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일 관내 편의점과 연계하여 생활고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중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가정을 편의점을 통해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긴밀한 연계·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활동과 협의를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말에도 송내동과 상패동에 소재한 편의점 3개소에 방문하여 무한돌봄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 바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민간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편의점을 비롯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폭넓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자치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외국인 주거 밀집지역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영문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외국인 이용 다중시설 및 주거 지역에 부착하고 거주민에게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지만 외국인들도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지난 7월 30일 소요동 특화사업인 ‘반달곰 (반찬배달 고마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23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의 생활인들과 직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로,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협약을 맺고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일부 직원들만 참여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홀몸어르신 23명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활동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성경원 드림봉사단 이진숙 부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성경원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팔달구 행궁동은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이 폭염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 7월 30일자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및 예방수칙준수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궁동 관내 경로당은 현재 10개소로 7월30일부터 운영 재개하였으며, 실내 음식물 섭취금지 등 별도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대상자는 2차 백신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이며, 이용 가능 인원은 ‘정원의 50% 이하’이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시설을 이용해 주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취약노인의 피해 증가가 우려되어 지난 19일부터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개방함과 동시에 관리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용문면에서는 43개 경로당(무더위 쉼터) 운영 재개에 따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안내와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 안부 및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에서 지원한 방역물품(손소독제, 살균제) 과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직접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방문하여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나기 비상대책으로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17명의 안부확인을 위해 가정방문하던 중 말벌집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동 관계자가 치매어르신 가정방문 중 집 내부에서 말벌집이 발견되어 즉시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하고 말벌집을 무사히 제거할 수 있었다. 말벌은 통상 9월에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 등으로 벌떼·벌집 출현이 늘어난다고 한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살핌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취약계층의 어려움 발생 시 신속 대응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18개소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훈구 면장은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현황과 냉방기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회계교육도 더불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각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하였으며,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해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부적절 집행사례에 대해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복지서비스 책자 및 방역용품 전달, 감염병 대응지침 안내로 방문점검을 마무리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그간 경로당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운영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 및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서면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대심2리 경로당에서 시작된 점검은 30일 신원3리 경로당 점검을 끝으로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보조금 운용실태 사전점검, 복지서비스 책자 및 방역용품 전달, 홍보와 건의 사항 수렴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양서면장, 복지팀장, 담당 주무관을 비롯하여 각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이 참석했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경로당에 나와 있는 어르신도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르신들이 다시 경로당에 모여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폭염도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서면에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노인회장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경로당과 소통하며 청렴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남부로터리클럽(회장 송창근)은 3일 수원 2호 권선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500ml 생수 4,000병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수원 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빵·음료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평동, 호매실동, 입북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를 지원해 권선구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날 송창근 남부로터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서경보 권선구청장, 성낙훈 권선구보건소장이 함께 참여해 남부로터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2일부터 15일까지 제3기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군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대상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양평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정해 20일 통보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지원한다.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수,목(총 15주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촬영, 프리미어 프로 편집, 썸네일 제작, 회계, 저작권, 스피치 등 1인 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교육기간 동안 노트북과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4차 산업시대에는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기도 하고 생성되기도 한다. 사회변화, 지역변화에 맞게 살고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일거리와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청년밥상 등과 같은 청년 정책을 청년과 함께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