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3일 조암농협에서 추진하는 장안면 독정리 벼 병해충 방제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2021년 2차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협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방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관내 벼 재배 농가 16,500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철모 시장은 “적기 방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농협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풍년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벼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1차 11억 5천 5백만 원, 2차 28억 5백만 원을 투입했으며, 돌발병해충을 대비하고자 추가로 2억 원을 확보, 고품질 벼 생산을 지원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 2021년 도시재생 주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우리동네 따뜻한 맛, 다온(多溫)할머니 도시락’을 포함해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민들이 공모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하였다. 6월 2일부터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며 공동체·안전·생활환경·자원활용 등 4개 분야 주제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청받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다온(多溫)할머니 도시락’아이디어는 1인 가구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우수상을 수상한‘재활용품을 이용한 아파트 발코니 화단조성’은 재활용품으로 만든 소형화분을 발코니에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장려상은‘올바른 분리수거 시작을 통한 주민들의 깨끗한 골목 만들기’, ‘마을 공동체 아카이빙·다큐멘터리 만들기 사업’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관내 무더위 쉼터 101개소에 폭염예방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단행한 조치다. 2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일정 중 월곡1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서큘레이터의 조작 방법을 설명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자”고 당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은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7월 15일 이후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온열질환에 대한 건강 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쿨토시, 쿨스카프, 모기기피제, 마스크, 물티슈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 호원1동은 지난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사각지대 발굴 특별 조사 기간으로 지정하여 특히 독거노인, 쪽방 거주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인명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폭염예방 키트를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어려운 상황에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쿨토시와 스카프 등 선물을 받게 되어 외출 시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29일 민락동에 위치한 재래시장 과일가게(대표 최민구)의 후원으로 참외 15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래시장 과일가게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나눔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송산2동의 ‘착한이웃’ 1호점으로 인증받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후원된 과일은 약 320만 원 상당으로 총 343가구에 전달되었다. 최민구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여느 때 보다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제철과일을 드시고 면역력을 키워 함께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윤배 동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민구 대표와 솔선수범 자원봉사에 나선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식생활과 영양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폭염특보의 장기화로 인하여 의정부 시민의 폭염 극복을 위하여 관내 4개소에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일(월)부터 운영하는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는 시청 민원실, 호원2동, 신곡1동, 송산3동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하여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 시민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7일 이내에 반납을 해야 한다. 양산은 사용 시 온도 7℃, 체감온도 약 10℃ 정도 낮춰주는 효과 및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도 가능하여 폭염 및 코로나19 생활 방역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폭염 대책으로 재난도우미를 통한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폭염그늘막 추가 설치, 도로 살수차 추가 운영, 야외무더위쉼터 폭염예방물품(얼음물, 부채) 배부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주민분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양심 양산 대여소 운영으로 의정부 시민이 양산 쓰기를 일상화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도로변과 나대지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일반·수출말소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관내 중고차량 수출이 늘어나는데 비해 이를 적재할 수출 컨테이너 부족으로 무단 방치된 등록 말소 폐자동차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생활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우선 시는 자유업으로 등록된 중고차 수출업체에 대한 현황 파악과 관리를 위해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각 읍면동과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 등을 통한 운영 실태를 파악에 나섰다. 이와 함께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단속 담당공무원과 읍면동 산업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단속반을 편성해 방치차량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단속반은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 외부에 적치된 폐자동차의 실태 파악과 더불어 중고차 수출업체 운영 현황을 조사해 무단 방치된 폐차 차량에 대한 일반·수출말소 여부를 확인한 뒤 무등록업체의 불법폐차 행위에 대해 고발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에서 일반 폐차말소 차량을 실제 폐차하지 않고 지정된 보관장소가 아닌 곳에 방치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일 백신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만18~49세 중장년층 등 대규모 접종을 앞두고 있는 예방접종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과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방역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 시장은 먼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살폈으며 시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접종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안 시장은 용현동 임시선별진료소를 점검하며 “검사자 급증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현장의 고충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 시는 냉방 휴식공간 설치, 냉각조끼 등 하절기용 개인보호구, 폭염 예방물품 제공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필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코로나19 증상이 없음에도 솔선하여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선제검사가 가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어렵고 딱딱한 공공언어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꿔 나가는, ‘공공언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를 제보할 수 있는 ‘공공언어개선 시민제안’창구를 운영하여 개선 대상 공공언어를 선별하고, 감수과정을 거쳐 개선된 공공언어를 확정한다. 또한 해당언어는 공문서 작성 시 바로 개선된 공공언어로 변환되도록,‘공공언어 교정사전’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공문서 작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언어 개선 시민제안’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내 신설된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대상은 고시·공고문, 행정명령, 홍보물, 법정 민원 서식, 관광안내문, 각종 안내표지판 등 평소 권위적이고 차별적으로 느꼈던 용어나 외래어, 한자어, 일본식 표현 등 쉬운 말로 교체할 필요가 있는 언어가 모두 포함된다. 제보된 내용은 동두천시에서 1차 검토 후 국립국어원에 감수를 의뢰하여 최종 개선 언어가 확정된다. 또한, 개선된 공공언어가 공문서 작성프로그램인 ‘한글’에서 바로 사용가능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토양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4석유류 저장시설의 총 용량이 2만리터 이상이면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에 해당되며,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점검에서는 토양오염관리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리대상시설 설치(변경)신고 준수 여부, 토양오염검사 적정 실시 여부, 토양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여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의 행정사항이 지켜지고 있는지와 오염물질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토양오염물질이 누출·유출된 사실을 신고하지 않는 등에 고의 또는 중대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양생태계를 보전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