을 지원한 뒤 , 소감문 우수 사례 5가구를 선정하여 10만 원씩을 추가 지원했다. 제출된 소감들을 보면 만화가가 꿈인 아들에게 드로잉패드를 선물한 사연, 장애가 있는 동생에게 생일선물을 사준 중학생형, 운전면허를 취득한 한부모, 딸의 재활치료비로 사용한 엄마가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 큰 힘을 얻었다는 후기 등 다양한 내용이 접수되어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최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양각색의 절실한 소원들을 접하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지원금을 통해 희망이 전해졌으리라 기대하고,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도 큰 감동을 선물 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히 지원만 하는 복지가 아니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가족사진 찍어주기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주민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며, 투표 방법은 각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안내판에 공고한 QR코드를 통해 투표하는 온라인 방식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현장 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의제는 첫째, 공유물품(휠체어, 예초기, 전동공구 등) 대여 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나눔 사업, 보행자 쉼터 꽃밭 조성 사업,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지구가 꿈틀!’, 아나바다 장터로 21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주민자치회 지속 사업이고, 둘째, 공원내 위험하게 이용 중인 어린이 킥보드, 자전거 계도 활동인 ‘모두가 안전한 한강중앙공원 만들기’, 셋째,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한 ‘우리가 관리하는 인도, 사람이 먼저다!’, 넷째, 깨끗한 마을 유지를 위한 분리수거 및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오~분리수거 쫌 하네’ 등 4개 사업이다. 김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오랜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로 몇 배 힘든 준비과정을 거쳤기에, 이번 투표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8월 2일 경기도 도비 지원사업인 ″서해안녹지벨트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의 일환으로 조류생태공원 서측광장에 조성된 쿨링미스트 시스템 조형물을 시험가동 했다. 쿨링미스트란 정수처리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 분의 1크기인 인공안개로 분사한다.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는 윈리로 공기 중의 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물의 입자가 작아 피부나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는 특징이 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이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 재난에 대응하고자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쿨링포그시스템은 1차로 조류생태공원 서측 광장에 25m가 설치되어 시험 운행되고 있으며 2차로는 8월 중순 한강 제방 하부 생활환경 숲 산책길에 국내에서 최장 길이인 400m에 7개소가 설치되어 시험가동 될 예정이다. 클린도시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쿨링미스트 시설의 운영목적을 고려하여 제 시기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료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생태공원이 도시자연공원으로써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건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30일 송씨네 삼부자(三父子)가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의 주인공은 송복근(70세, 무궁화농장 대표)와 그의 두 아들 송용훈(44세, 가월농장 대표), 송용준(40세, 선암농장 대표) 씨다. 이들은 각각 성금 500만원을 동시에 기부했으며 전달식 등 홍보를 원치 않고 조용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송복근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삼부자(三父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항상 살피여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세 분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복근 대표와 두 아들은 양주시 은현면, 파주시 적성면에서 산란계 및 육계 관련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소외이웃을 위해 계란 등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 내 ‘은현의 나눔 천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에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며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 조사대상자가 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코로나19 등 총 18개 영역 163문항이다. 조사는 양주시 보건소에서 선발한 5명의 숙련된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소요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30분 정도이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원은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마친 후 조사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 ▲POS, CCTV 등 시스템 개선,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홍보지원 등 3가지 분야의 단위사업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1개의 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 유흥업소, 골프장, 무도장 등 사치향락업종, 사업자 무등록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13일에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 한해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3부터 27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가 ‘농산물가공 창업특강(HACCP 정기)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HACCP인증’ 유지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으로 ▲HACCP 정책 방향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 사후관리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업무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자 또는 예비사업자라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HACCP 인증 업체,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 가공업체, 농산물가공 창업수료자 등을 우선 선발해 총 20명에게 무료 수강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농산물 가공 식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과 시장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4개소를 개상으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8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시설 운영,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관리,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운영 등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곽매헌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