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월계1동에 위치한 일명 ‘또바기 마을’ 골목길 재생사업 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골몰길재생사업은 기존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공동체 활성을 도모하는 현장중심의 개선사업이다. 또바기마을은 월계동 392-103번지 일대, 면적 40,540㎡ 규모로 지난 2018년 8월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구는 2019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0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올해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은 안전인프라 구축, 환경정비, 테마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먼저 노후한 골목길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다.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보안등 12개, CCTV 17대를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도 높였다. 주민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부분은 환경정비 부분이었다. 4,400㎡의 노후화 된 도로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색깔과 디자인이 가미한 컬러 포장 및 재포장을 실시하여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문 및 담장을 통일감 있게 일치시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관악구가 2021년 완공된 사업에 대해 현장중심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완공된 사업에 대한 특별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개선하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와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2021년 완공된 시설로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낙성대동주민센터점), 대학경로당, 관악가족행복센터가 있다. 사업으로는 백설 · 신화 · 예촌 어린이공원, ‘별빛내린천’ 경관사업 · 벽천분수, 관천로 초록풍경길, 문화플랫폼 등이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시 산사태 우려가 높은 11곳에 대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의 안전성, 편의성, 효과성 ▲안내표지, 비상벨, 소화장비 등 시설물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를 점검하였으며 완공된 사업 주변에 안전 위해요인이나 불편사항을 집중 순찰하였다. ‘기적의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백설 · 신화 · 예촌 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의 안전성 및 창의성, 주변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점검하였다.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는 지상2층 규모의 도시농업복합시설로 시설 편의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관악구가 고령 사회에 따른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한 구립 강감찬데이케어센터가 지난 1일 개소했다. 구는 노인복지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학동 지역에 공공 요양시설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했다. 구립 강감찬데이케어센터는 노후된 기존 대학경로당을 대신해 대학12길 16 부지를 매입해 신축한 어르신 복합시설에 위치하며, 해당 시설은 대지 255㎡, 연면적 499㎡,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29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물의 1, 2층은 대학경로당으로 3, 4층은 강감찬데이케어센터로 사용된다. 지역 내 첫 번째 구립 요양시설인 강감찬데이케어센터는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어르신들이 하루 일정시간 입소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0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인지・정시 지원 프로그램, 여가 활동, 송영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송파구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매년 8월22일)은 화석연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2004년 제정되었다. 최근 시베리아의 산불, 서유럽의 홍수, 북미 서부지역의 폭염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도 계속 상승하고 폭염 일수도 늘었다. 이에 송파구는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하여 5% 이상 감축 시 1만원에서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를 받아 에너지빈곤층에 기부하거나 전통시장 상품권 및 친환경제품 구입, 지방세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에 사용할 수 있는 등 혜택이 많다. 이벤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찰 등 방문자들의 입 · 퇴실 절차 편의성을 도모하고, 이 곳에서 휴대폰 카메라 촬영을 원천 차단하는 ‘출입통제관리 앱(어플)’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하여 5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센터 입실을 원하는 방문자는 QR코드로 해당앱(어플) ‘ZIKIM’ 을 설치해 방문자 정보 입력 후 ‘방문하기’를 누르면 센터 내 관리자가 승인한 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방문자의 휴대폰 카메라 기능은 앱설치로 인해 자동으로 차단된다. 퇴실 시에도 앱 내에 ‘퇴실 요청하기’를 클릭하면 관리자 승인 후 퇴실하게 된다. 물론 휴대폰 카메라 기능이 원래대로 활성화 된다. 구가 이번에 출입통제관리 앱을 설치하게 된 데는 그간 서초스마트허브센터(CCTV통합관제센터) 방문자들이 겪어야 했던 휴대폰 카메라에 촬영방지 보안 스티커를 탈부착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 최근 언론에서 종종 등장하는 CCTV통합관제센터 내 무단 유출 영상사고를 원천차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가 역전시장 주변의 낙후된 이면도로와 골목길을 깔끔하게 정비한다. 수원시는 8월부터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역전시장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정비’와 ‘매산시장 반아케이드 2단계 구간 공사’로 이뤄진다. 9월 완공 예정이고, 사업비 7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역전시장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정비공사는 이면도로와 미로처럼 얽혀있는 상가 사이의 노후화된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아스콘을 덧씌우고, 노면 파손 부분을 정비해 보도·차도를 개선한다. 노후 우수전도 교체한다. 정비한 노면에는 스텐실 처리를 해 골목길 이미지를 한결 밝게 만든다. 매산시장 반아케이드 2단계 공사는 역전시장 맞은편에 있는 매산시장에 점포 천장 일부를 덮는 ‘반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것이다. 반아케이드는 길이 127m, 폭 2.75m이다. 1단계 공사(길이 130m)는 지난 4월 1일 완공했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매산시장 모든 구간에 반아케이드가 설치된다. 수원시는 여러 차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설명회를 연 후 2단계 추가공사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20~30대를 통칭하는 청년기는 이전까지 가정과 사회가 제공하던 보살핌을 딛고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다. 누구나 원하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에 청년이었던 세대는 현재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어렵고, 청년들은 외로운 길을 혼자 걸어가야만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청년은 고달프다. 수원시는 청년들의 고충과 절망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청년을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구심점을 만들었다. 청년 중심의 바람이 불고, 청년의 바람이 이뤄지도록 돕는 ‘청년바람지대’다.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원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의 시작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청년정책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면서다. 같은 해 4월 수원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내용의 ‘수원시 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됐고, 6월에는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에 맞춰 사업안도 수립했다. 이어 10월에는 청년지원책들을 집행할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조직해 수원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집중방역기간에 맞춰 민·관 합동방역을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방역에는 정왕3동 소속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옥구상가와 오이도 제방일원의 방역을 실시했다. 정왕3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갑작스런 방역참여 요청에도 선뜻 응해준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시흥시 관내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7월 30일부터 과림동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인원으로 구성된 ‘과림동 통합방재단(단장 전종삼)’을 가동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마을안길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코로나19 집중방역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과림동 통합방재단원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4차 유행이 하루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과 거리두기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군자사랑나눔봉사단은 8월 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 25봉(박스당 옥수수 10개입)을 기탁했다. 군자사랑나눔봉사단(회장 유경숙)은 농촌과 상생하는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체로 이번 후원은 군자동 소재 사랑의 텃밭에서 단원들이 함께 농사짓고 수확한 옥수수를 후원한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 외에도 봉사단은 다문화가정에 삼계탕을 후원하거나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은 코로나19 방역구칙을 준수해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군자사랑나눔봉사회 이순자 단장 및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군자사랑나눔봉사단장이자 정죽 어머니 자율방범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자 단장은 “정주의식을 갖고 우리 마을의 변화,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하는 봉사단체답게 좋은 농산물을 농사지어 어려운 분들과 나누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 농촌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오을근 정