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는 지난 30일 포천시 관내 소상공인을 찾아가 손편지와 위로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제일 먼저 털어놓는 대상이 또래 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기관 연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또래상담자는 “우리 편지를 받고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가게 사장님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립기술훈련(ITQ 한글 과정)에서 2명이 합격하고 그중 한 명은 500점 만점으로 정보기술자격(ITQ) 아래한글 A등급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자립기술훈련은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운영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굴착기, 지게차 관련 훈련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자원봉사활동, 문화·예술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15세 이상 만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1년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올해부터 새롭게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해 신고 받는다. 대상은 7월 1일 현재 포천시 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기준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장(면세사업장 총 수입금액 4,800만원) 또는 과세표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다.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하여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과소신고, 미신고, 미납부할 경우 산출(부족)세액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25/100,000)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인터넷 신고 방식인 위택스나 스마트폰 앱(스마트택스,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신한네이버스마트납부, 하나멤버스, 삼성카드)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 발송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있다.”라며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정원조성 및 수목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29일과 31일 양일간 제1기 양평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46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문화의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과 병해충 관리, 수목의 전정, 잔디관리 등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 교수진을 강사로 모시고 매주 4시간씩 16강의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시민정원사가 되어 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정원 관련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와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숨은 일꾼으로서 일상 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관내 10개학교 통학로에 CCTV를 32대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설치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서종중 2개소, 양동중 1개소, 양일중 2개소 등 학교 통학로 12개소에 설치했으며,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벨을 누르면 CCTV 관제 센터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르게 관제 센터와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CCTV 설치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과 학무모 모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8월에 개소한 양평군 CCTV관제센터는 현제 2,66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주변 방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532대, 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105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에서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를 9년 동안 이끈 배윤진 전회장과 7월에 회장이 된 지민희 회장의 화합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배윤진 전회장과 지민희 회장은 “자비로 하는 기부보다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기부 하는 것이 더 보람이 있을 거라 생각돼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더 값진 기부라 생각하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2013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연탄 나눔 봉사, 수해 복구 봉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2일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를 통하여 상권 내 있는 점포상인들에게 자동 체온측정 및 손소독제 거치대 460개와 소독제 5500L를 배포했다. 상권에 전달된 방역물품은 고객이 점포 출입 시 비대면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이 가능한 방역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상권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방역물품을 배포하면서 방역수칙 안내, 출입자 명부작성,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씻기, 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10개 필수 방역수칙 안내도 함께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영향으로 양평물맑은시장 및 5일장 이용객이 많이 줄어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평물맑은상인회장(노유림)은 “시장에서 점포 운영을 하다보면 개별점포에서 방역활동까지 해야 해서 점포운영 부담이 가중돼 고심이 깊었는데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양평군에서 시장 및 상권 방역에 신경을 써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역물품 전달 행사에 동참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코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 2021년 8월호(통권 제19호)가 발간됐다. “여주 사람을 품다”는 관내 외 12,000부를 배포한다. 이번 8월호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분기별 1종 1회 발행하는 정책특집호를 별책부록으로 포함해 발행했다. 여주시 민선7기 3년의 주요 성과와 과제들을 사업별로 파악하기 좋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8월호 앞면 청년판 표지는 여주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여주 연극계 의 대부 김영만 연출가를 소개했다. 뒷면 어르신판 표지는 지자체 유튜브 중에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주시 유튜브를 담당하고 있는 안현정 주무관을 만났다. 두 개의 표지 이야기는 유튜브 여주시 시정뉴스에서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여주는 지금’ 코너는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 업무와 현황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행 여주’는 여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을 소개하며 여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정보를 담았다. 매월 연재중인 ‘꿈이 피어나는 학교’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여강길 답사기’는 7코스 부처울습지길을 소개하고 있으며, 인근 추천 맛집으로 금사면에서 유명한 우륵갈비를 찾았다. 또, 여주시 청년 창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연이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더위도,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희망에너지가 듬뿍 담긴 다수의 익명 기부릴레이가 시원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50대의 한 남성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름을 남기지 않은 채 30만원을 기탁하였고 지난 27일에는 본인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이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하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연이은 익명기부에 이어 지난 28일에는 가남읍 심석리에 위치한 해성골재건기 김진철 대표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30만원을 가남읍 희망온누리 계좌에 기탁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위하는 마음으로 시원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다수의 익명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분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가득한 가남읍은 앞으로도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8월 한 달간 기후위기를 막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법, 에너지 전환에 관한 온라인 교육, 피켓 제작, 홍보 캠페인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에 선포 예정인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읽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만 24세 이하 광명시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기후위기대응 인식 확산과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광명 Bee에너지학교 운영,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기후 캠페인, 넷-제로 에너지카페 청소년대상 체험 활동과 유아 대상 에너지 체험 활동 등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린뉴딜 정책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