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올해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매년 7월에 사업장 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개인사업자·법인 대상 주민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주민세 납기가 8월로 통일되고 세목이 단순화되었다. 납기가 통일됨에 따라 기존에 사업주들이 7월 재산분, 8월 균등분으로 각각 납부하던 것을 사업소분으로 8월에 한 번 신고·납부 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의왕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의 기본세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신고·납부하면 된다. 단,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의왕시는 제도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문을 발송했고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홍보해왔다. 또한, 시행 첫해인 올해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8월 중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9월 말 입주 완료 예정인 교하동 우미린더퍼스트(운정3지구 A15BL)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우미린어린이집은 입주민의 편의 제공 및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을 위해 9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63명의 원아를 모집하며 입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아이사랑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소자는 추후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개별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근 시에서 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파주시는 전 계곡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무관용 원칙에 의한 행정대집행, 위반업소 최고수위 강력 처분 등 고강도 대책을 추진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 지난 7월말부터 하천계곡지킴이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주말특별단속반을 운영, 지역 내 계곡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 계곡 내 설치된 불법시설물은 2년 전 모두 철거된 상태며, 특히 설마천 청정계곡은 인근 식당과의 별다른 물리적 충돌 없이 이해와 설득을 통해 이룬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파주시는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객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시설 정비에도 힘쓸 계획이다. 계곡 곳곳의 진입로 및 주자창, 화장실 등 편의시설 현황을 중점 점검했고, 진입로 등 시설정비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취사금지, 코로나19 방역수칙 계도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기반을 글로벌 청년 세대로 확대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운 평화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하는 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 사업을 추진, 사업 운영을 맡을 민간단체를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 제3조 및 제5조에 따른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반도 평화교육,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모둠활동, 접경지역 등의 현장체험은 물론, 민간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자유제안사업을 접수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일방향적인 통일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능동적·주도적 교육기법을 통해 평화에 대한 철학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글로벌 청년 평화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안전하면서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제9기 안양천환경대학’개설에 따른 교육생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안양천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천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2019년도 환경대학 운영 사진 첨부) 시는 오는 26일 개설해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설, 총10회 운영할 계획이다. 하천유역 수서곤충과 수질오염 측정, 습지의 생명들, 안양천의 식물과 곤충이야기, 재미있는 생태놀이, 안양천살리기 사업 등을 내용으로 시청사 회의실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고, 현장탐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해 교육은 상황에 따라 기간과 횟수를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8기에 걸쳐 안양천환경대학을 운영해 198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시의 환경정책과 보조를 같이하며 환경운동과 교육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제한돼 안양천을 찾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민원인의 전화를 받을 때 공무원들은 긴장한다. 무심코 결례를 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친절하면서도 민원인이 만족할 만한 답변을 할 수 있을까, 신경쓰이는 대목이 많다. 항상 주의하는 수밖에 없다. 올해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인 상대 전화 친절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외부전문기관인 효성ITX에 의뢰해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총점 90.3점으로 작년보다 7.7점 상승했다. 신속한 수신 등 맞이단계는 작년보다 6.3점 오른 91.9점, 경청 태도 등 응대단계는 6.7점 상승한 92.2점으로 조사됐다. 특히 마무리 인사 등 종료단계의 친절도는 88.7점으로 작년에 비해 무려 29점 뛰었다. 또한 응대단계의 적극성은 만점에 가까운 99.6점, 경청 태도는 94.8점, 맞이단계의 수신 신속성 98.1점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첫 인사와 담당공무원 부재 시의 연결 태도는 84점~86점대로 다른 영역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서별 전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일 버스터미널 환기시설에 대한 집중 검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에어컨 사용 급증으로 비말의 공기전파 감염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환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 시는 그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 대하여 마스크 및 자가진단키트 배부, 버스 소독 관리, 대중교통 방역의 날 운영 등을 진행해왔다. 8월 2일에는 공조기 전문자격을 소유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고양종합터미널 및 화정버스터미널에 방문해 공조기 시설에 대한 기술적 문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버스터미널 시설물의 경우 2시간 마다 10분씩 창문 열기, 버스 운행종료 후 10분 이상 전면 개방하기 등을 요청했다. 박경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시설에 대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기, 방역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세대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생애 재설계 과정’제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1차 참여자 80명 모집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서류 심사와 전화 상담을 통해 기존 모집인원보다 많은 100명을 선정했고, 7월 한 달 간 기수별로 생애 재설계 과정(취․창업, 사회공헌, 재무, 여가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참여자는 총 70명이고 1차 참여자와 마찬가지로 서류심사 및 전화상담으로 선정되며, 9월에 있을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2차 과정에도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을 개설해,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고양시 신중년 생애 재설계 과정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 및 사례공유, 개인별 맞춤 컨설팅으로 고양시 신중년 세대의 즐거운 인생 후반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며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적용 확산’ 공모 사업에서 ‘지능형 환기시스템’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8월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인 상황과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현실을 반영해, 관내 공기 살균 환기시스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지능형 환기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다. 실내외 환경 정보와 사용자의 상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가 분석해 시스템의 학습과 자동 업데이트를 시켜줌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1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100곳에 창문형 환기시스템 900대와 스마트 마스크 2,000개를 보급한다. 또한 시립 어린이집 20곳에는 창문형 환기시스템 80대 및 스마트 마스크 100개, 시립 경로당 20곳에 창문형 환기시스템 80대와 스마트 마스크 200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능형 IoT를 적용한 환기 시스템 설치사업은 다른 개발사업과 달리, 지원 받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김장채소류 재배 및 관리와 관련한 비대면 도시농업 공개강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좌에는 사전에 신청한 주말농장 경작자 300여명이 참가해 배추와 무, 양념채소 등 다양한 김장채소의 재배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안산시는 공영도시농업농장(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경작자를 위한 도시텃밭 모니터링 현장컨설팅, 도시농업 공개강좌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농장에 관한 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