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8월 1일 덕평리 권순철(64세)씨가 김동윤 점동면장과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점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벼 베기를 실시했다. 첫 벼베기는 점동면 부구리의 논에서 지난 4월 모내기 후 100여일 만에 콤바인을 이용하여 조생품종인 여주1호를 수확한 것이다. 권 씨는 “지난해에는 점동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보았고 올해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움 속에서 이렇게 무사히 벼 수확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벼베기에 참석한 김동윤 점동면장은 “일직부터 시작된 35도 이상의 폭염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무사히 벼수확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피해 없이 모든 농민분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한 점동지역의 벼재배 면적은 총 970ha로 그동안 큰 병해충과 장마 피해가 없었고 앞으로 풍수해 피해에 잘 대비한다면 풍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일상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코로나 4단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였으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무용실, 음악실,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 평생학습도서관, 공유사무실, 공유식당, 미디어실 등 다양한 복합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철망산로 2 으로 이전했다.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1층 도란도란 쉼터 ▲2층 오손도손 북카페 ▲2층 평생학습도서관 ▲5층 시민공유사무실이 있으며, 일정 대관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강의실 ▲미디어실 ▲전시실 ▲시민의 부엌 등이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뜨거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영유아와 가정을 위해 랜선 문화공연을 8월 한달간 시리즈로 “여름아~ 부탁해”를 계획하였다. 첫째, 둘째주에는 실시간 소통 방식의 마술극 시리즈 “도와줘요. 매직 닥터”와 “마법의 정원”을 진행하며, 셋째주는 썸머 뮤지컬 시리즈1탄 “입냄새 왕 구리 구리”로 신나고 재미있는 입안 세균 물리치기 대작전을 펼치며, 마지막 넷째주에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자신감 찾기 프로젝트 “깃털피리”를 즐길 수 있다. 마술극 “도와줘요. 매직 닥터”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재미있는 마술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대하며, “마법의 정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키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아름다운 꽃을 통해 마술로 이루어진다. 썸머 뮤지컬 1탄 “입냄새 왕 구리구리”는 영유아들의 위생과 구강 교육을 재미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으로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즐겁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2탄 “깃털 피리”는 유명한 창작 뮤지컬로 아름답고 멋진 노래와 춤, 화려한 조명으로 영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어 문화적 감수성을 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장년기 부부의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중·장년기 부부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및 성격 차이 등으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8월 7일부터 9월 11일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우리 부부의 마음 신호등’이라는 주제로 색채 성격유형 검사, 색(色)으로 알아보는 부부의 감정 및 내면 등 색채 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기 부부(55세~65세)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일까지 유선(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전에는 이혼이 젊은 연령대에 주로 발생했으나 점차 황혼이혼의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상호이해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이란 사업주가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납부할 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20만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이다.(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 시는 주민세 세목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개편 안내문이 기재된 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고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고지서를 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호주 가평군 홍보대사 강흥원씨가 제 33대 호주 시드니 한인회장에 취임했다. 강흥원회장은 2021년 5월 6일 한인회장에 당선되었고 2021년 7월 31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강회장은 “저를 열렬히 지지해 주신 15만 시드니 교민들과 특별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김부겸 국무총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기 가평군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하였다. 25년째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 살고 있는 강회장은 2011년 가평군이 스트라스필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 할 때 가교역할을 하였고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장을 맡고 있던 2017년, 가평 특산품의 호주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가평군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강흥원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드니 교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시드니 한인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시드니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시드니 교민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15만 교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다 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신임 강회장은 호주 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공중화장실에 유아·성인 겸용 변기커버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유아·성인 겸용 변기커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로구는 유아·성인 겸용 변기커버 설치에 앞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구청, 동주민센터(10곳), 보건소, 공원,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아동·청소년시설, 복지관 등 82곳에 총 239개의 변기커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변기커버는 1단계 유아용, 2단계 성인용으로 구성된 일체형 제품과 성인용 커버에 유아용을 얹어서 사용하는 탈부착형 제품이다. 구로구는 유아용 변기커버가 설치된 화장실 칸 문 앞면에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안내판을 부착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20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월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을 위한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각 동 협의체 신규위원 및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허숙민 소장(한국지역복지연구소)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및 위원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제시했으며 부천시 동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온라인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자 교육 중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김영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새로 선출된 신규위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동 협의체 신규위원들의 역할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3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지은 위원은 육배수(해양심층수 350ml) 9,600병을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육배수는 장안구・권선구・팔달구의 저소득 가정, 홀몸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지은 위원은 한마음스마트생수대리점 및 대도통상&대도엠엔씨 대표로서 영통2동 소외계층에게 쌀과 현금 등을 주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에 생수 50박스(1,000병)를 후원했으며, 6월에는 영통구청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생수 150박스(3,000병)를 후원했다. 안지은 위원은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에코스테이션은 플라스틱, 비닐, 캔 등 7종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영통구는 10월까지 매탄동 우정어린이공원 입구 및 원천동과 망포1동의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골목 곳곳에 쌓인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 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생활안전과장, 해당동장 등은 주택가의 에코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자원관리도우미 등 관리인력을 배치해 운영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을 안내하고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